광고

다음 AdFit으로 전환하기

2014. 11. 18. 12:30

며칠 전부터 다음 Ad@m(아담)에서 수익이 잡히지 않더니 AdFit(애드핏)으로 이관하려고 그랬던 모양이에요. 이미 알려졌었던 터라 별로 놀라지는 않았지만요.

Ad@m(아담)에서 AdFit(애드핏)으로 바뀌면서 여러 가지가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다만 아직 완료된 게 아니라서 모든 기능을 다 사용할 수 있지는 않네요. 보고서가 많이 바뀌었는데, 달라진 내용을 중심으로 비교해봤습니다.

서비스가 이관되든 새로운 기능이 생기든 가장 중요한 건 수익이 많이 나느냐인데, 새롭게 선보인 기능이 수익을 내는 데 어떻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계속 지켜봐야겠어요. 그래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변화한다는 것은 분명히 긍정적인 신호니까 기대를 하게 되네요.

다음 Ad@m(아담)을 AdFit(애드핏)으로 전환하기

다음 Ad@m(아담)에서 AdFit(애드핏)으로 전환하는 건 아주 간단해요. 새로 가입하는 형태지만 사실은 그냥 옮기는 수준이니까요.

Ad@m에 로그인하면 제일 위쪽에 "신규 퍼블리셔 사이트 가기"라는 메뉴가 있는데, 여기를 누르세요.

 

가입 페이지가 나오는데, 퍼블리셔 정보 확인에서 본인 정보가 맞는지 확인하시고 가입을 하면 됩니다.

 

새로운 사이트가 열리고 새로운 탭도 많이 생겼는데, 우선 먼저 보고서를 보죠.

 

일단 Ad@m(아담)의 보고서에는 없었던 CPC와 eCPM 칸이 생겼습니다. CPC는 클릭 단가고, eCPM은 1,000회 광고노출당 예상적립금을 말하죠.

Ad@m(아담)에서는 그냥 "적립액"이었는데, AdFit(애드핏)에서는 "예상적립금"이라고 명칭이 바뀌었어요. 예상이니까 당연히 보정할 테고, 나중에 확정된 금액과 다를 수 있어요. 이는 애드센스도 마찬가지죠. 아직 보정을 받지 않았는데 예상 금액과 얼마나 차이가 날지도 궁금하네요.

 

그래프도 바뀌었습니다.

Ad@m(아담)에서는 노출수와 적립금을 한 번에 볼 수 있었는데, AdFit(애드핏)에서는 따로 나누었네요. Ad@m(아담)은 노출수와 적립액 두 가지만 그래프로 볼 수 있었는데, AdFit(애드핏)에서는 클릭율, eCPM등 보고서에 있는 모든 항목을 그래프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프의 모양을 꺾은선과 막대 두 가지로 제공합니다. 근데 그래프의 모양은 Ad@m(아담) 게 조금 더 보기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Ad@m(아담)은 당일 보고서가 있었는데, AdFit(애드핏)에는 당일 보고서가 없습니다. 하루가 지나야 보고서를 볼 수 있네요.

 

그 외에도 광과 관리 기능이 생겼는데, 티스토리 블로거가 사용하는 띠배너와 전면형 배너는 아직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카테고리나 광고를 차단할 수 있는 기능, 대체광고를 설정하는 기능이 빨리 지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dFit(애드핏) 게재 가능 광고에는 모바일 띠배너, 모바일 전면형 광고 외에 이미지, 텍스트 광고가 있어요. 이미지광고와 텍스트 광고는 애드센스와 크기가 같거나 비슷하네요. 보고서에도 광고 유형별 보고서가 있으니 조만간 서비스를 제공할 듯싶어요. 그렇게만 된다면 애드센스의 강력한 도전자가 될 수도 있죠.

광고 사이트를 개편하는 것을 보면 다음에서 야심 차게 준비하는 서비스임은 분명하겠지요. 제발 다음클릭스나 뷰애드처럼 중간에 흐지부지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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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타임이라는 CTP 광고가 새롭게 시작한 지 좀 됐죠? 티스토리와 네이버 양쪽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광고죠. 전에 잠깐 테스트 삼아 사용해 봤는데, 애드센스에 비해 수입이 훨씬 적어서 3, 4일만에 내렸어요.

그런데 이번에 리더스타임에서 새로운 광고를 만들었어요. 이름하야 이미지매칭 광고죠. 공지사항을 보면 광고 효율이 상당히 높다고 추천하더라고요. 스크린샷에는 이미지가 나오고 하단에 텍스트 광고가 나오는 형태라서 그것만 봐서는 원래 있던 이미지팝과 뭐가 다른지 알 수 없어서 직접 광고 코드를 넣어서 비교해보려고요.

이미지 하단에 텍스트 광고를 보여주는 광고는 외국의 카우리, luminate 등 몇 가지가 있었어요. 우리나라 광고에서는 못 본 것 같네요. 어쩌면 이미지팝 광고가 처음일지도 모르겠네요.

이 글에 실제 광고 코드를 삽입하고 여러 번 미리보기를 해봤습니다. 몇 번 보니까 차이가 확실히 드러나네요.

이미지팝의 설명에는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로 이미지 활용 및 광고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나와요. 글 쓸 때 사용할 이미지도 얻고 덤으로 광고까지 나오는 거지요.

이미지팝 광고 예시 (스크린샷 아닌 실제 광고입니다.)

이미지팝의 그림은 고정이에요. 페이지를 새로고침해도 바뀌지 않아요. 하단에 나오는 텍스트 광고는 계속 바뀌고요. 대신 이미지에는 링크가 없고 하단 광고에만 링크가 있어서 이미지를 클릭해도 광고 수입은 생기지 않을 것 같아요.

카우리와 luminate는 원래 블로그에 있던 이미지에 광고를 보여줬는데, 리더스타임의 이미지팝 광고는 자체 이미지를 보여주고 그 이미지에만 광고를 보여주는 점이 다르네요. 카우리와 luminate는 평소에는 그냥 원래 이미지를 보여주다가 마우스를 올리면 하단에 광고가 나오는 형태인데, 리더스타임의 이미지팝은 텍스트 광고가 항상 고정된 위치에 노출되어서 이미지의 하단을 가리는군요. 이미지도 얻고 광고까지 나오게 할 때 유용할 거로 생각했는데 하단을 가리는 건 목적에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이미지매칭 광고는 "광고와 이미지를 매칭하여 방문자로 하여금 최대한의 니즈를 끌어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는 설명이 나오는데, 무슨 말인지 잘 와 닿지는 않네요.

이미지매칭 광고 예시 (스크린샷 아닌 실제 광고입니다.)

이미지매칭은 새로고침을 하면 그림과 하단 광고가 둘 다 계속 바뀌네요. 대신 이미지과 하단 텍스트 광고가 같은 문구이거나 같은 종류의 광고가 나와요. 이미지와 텍스트에 같은 광고가 나와서 "매칭"이라는 이름이 붙었나 봅니다. 이미지팝과 달리 이미지에도 링크가 있어서 클릭하면 수익이 생길 것 같아요. 하나의 광고에 이미지광고와 텍스트 광고가 동시에 나오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하단의 텍스트 광고가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시선을 많이 끕니다. 이미지과 텍스트 광고의 매치가 잘 되고, 하단 광고가 움직이면서 시선도 많이 끄니까 클릭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겠어요. 단순히 이미지광고만 나올 때보다 좋을 것 같아요.

이미지팝은 이미지도 얻고 광고도 넣을 때 사용하고, 이미지매칭 광고는 이미지광고와 텍스트 광고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목적이 다르긴 하지만 어찌 됐든 공지사항처럼 이미지매칭이 광고 클릭율이 높은 건 당연한 것 같네요.

리더스타임은 CTP라는 새로운 방식은 물론이고 이미지매칭이라는 새로운 광고 형태도 개발했네요. 여러 가지를 시도하는 게 좋아 보여요. 아직은 광고주도 부족하고, 본문과 일치하는 광고가 나오는 경우도 드물긴 하지만 두고 볼만한 광고 시스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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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인지 사이드바를 왼쪽으로 옮긴 다음부터 애드센스에 이상한 현상이 생기고 있어요. 이상한 현상은 데스크톱, 모바일 페이지를 가리지 않고 생기는 있네요. 사이드바를 왼쪽으로 옮긴 건 데스크톱하고만 관련된 것이라 모바일 페이지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니 이게 이상한 현상의 이유라고 말할 수는 없을 거예요.

이제까지 애드센스에 대해서 잘 못 알고 있었던 건지 아니면 제가 모르는 다른 게 있어서 인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혹시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전에 애드센스에 메일 보내면 답장 보내준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메일을 어디로 보내야 하는지 아시는 분은 이것도 알려주세요.

애드센스 광고 노출 수에 대한 궁금증

애드센스의 광고 노출 수는 2가지로 표시되죠. 플랫폼에서는 페이지뷰, 광고 단위에서는 광고 요청 수로요. 페이지뷰는 광고가 노출되는 페이지가 몇 번이었느냐를 말하기 때문에 한 페이지에 광고가 1개든 3개든 무조건 1로 계산됩니다. 광고 요청 수는 각 광고 단위별로 노출을 요청한 횟수입니다. 물론 100%다 요청한 광고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99% 이상 요청한 광고가 표시되니까 100%로 봐도 무방하죠.

336x280과 300x600 광고 단위가 적용된 페이지를 한 번 열었다면 페이지뷰 1, 336x280 광고 요청 수 1, 300x600 광고 요청 수 1이 됩니다.

따라서 이 두 가지를 광고 노출 수라고 보면 돼요.

수학방에는 본문을 기준을 했을 때 상단에는 336x280 직사각형광고가 나오고 홈과 검색 결과, 방명록 등에는 728x90 광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이드바는 300x600 스카이스크래퍼 광고가 나오고요.

(336x280의 광고 요청 수) + (728x90의 광고 요청 수) = (300x600의 광고 요청 수)가 되어야 하죠.

여기까지는 별로 이상하지 않아요.

그런데, 데스크톱에서 모바일 페이지를 접속하는 경우도 있을 거예요. 그때는 애드센스 모바일 플러그인을 이용한 320x50 광고가 나오죠. 그러니까 데스크톱에서 (320x50의 광고 요청 수) + (336x280의 광고 요청 수) = (데스크톱의 페이지뷰 수)가 되어야 정상이에요.

그런데 이게 안 맞아요. 데스크톱의 페이지뷰가 매일 1,000 ~ 2,000회 가까이 많습니다.

모바일 페이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320x50 광고를 모바일 페이지에 노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바일 페이지에서는 이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 페이지는 없어요. 그런데 320x50 광고의 광고 요청 수와 모바일 페이지의 페이지뷰가 두 배이상 차이가 나요.

이상하죠. 모든 모바일 페이지에는 320x50 광고가 노출되게 되어 있는데, 왜 모바일 페이지의 페이지뷰가 320x50의 광고 요청 수보다 2배 이상 많을까요?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 페이지가 있는 건지 아니면 계산 방식이 달라서 둘을 직접 비교할 수 없는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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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배치가 상당히 신경쓰이죠. 한국에서는 상단 두 개, 하단 하나를 이용하거나 상하단 한 개, 사이드바 한 개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광고 배치라는 게 스킨에 따라 좌우되고 또 글의 내용, 글 속의 이미지의 배치 등에 따라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때문에 남들에게 효과를 본 광고 배치가 반드시 본인의 블로그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아요.

지금 여러가지 광고 배치를 해보고 있는데, 차이가 조금 나는 것 같네요. 앞으로 여러 실험을 해볼텐데 그 전에 애드센스 사용자가 참고하면 좋을 만한 광고 배치가가 소개된 페이지를 알려드립니다.

애드센스 최적화 배치 방법

heatmap 테마라고 외국에서 유료로 판매되는 테마의 홈페이지에 소개된 몇 가지 레이아웃입니다. 유료로 판매되니만큼 효과가 있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실제 히트맵 테마를 사용하는 페이지를 찾을 수 없어 heatmap 테가가 여기서 소개된 광고 배치를 사용하고 있는 지는 모르겠네요.

Layout Example

heatmap은 사람들의 시선이 어떻게 이동하는 지를 나타내는 지도로 표시한 걸 말해요. 사람들의 시선이 많이 가는 곳에 광고를 배치하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겠죠?

블로그의 메인페이지와 컨텐츠 페이지에 따라, 또 사이드바의 위치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의 광고 레이아웃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블로그 스킨과 비슷한 스킨을 골라서 적용해 보세요. 외국의 경우 텍스트 광고의 비중이 높기때문에 본인의 블로그에서 텍스트 광고의 수입이 높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시험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오른쪽 사이드바를 사용하고 있는데, 조만간 왼쪽 사이드바로 바꿀 때 이곳의 광고 배치를 참고해봐야 겠어요.

애드센스의 배치는 클릭율에 영향을 미치니까 광고 최적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남들이 좋다는 광고 배치보다 여러 번 실험을 통해서 본인 블로그에 가장 알맞은 광고 배치를 찾아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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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왼쪽에 애드센스 광고를 넣는 방법이에요. 왼쪽에 사이드바가 있다면 사이드바에 넣으면 되겠지만 오른쪽 사이드바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본문 왼쪽에 애드센스를 넣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html 소스를 만들어봤어요.

이 글의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중간 왼쪽에 광고가 하나 보이죠? 바로 이 위치에 광고를 넣는 방법입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오른쪽보다는 왼쪽에 머무르는 시간도 많고,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곳도 왼쪽이니까 오른쪽 사이드바에 비해서 조금 더 효과가 좋은 광고 배치죠. 수익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늘어나는 건 확실해요.

본문 왼쪽에 세로 광고 넣기

광고 코드

애드센스 광고를 3개 다 사용하고 있어서 대신 광고 대신 그냥 네모난 상자만 넣어봤어요. 왼쪽에 바로 보이는 네모 상자에요.

<div style="background:#fff;border: solid 1px #ccc; height:600px; margin-left:-157px; position:absolute; top:10px; width:120px"> 광고 코드 </div>

애드센스 120x600 광고를 사용한다고 했을 때, width:120px은 광고의 가로 길이, height:600px은 광고의 세로 길이에요.

이 소스에서 가장 중요한 건 positon:absolute와 margin-left에요. positon은 위치를 어떻게 할 건지 묻는 건데, 그냥 absolute로 하시면 돼요. fixed로 하면 고정된 광고가 나오는데, 이는 애드센스 정책 위반이에요.

margin-left는 왼쪽 여백을 말하는데, 숫자가 클수록 왼쪽 여백이 커져요. 그런데 숫자 앞에 -가 붙어있으면 원래 기준보다 왼쪽으로 더 들어가요. -157px이니까 기준 선보다 왼쪽으로 157px만큼 간 곳에 위치하게 돼죠.

margin-left = - (본문의 왼쪽 여백 + 본문의 테두리 선 두께 + 광고의 가로 길이 + 광고 테두리 선 두께)

저는 본문의 왼쪽 여백이 35px, 본문 테두리 선은 1px, 광고의 가로길이 120px, 광고 테두리 선은 1px이라 -157px이 나온 거예요.

세로 높이는 top:10px 처럼 넣으시면 돼요.

위 소스를 [샵샵_article_rep_desc_샵샵] 바로 위에 넣고, margin-left와 top을 바꿔가면서 광고의 위치를 조절하면 되겠습니다.

주의할 점

이 광고를 사용할 때는 왼쪽 광고 + 본문 + 오른쪽 사이드바의 길이가 일반적인 해상도 안에서 모두 보여야 합니다. 해상도에 따라 왼쪽의 광고가 보이지 않게 되면 애드센스 정책 위반이 될 수 있거든요. 따라서 저처럼 본문의 가로 길이가 긴 분들은 사용하지 마시고, 본문 가로 길이가 짧은 분들만 사용하세요.

본문 상단에 광고를 넣고 있다면 상단 광고와 왼쪽 광고가 한 화면에 나오는 것은 피하세요. 클릭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top을 이용해서 광고 위치를 아래로 내려야 합니다.

오른쪽 사이드바의 광고를 대체한다고 생각하세요. 오른쪽 사이드바에도 광고가 있거나 화려한 위젯이 있다면 왼쪽 광고의 효율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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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가 수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는 제안이나 정책이 실제로 그렇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죠? 메일로 보내온 추천을 그대로 따라했다가 수익이 줄어든 분도 많고, 도움말에 나오는 내용이 오히려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고요.

국내 블로그가 약간 다른 형태를 띄고 있기도 하지만 스킨이나 주제에 따라 최적화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애드센스에서 새로운 수익 향상 방법을 적용하게 되었는데, 저는 오히려 수입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계실까 방법을 공유합니다.

애드센스 크기가 작은 광고가 나올 때

최근 애드센스에 300x600, 970x90 광고 단위가 추가되었죠? 새로운 광고 단위가 추가되면서 원래 크기보다 작은 160x600, 728x90 광고가 자주 노출됐었어요. 이 때는 새로운 광고 단위에 맞는 광고가 없어서 작은 크기의 광고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이미지 광고에서 지정된 크기보다 작은 크기의 광고 단위와 원래 크기의 광고 단위의 경쟁을 통해서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죠.

이제는 다른 광고 단위에도 차츰 적용해가고 있는 과정입니다. 336x280 광고 단위 최대한 활용하기

하지만 작은 광고 단위가 나올 경우 블로그의 레이아웃을 해치는 경우가 생기죠.

아래는 336x280 광고 단위에 원래 크기의 광고가 게재된 모습입니다. 

디스플레이 광고 - 원래 크기

 

 아래는 336x280 광고 단위에 300x250 광고가 게재된 모습입니다. 검은색 테두리는 비교를 위해서 일부러 쳐놓은 것이고요. 실제로 테두리가 없다면 상하좌우에 36px, 30px의 여백이 더 생기게 되죠.

디스플레이 광고 - 작은 크기

 

여백이 더 생김으로써 바로 옆에 있는 본문이나 다른 요소들과의 화합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생기면 오히려 광고의 클릭율이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광고 방식으로 인해 수익이 더 떨어질 수도 있지요.

이처럼 광고 단위의 크기에 맞는 않는 광고가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애드센스의 설정을 변경해야 하는데요.

애드센스 상단 메뉴의 광고 허용 및 차단 탭을 선택합니다.

광고 게재의 "비슷한 크기의 디스플레이 광고 - 대형 광고 단위에 크기가 작지만 실적이 우수한 디스플레이 광고를 게재합니다."를 차단하도록 변경하세요.

이 설정은 특정 광고단위에만 적용할 수 없이 모든 광고 단위에서 차단하고, 모든 사이트에서 차단합니다.

애드센스 설정 바꾸기

 

무효클릭을 막기 위해서 광고 단위와 본문 사이에 거리를 두는데, 크기가 작은 광고 단위가 나오면서 여백이 더 커지면 보기가 별로 안 좋네요.

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광고 클릭율이 상당히 떨어졌어요. 설정을 바꾸고 클릭율이 다시 올라가는 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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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를 하다보면 언제 어떤 이유로 광고가 짤릴 지 계정이 비활성화될지 약간의 두려움 같은 게 있었을 거예요. 그런 점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고자 여러 글들을 읽어보지만 다른 분들도 모르기는 다 마찬가지죠.

애드센스 도움말에 정책에대해 장황하게 설명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계정비활성화되는 이유도 모르고 비활성화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아마도 이런 불만들을 애드센스 측에서도 이해하고 있나봅니다. 그래서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 애드센스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자리를 만들었네요.

AdSense 정책 행아웃 온에어 세션

구글에서 "AdSense 정책을 준수하며 사이트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세요."라는 제목의 메일을 받아보셨죠? 이 메일에 나온 것처럼 온라인 화상교육을 통해서 구글의 정책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각자 받은 메일의 "행사참여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1시간 남짓한 동영상이므로 꼭 한 번 보시기를 권하지만 혹시 시간이 안돼서 온라인 교육을 못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략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여러가지 주제가 있었지만 그래도 가장 관심이 가는 건 역시 여러가지 정책 위반 사례였어요.

주요 정책 위반 사례 요약

성인물은 따로 얘기하지 않아도 다 아실텐데요. 애드센스의 정책은 일반적인 기준보다 조금 더 강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아이와 온 가족이 함께 보거나 공개된 자리에서 타인과 함께 볼 때 별 문제가 없는 자료를 생각하면 된다고 하네요. 이에 어긋나는 자료라면 정책 위반이 된다고 합니다.

비키니 사진이 되느냐 안되느냐 말들이 많았는데, 위 기준대로라면 아마 안 될 것 같아요.

또 동영상이나 사진 뿐 아니라 음란한 텍스트, 성인 컨텐츠를 포함하고 있는 사이트로의 링크 역시 안된다고 하네요.

저작권 위반에도 저작권 위반 자료를 공유하는 것 뿐 아니라 저작권 위반 자료를 포함하고 있는 곳으로의 링크도 안된다니까 이 점도 주의하세요. 링크도 조심해서 걸어야 겠어요.

광고를 클릭해주세요나 사이트를 후원해주세요 등의 클릭유도는 당연히 안되고, 광고에 추천, 이벤트 등의 문구를 덧붙이는 것 역시 안됩니다. 광고와 컨텐츠를 구분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도 정책 위반입니다.

광고의 코드를 변경하는 예외적인 몇 가지를 제외하고 안됩니다. 또한 아이프레임을 사용하거나 소프트웨어, 이메일에 포함하는 것도 안되고요.

광고 코드를 변경할 수 있는 경우를 세 가지 짚어주었는데요.

최근에 논란이 되었던 본문 상단에 336x280 광고를 큰 테두리안에 넣는 경우도 대한 얘기도 해 주었습니다. 사실 이게 수입이 좋다는 평이 많아서 이 방법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죠. 이건 부자연스러운 시선 끌기에 해당하여 정책 위반이라고 합니다. 이 것때문에 광고 짤린 분이 있었는데 이제 확실해 졌네요.

본문 상단에 광고를 두 개넣는 경우에도 화면에 컨텐츠가 보이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니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페이지에서 300x250 광고를 사용하는 것은 좋으나 컨텐츠 상단에 위치하게 되면 무효클릭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해야 하며, 컨텐츠 하단에 넣는 것을 것을 권장하였습니다.

애드센스 광고 구현 정책에 대해서는 다음 주 6월 5일 수요일에 한 번 더 자세한 내용을 이야기해준다고 하였습니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댓글로 질문을 올리면 답을 해준다고 하니 궁금한 게 있는 분들은 참여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전자 송금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하네요. 웨스트 유니온보다도 훨씬 더 편하게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는 방법이 빨리 생겼으면 좋겠어요.

알고 있었던 내용도 있지만 성인 컨텐츠와 저작권 위반 자료가 있는 곳으로의 링크까지 정책위반이 되는 줄을 몰랐어요. 애드센스 코드를 수정할 수 있는 경우도 확실히 알았고요. 정책에 대한 설왕설래했던 부분들도 일부는 명확하게 정리되었습니다. 꽤나 유익한 교육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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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넣는 위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상단에 넣는 것이 가장 수익이 많이 나죠. 본문 위에 300x250를 두 개 넣거나 336x280을 한 개 넣는 경우를 제일 많이 본 것 같네요.

지금 이 블로그는 336x280을 본문 오른쪽에 넣고 있는데, 나름 수익이 괜찮아요. 미디어다음이나 네이버 뉴스에도 본문 오른쪽 상단에 광고가 있잖아요. 다음뷰의 뷰애드도 본문 오른쪽에 넣어야 하는 규정이 있어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본문 상단에 한 개를 넣을 때는 텍스트 광고의 클릭율이 높고, 본문 오른쪽에 놓을 때는 이미지 광고의 클릭율이 높더라고요. 대체로 이미지 광고의 단가가 더 높기때문에 저는 본문 오른쪽 광고를 선택했어요.

애드센스를 본문 상단 오른쪽에 넣는 소스

간단한 html과 css만 알면 할 수 있어요.

알아야할 html은 div에요. 보통 다른 블로그의 글에 보면 table을 많이 사용하는데, table보다 div가 더 효과가 좋다는 것만 알려드릴께요. 자세한 건 이 글에서 논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알아야할 css는 margin과 float 두 개예요.

간단하죠?

이제 html과 css를 어떻게 조합해야 하는 지 알려드릴께요.

<div class="adsense">
애드센스 광고 코드
</div>

[샵샵_article_rep_desc_샵샵]

스킨 편집의 - html/css - skin.html에서 [샵샵_article_rep_desc_샵샵]을 찾아서 그 위에 애드센스 광고 코드를 넣으세요. 본문의 너비에 따라 300x250이나 336x280을 넣으시면 돼요.

.adsense {float:right;margin-left:20px;margin-bottom:10px}

다음은 style.css에 위 내용을 넣으세요. adsense 앞에 점(.)이 있는데, 이것까지 다 넣으셔야 해요. float:right 이 부분이 광고를 본문 오른쪽에 나타나게 하는 겁니다. margin-left는 애드센스 광고 왼쪽의 여백(본문과의 거리), margin-bottom은 애드센스 광고 아랫쪽의 여백의 크기를 나타내요.

애드센스 광고 본문 상단 오른쪽에 넣기 소스

자 끝났어요. 소스를 제대로 넣었다면 아래 그림처럼 나올거예요.

애드센스 광고 본문 상단 오른쪽에 넣기

애드센스의 수익은 블로그 주제에 따라서, 애드센스의 위치에 따라서, 광고의 크기에 따라서 달라지니가 자기 블로그에 맞는 걸 잘 선택해서 넣으세요.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두었다가 이리저리 넣어보고 본인의 블로그에서 가장 수익을 많이 내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그리드형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사용할 때 주소를 줄여주는 서비스(http://goo.gl/, http://durl.kr 등)를 많이 사용하는데, 그 때 사용하면 좋은 서비스가 adf.ly에요.

긴 주소를 짧은 주소로 줄여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짧은 주소를 클릭했을 때 돈도 줍니다. 짧은 주소를 클릭하면 클릭한 사람에게 광고를 보여주거든요. 광고주로부터 받은 돈을 주소를 만든 사람에게 주는 시스템입니다.

트위터를 많이 사용하는 분이나 블로그에서 파일, 토렌트를 공유하는 분들은 사용하시면 좋을 서비스입니다.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블로그뿐 아니라 트위터, 페이스북같은 곳으로 많이 있다는 것과 수입금 지급이 쉽다는 거에요. 트위터나 페이스북에는 클릭 한 번으로 주소를 줄여서 공유할 수 있고, 블로그에는 스킨에 스크립트를 삽입해서 적용할 수 있어요.

수입금은 $5만 넘으면 페이팔로 매달 입금시켜 주니까 애드센스처럼 은행에 갈 일도 $100 될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어요.

adf.ly에 대한 설명과 사용법은 트위터와 블로그로 달러($) 벌기를 참고하세요.

어제 이번달 수입 $7.67를 받았어요. 지난달에도 받고 이달에 또 받았습니다. 그냥 평범한 링크라고 생각했는데, 작지만 수입이 생기니 기분이 괜찮네요.

아래는 페이팔에서 확인한 입금내역이에요.

그리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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