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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에 새로운 광고 단위가 나왔어요. 320x100으로 모바일에 사용하면 딱 좋은 크기죠. 320x50은 너무 작아서 광고 클릭이 거의 없어서 조금 더 큰 광고가 나왔으면 하는 이용자들의 바람이 있었잖아요.

새로 나온 320x100 광고를 시험 삼아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애드센스 플러그인에서는 320x50만 사용할 수 있어서 플러그인이 아니라 본문에 직접 삽입하는 방식으로 테스트 중이에요. 모든 글에 다 넣지는 못하고 100개 정도 넣어봤습니다. 그리고 상단에 광고 두 개가 나오는 건 애드센스 정책위반이라서 애드센스 플러그인은 해제해놓았습니다.

단가는 두 광고가 같은데, 클릭률이 320x100이 320x50보다 3배 이상 높아요. 그에 따라 RPM도 3배 정도 올랐으니까 당연히 수익도 많이 나네요.

블로그 글이 500개 정도 되는데, 500개에서 노출되던 320x50의 수입과 수정한 100개의 글에서 노출되는 320x100의 수입이 거의 같아요.

일단 수입적인 측면에서는 320x100이 더 나은데 이게 티스토리의 정책에 위반되는 게 아닌지 확실하지 않아서 나머지 글들에 대한 수정은 보류해야겠네요.

애드센스 320x100 광고 테스트 중

티스토리의 애드센스 플러그인을 사용한 모습입니다. 320x50입니다. 글자가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 않네요.

모바일 애드센스 320x50

아래는 본문에 직접 넣은 320x100이고요. 글자 크기가 훨씬 커져서 눈에 잘 들어오네요. 그리고 광고의 높이는 100인데, 안의 문구는 100이 안 돼서 광고 하단에 여백이 좀 많이 생기네요.

모바일 애드센스 320x100

애드센스 플러그인에 320x50을 넣고, 본문에 320x100을 넣은 모습입니다. 애드센스 정책위반이라 이렇게 사용하면 안 되는데 스크린샷 찍으려고 한 번 해봤어요.

모바일 애드센스 320x50과 320x100 둘 다 노출

광고의 위치도 제목 위에서 제목 아래로 바뀌었기 때문에 RPM이 늘어난 게 광고 크기 때문이라고만 얘기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광고의 크기가 늘어난 게 확실히 영향이 있기는 있겠죠.

새 광고 단위가 나온 만큼 티스토리에서 애드센스 플러그인의 상단 광고에 320x100도 사용할 수 있게 바꿔줬으면 좋겠네요. 계속해서 고객센터로 문의하자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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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총 방문자수가 500만이 넘었습니다.

1년 반이나 걸렸네요. 처음할 때는 하루 10,000명이 목표였는데 언제가부터 만명을 넘겨서 이제 15,000명도 넘었어요. 정체기에 접어들어서 그 이상으로 늘지는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고요. 거의 14,000 ~ 17,000명 정도 되는 것 같군요.

이제 12월이 됐으니 학생들 기말고사 기간에는 방문자 수가 엄청나게 늘어날 거예요. 물론 기말고사 끝나고 방학시작되면 반토막 나겠지만요. 12월 중순까지 바짝 올리고 그 뒤로는 거의 개점휴업상태가 될 것 같네요.

티스토리 초대장

500만 방문자를 기념하여 초대장 배부합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필요하신 분은 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 남겨주세요.

초대장은 총 11장으로 선착순 배부합니다. 댓글 11개 넘어가면 댓글 달지 마세요. 본문 안 읽는 사람에게는 초대장 절대로 안드립니다.

+ 남은 초대장 수 : 11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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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까지! 무한 용량과 강력한 멀티미디어를 올릴 수 있어요!
  2. 스킨위자드로 스킨을 내맘대로~ 거기에 기능 확장 플러그인까지!
  3. 내가 원하는대로 myID.com으로 블로그 주소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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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leaner 사용법 - Wipe Free Space, Wipe MFT Free Space에서 드라이브의 빈 공간에 있는 파일들을 복구하지 못하게 완전히 삭제하는 법을 알려드렸어요. 이 글에서는 드라이브에서 삭제된 파일 뿐 아니라 삭제되지 않은 파일도 복구하지 못하게 완전히 삭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죠.

이 기능을 사용한 후에는 파일을 복구할 수 없으니까 기능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해야 합니다. 위 링크에 파일의 삭제와 복구에 대한 내용이 있으니까 꼭 먼저 읽어보세요. 그리고 이 기능을 사용할 때는 꼭 주의하시고요.

CCleaner로 파일 완전 삭제하기 - Drive Wiper

파일을 완전히 삭제하려면 메뉴의 도구 - Drive Wiper를 선택하세요.

아래 그림처럼 메뉴가 나오는데 기능 자체가 복잡한 기능이 아니라서 메뉴는 몇 개 없습니다.

ccleaner - drive wiper

 

wipe 옆의 메뉴에서 여유공간만 할지 드라이브 전제를 삭제할지 선택하세요.

ccleaner - drive wiper setting 1

 

"여유 공간만(Free Sapce Only)"는 빈 공간에서 이미 삭제된 파일을 지우는 설정으로 Wipe Free Space와 같은 내용입니다.

"전체 드라이브(Entire Drive)" 빈 공간의 삭제된 파일뿐 아니라 삭제하지 않은 파일까지 드라이브의 모든 자료를 삭제합니다. 따라서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하고 운영체제가 설치된 드라이브는 선택할 수 없습니다.

이건 하드드라이브나 카메라의 메모리를 다른 사람에게 판매할 때 사용하면 좋지요.

보안에서는 덮어쓰는 횟수를 정할 수 있어요. 괄호 안의 횟수가 많을수록 복구가 어려워집니다.

ccleaner - drive wiper setting 2

 

그 다음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아래 wipe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사용법이 아주 간단하죠? 하지만 그 실행 결과는 그렇지 않아요. 삭제된 파일은 복원할 수 없기때문에 사용할 때 정말 잘 결정을 해야 합니다. 메뉴 선택을 잘 해야 하고 나오는 경고 메세지를 잘 읽으세요.

CCleaner의 파일 완전 삭제는 개별 파일, 폴더를 삭제하는 기능은 없고 여유 공간, 드라이브 전체의 두 가지 옵션밖에 없어서 약간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전문 프로그램이 아닌 걸을 고려한다면 꽤 유용한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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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오피스를 설치하면 함께 설치되는 프로그램 중에 한컴 사전처럼 괜찮은 게 꽤 많아요. 그중 하나가 한컴 개인정보탐색기인데요. 문서 속에 개인 정보가 들어있는지 검색해서 그 결과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컴퓨터에 저장된 여러 문서에서 개인의 신상과 금융 정보 등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또 찾은 문서는 암호를 설정하거나 개인정보를 숨길 수도 있게 해줍니다.

다른 사람에게 본인과 본인이 관리하는 타인의 개인정보가 노출되기를 꺼리는 분들이라면 문서를 하나씩 열어서 찾지 말고 한컴 개인정보탐색기를 이용해서 한꺼번에 찾아서 관리해보세요.

한컴 개인정보탐색기 활용법

한컴 개인정보탐색기는 아래 그림에 나온 것처럼 계좌 번호, 신용카드 번호, 주민등록번호는 물론이고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주소 등을 포함하는 문서를 찾을 수 있어요.

한컴 오피스에서 제공하는 문서이다 보니 지원하는 문서의 종류가 많지는 않네요. 한컴 오피스에서 열고 편집할 수 있는 웬만한 문서는 된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메모장으로 열 수도 있는 txt, html 파일 같은 것도 충분히 지원할 법한데 빠져있는 건 조금 아쉽네요.

한컴 개인정보탐색기 - 환경설정

 

검색 기능은 전체 검색, 빠른 검색, 사용자 검색의 세 가지가 있는데요.

전체검색은 컴퓨터 전체를 검색하는 거고 빠른 검색은 사용자가 미리 지정한 특정 폴더를 검색하는 기능입니다. 위 그림의 "검색 폴더 설정" 탭에서 폴더를 추가할 수 있어요. 사용자 검색은 검색할 폴더와 파일, 검색할 내용을 미리 지정하지 않고 검색할 때 사용자가 직접 정하는 검색입니다.

한컴 개인정보탐색기 - 사용자 검색

 

검색 결과입니다.

전체 140개의 파일을 찾았네요. 파일 종류별로 따로 볼 수 있도록 탭으로 구분되어 있네요.

거래처.xlsx라는 파일에 금융정보 4건, 전화번호 6건이 들어있군요. 거래처 파일이라서 은행 계좌번호와 담당자 전화/휴대전화 번호가 있는데 잘 찾아낸 것 같아요.

한컴 개인정보탐색기 - 검색 결과

 

거래처.xlsx 앞의 체크 박스를 선택하면 상단에서 비활성 되어 있던 "파일 삭제"가 활성화됩니다. 파일 삭제를 선택하면 선택된 파일을 삭제할 수 있어요.

영구 삭제한다는 메시지가 나오지만,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삭제된다는 뜻으로 복구할 수 없게 삭제되는 게 아니니 주의하세요. 파일 복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복구할 수 있습니다.

한컴 개인정보탐색기 - 파일 삭제

 

메뉴 중에 "개인 정보 보호"와 "문서 암호 설정"은 한컴 오피스에서 사용하는 hwp, cell, show 파일 등을 선택했을 때 활성화되는 기능입니다.

거래처.xlsx는 MS OFFICE의 파일이라서 활성화되지 않네요. xlsx 문서도 열어서 편집할 수 있는데 보호 기능은 작동되지 않는 건 좀 이상하지만 파일을 열어서 cell로 저장해서 사용하면 되니까 별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한컴 개인정보탐색기를 이용해서 개인정보가 무분별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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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leaner에 꽤 오래전에 추가된 기능 중 하나인데 사용법이 잘 알려지지 않은 기능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Wipe Free Space라는 기능으로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 아니라서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름이 좀 이상해서 그렇지 파일 완전 삭제 또는 파일 보안 삭제라는 얘기를 들어본 분이라면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Wipe Free Space라는 기능을 잘 이용한다면 별도의 파일 완전 삭제 프로그램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파일 완전 삭제는 자주 이용하는 기능도 아닌데 굳이 여러 프로그램을 따로따로 쓰지 말고 CCleaner 하나로 해결하면 좋잖아요.

CCleaner 사용법 - Wipe Free Space, Wipe MFT Free Space

MFT와 파일 삭제, 파일 복구

이 기능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내용이 있어요.

MFT라는 영역에는 윈도우에 있는 각종 파일의 정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 MFT는 파일 명단 또는 목록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윈도우에서 파일을 삭제할 때 실제로는 파일이 삭제되는 게 아니라 이 MFT에서 파일의 정보만 지우는 거예요. 파일을 삭제하면 파일을 지우는 거 아니라 목록에서만 지우기 때문에 실제로 파일은 하드드라이브에 남아있게 됩니다.

윈도우 상에서는 파일을 지웠지만 지워진 건 MFT의 파일 정보일 뿐 실제로 파일을 지운 건 아니라서 이 파일을 언제든지 복구할 수 있겠죠? Recuva같은 파일 복구 프로그램이 바로 이런 내용을 이용해서 파일을 복구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하드드라이브나 카메라의 메모리를 중고로 팔 때 그냥 파일 삭제만 해서 팔았다고 해보죠. 하드나 메모리를 구매한 사람이 Recuva같은 파일 복구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삭제되었던 파일을 복구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다른 사람이 보면 불편하거나 봐서는 안 되는 내용이 있다면 큰 문제가 되겠죠?

Wipe Free Space, Wipe MFT Free Space

이런 문제를 겪지 않기 위해서 사용해야 하는 기능이 바로 CCleaner의 Wipe Free Space입니다. 이름 그대로 디스크 여유 공간을 청소해준다는 뜻이죠.

파일을 복구할 수 없게 삭제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지만, 파일을 선택해서 삭제하거나 드라이브 전체를 삭제하는 이른바 보안 삭제(완전 삭제)라는 기능으로 되어 있어요. 그에 비해 CCleaner의 Wipe Free Space는 삭제했지만 실제로는 삭제되지 않은 파일만 지우는 기능입니다. 조금 차이가 있어요.

  • CCleaner: 현재 사용하는 파일은 그냥 놔두고 전에 삭제했던 파일만 복구하지 못하게 삭제할 때
  • 파일 완전 삭제 프로그램: 현재 사용하는 파일이든 과거에 삭제했던 파일이든 모두 복구하지 못하게 삭제할 때 또는 현재 사용중인 특정 파일을 복구하지 못하게 삭제할 때

참고로 CCleaner에는 드라이브 전체를 보안 삭제하는 기능이 따로 있습니다.

Wipe Free Space를 사용하려면 왼쪽 메뉴에서 설정 - 설정 탭을 클릭하세요.

지워진 파일을 완전히 지울 드라이브를 선택하세요. Wipe MFT Free Space를 선택하면 파일도 삭제하고 MFT에 기록되어 있는 삭제된 파일 정보도 함께 삭제하게 됩니다.

 

다음은 정리 탭으로 돌아와서 제일 아래의 Wipe Free Space를 선택하세요.

 

평소에 CCleaner를 사용할 때처럼 불필요한 파일을 삭제하면 마지막에 과정에서 Wipe Free Space를 하게 됩니다.

그림에는 3분 12초가 남았다고 하는데 이 시간은 삭제하면서 계속 바뀝니다. 실제로는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려요. 처음으로 하는 거라면 30분 이상 걸릴 수도 있어요.

 

아래는 Wipe Free Space를 실행하기 전에 Recuva로 열어본 모습입니다. 삭제되었으나 실제로는 삭제되지 않아 복구할 수 있는 파일들의 목록을 보여줍니다. MFT에 있는 정보들이죠.

 

이건 Wipe Free Space를 실행한 후에 Recuva로 본 모습인데요. 파일과 MFT의 정보가 지워졌기 때문에 목록에 나오는 게 없습니다.

 

다만 이 과정이 파일을 완전히 삭제해서 복구할 수 없게 하는 건 아닙니다. 그냥 일반적인 사용자라면 복구하지 못할 수도 있으나 파일 복구 전문가나 혹은 유료로 판매되는 복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파일을 복구할 수도 있습니다.

파일을 완전히 복구하지 못하도록 하려면 조금 더 강력한 삭제를 해야 하는데, 이것 역시 CCleaner에서 할 수 있습니다. CCleaner 사용법 - 파일 완전 삭제, 파일 보안 삭제에서 다루기로 하죠.

CCleaner는 단순히 최적화 유틸일 뿐 아니라 보안 기능까지 갖춘 아주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여러 기능에 대한 사용법을 익혀뒀다가 나중에 필요할 때 꼭 한 번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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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수익 향상 팁 - A/B 테스트에서 서로 다른 두 개의 광고 단위의 실적을 비교하는 스크립트가 있다고 했었는데요. A/B 테스트는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서 살짝 어려움이 있었죠. 비교하려는 광고 단위를 두 개 만들어야 하는 불편도 있었고요. 그리고 실험이 끝나면 다시 원래의 광고 코드를 넣어줘야 했어요.

이번에 새로 나온 방법은 A/B 테스트를 하기가 정말 쉬워졌어요. 스크립트를 전혀 손댈 필요도 없고 새로운 광고 단위를 만들 필요도 없이 그냥 클릭 몇 번으로 실험할 수 있습니다. 실험이 끝나고 실적이 더 좋은 광고를 선택만 해준다면 광고 코드를 수정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적용까지 되죠.

애드센스 A/B테스트을 쉽게 - 실험 베타 서비스

애드센스에 실험이라는 새로운 기능이 생겼어요. 기존의 A/B 테스트를 대체하는 기능입니다.

먼저 애드센스 홈에 접속해서 내 광고 - 실험 베타를 선택하세요.

애드센스 홈 - 내 광고 - 실험 베타

"새 실험"을 선택합니다.

실험의 이름과 참고 사항을 적으세요. 혼자 보는 거니까 아무렇게나 쓰셔도 상관없어요.

원본 항목이 있는데요. 위에 있는 광고 단위에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광고 단위를 하나 선택하세요. 이건 현재 광고 설정을 나타냅니다. 그 아래 유사광고는 원본 광고와 비교할 설정을 고르는 건데요. 광고 유형을 수정할 수도 있고 광고 스타일을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텍스트와 디스플레이가 모두 표시되는 현재의 광고와 텍스트 광고만 표시되는 유사광고를 비교하기로 해서 아래 그림처럼 설정했어요.

설정을 다 하고 나면 아래에 "실험 시작" 버튼을 누르세요. 새로운 실험이 목록에 표시됩니다.

이름을 클릭하세요. 지금 바로 만든 실험이라서 아무런 데이터가 없네요.

신뢰도는 이 평가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신뢰도가 95% 이상 되면 실험 결과를 믿을 수 있다는 뜻으로 95%가 넘어가는 시점에 최우수 조합 선택에서 원본을 그대로 사용할 것인지 대체 설정을 사용할 것인지를 선택하세요. 그러면 코드를 수정하거나 설정을 바꾸지 않아도 선택한 스타일의 광고가 자동으로 적용되어 나옵니다.

실험이 끝나기 전에 "실험중지"를 누르면 실험이 중지되고 목록에서 사라집니다. 실험이 끝난 후에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같은 크기의 광고에서 광고 유형과 광고 스타일을 비교할 때는 아주 유용하지만 서로 다른 크기의 광고를 비교할 수는 없네요. 336x280광고와 30x250 광고를 비교할 수 없다는 거지요.

그래도 좀 더 쉬운 방법으로 광고 단위의 실적을 비교할 방법이 나왔고 적용하기도 쉬우니까 잘 사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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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인지 사이드바를 왼쪽으로 옮긴 다음부터 애드센스에 이상한 현상이 생기고 있어요. 이상한 현상은 데스크톱, 모바일 페이지를 가리지 않고 생기는 있네요. 사이드바를 왼쪽으로 옮긴 건 데스크톱하고만 관련된 것이라 모바일 페이지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니 이게 이상한 현상의 이유라고 말할 수는 없을 거예요.

이제까지 애드센스에 대해서 잘 못 알고 있었던 건지 아니면 제가 모르는 다른 게 있어서 인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혹시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전에 애드센스에 메일 보내면 답장 보내준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메일을 어디로 보내야 하는지 아시는 분은 이것도 알려주세요.

애드센스 광고 노출 수에 대한 궁금증

애드센스의 광고 노출 수는 2가지로 표시되죠. 플랫폼에서는 페이지뷰, 광고 단위에서는 광고 요청 수로요. 페이지뷰는 광고가 노출되는 페이지가 몇 번이었느냐를 말하기 때문에 한 페이지에 광고가 1개든 3개든 무조건 1로 계산됩니다. 광고 요청 수는 각 광고 단위별로 노출을 요청한 횟수입니다. 물론 100%다 요청한 광고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99% 이상 요청한 광고가 표시되니까 100%로 봐도 무방하죠.

336x280과 300x600 광고 단위가 적용된 페이지를 한 번 열었다면 페이지뷰 1, 336x280 광고 요청 수 1, 300x600 광고 요청 수 1이 됩니다.

따라서 이 두 가지를 광고 노출 수라고 보면 돼요.

수학방에는 본문을 기준을 했을 때 상단에는 336x280 직사각형광고가 나오고 홈과 검색 결과, 방명록 등에는 728x90 광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이드바는 300x600 스카이스크래퍼 광고가 나오고요.

(336x280의 광고 요청 수) + (728x90의 광고 요청 수) = (300x600의 광고 요청 수)가 되어야 하죠.

여기까지는 별로 이상하지 않아요.

그런데, 데스크톱에서 모바일 페이지를 접속하는 경우도 있을 거예요. 그때는 애드센스 모바일 플러그인을 이용한 320x50 광고가 나오죠. 그러니까 데스크톱에서 (320x50의 광고 요청 수) + (336x280의 광고 요청 수) = (데스크톱의 페이지뷰 수)가 되어야 정상이에요.

그런데 이게 안 맞아요. 데스크톱의 페이지뷰가 매일 1,000 ~ 2,000회 가까이 많습니다.

모바일 페이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320x50 광고를 모바일 페이지에 노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바일 페이지에서는 이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 페이지는 없어요. 그런데 320x50 광고의 광고 요청 수와 모바일 페이지의 페이지뷰가 두 배이상 차이가 나요.

이상하죠. 모든 모바일 페이지에는 320x50 광고가 노출되게 되어 있는데, 왜 모바일 페이지의 페이지뷰가 320x50의 광고 요청 수보다 2배 이상 많을까요?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 페이지가 있는 건지 아니면 계산 방식이 달라서 둘을 직접 비교할 수 없는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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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바를 옮기는 방법과 왼쪽 사이드바의 사용법에서 사이드바를 왼쪽으로 옮길 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어요. 간단히 요약하면 사이드바를 왼쪽에 놓고 카테고리와 최신글 목록을 잘 보이게 하면 방문당 페이지뷰가 높아진다 였지요. 이렇게 높아진 페이지뷰를 바탕으로 애드센스 노출 수를 증가시켜서 수입을 올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페이지뷰를 높이는 전략이 아니고 광고 클릭률(ctr)을 높여서 애드센스 수입을 증가시키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블로거 중에서 이런 방법을 쓰는 분들을 한 번도 보지 못했어요. 방문자 입장에서는 사이트나 블로그의 광고 위치가 비슷하기 때문에 광고를 광고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남들이 하지 않는 광고 배치를 사용하면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은 덜 할 수 있으니까 이런 배치를 선점(?)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왼쪽 사이드바의 애드센스 클릭률 높이는 방법

티스토리 사용자들이 상단에 300x250 또는 336x280를 두 개씩 배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왼쪽광고는 텍스트, 오른쪽 광고는 이미지 광고가 나올 때 수익이 제일 높습니다. 이걸 여기서도 활용하는 거예요.

애드센스 최적화 배치 방법, 히트맵(heat map)에서 소개했던 사이트에서 추천한 애드센스 배치에요. 왼쪽 사이드바에 160x600 스카이스크래퍼 광고를 넣고 본문 상단 왼쪽에 336x280 광고를 넣는 배치입니다. 3단 스킨인데, 2단 스킨이라도 광고 배치는 같아요.

색이 짙은 본문 상단의 광고가 색이 옅은 왼쪽 사이드바의 광고보다 클릭률이 높다는 뜻입니다.

왼쪽 사이드바일 때 애드센스 배치

왼쪽의 스카이스크래퍼 광고에는 텍스트 광고만 나오게 하세요. 왼쪽 사이드바의 광고에 텍스트만 나오게 하면 보는 사람은 광고가 아닌 것처럼 느낄 뿐 아니라 마치 카테고리나 메뉴처럼 착각하게 되는 효과(?)가 있어요. 이는 위치 때문에 생기는 효과라서 애드센스 광고를 컨텐츠와 유사하게 꾸미면 안되는 애드센스 정책에 위반되는 건 아니에요.

오른쪽에 있는 본문 상단의 광고는 이미지만 나오게 배치하세요. 이미지만 나오게 함으로써 진짜 광고처럼 보이게 하는 겁니다. 이미지 광고는 광고 자체로도 눈길을 많이 끄는데, 본문 상단이라는 위치때문에 눈길을 더 많이 끌게 되죠. 눈길을 많이 끄는 광고일수록 클릭이 많아지는 건 당연하죠. 또 왼쪽 사이드바의 텍스트 광고를 광고가 아닌 것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다만 보통 이미지 광고가 텍스트 광고보다 단가가 높기 때문에 텍스트 및 이미지 광고를 노출해도 단가가 높은 이미지 광고가 노출되는 숫자가 월등히 많습니다. 따라서 이미지 광고의 노출이 많은 분이라면 굳이 이미지 광고만 노출되도록 설정을 바꿀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왼쪽 사이드바에 광고 넣을 때 주의할 점

애드센스에는 첫 번째 광고 단위의 중요성이라는 게 있어요. html 소스 상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광고단위에 가장 높은 단가의 광고가 나오는 거죠. 가장 높은 단가의 광고가 나오니까 당연히 이 광고 단위의 클릭율이 높을수록 수입이 늘어나겠죠?

그런데 왼쪽 사이드바를 사용하다 보면 왼쪽 사이드바에 첫 번째 광고 단위가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왼쪽 사이드바의 광고는 본문 상단의 광고보다 클릭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입에서 손해가 나는 것이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왼쪽 사이드바의 광고가 html 소스 상에서 본문 상단의 광고보다 더 늦게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다행히 티스토리 대부분의 스킨에서는 사이드바를 왼쪽으로 옮기는 방법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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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왼쪽 사이드바의 효과라는 글에서 오른쪽에 있던 사이드바를 왼쪽으로 옮긴 후기를 짤막하게 소개했었습니다. 그 후로 왼쪽 사이드바를 사용하는 블로그들을 보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스킨을 보게 되더라고요.

혹시 저처럼 왼쪽 사이드바를 사용하고 싶으신 분이 계실까 하여 사이드바를 옮기는 방법을 아주 간단히 소개할까 합니다. 그리고 왼쪽 사이드바를 사용하는 게 좋은 건지 어떤 경우에 왼쪽 사이드바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얘기도 해보고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인지라 다른 분들에게는 적용이 안 될 수도 있으니까 한 번 걸러서 읽어주세요.

사이드바를 왼쪽으로 옮기는 방법

사이드바를 왼쪽으로 옮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티스토리 관리자 - html/css 편집에서 두 가지만 수정하면 되니까요.

style.css의 #content에 float:right를 #sidebar에 float:left를 넣어주면 돼요. 백전백승님의 글에 따르면 이 방법으로 안되는 스킨도 일부 있으나 대부분의 스킨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사이드바를 왼쪽으로 옮기는 방법

사이드바를 옮긴 다음에 여백에도 신경을 써 줘야 합니다. 사이드바가 오른쪽에 있을 때는 본문과의 공간이 알맞게 있었는데, 왼쪽으로 옮기면서 간격이 너무 붙어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이는 위 그림에서 margin과 padding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잘 모르겠으면 margin:10px 사용하시되 숫자를 바꿔가면서 여백을 조절하면 됩니다.

왼쪽 사이드바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결론을 말씀드리면 왼쪽 사이드바는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스킨이 오른쪽 사이드바를 사용하는 이유가 있겠죠. 네이버나 다음의 검색 결과도 오른쪽 사이드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분명 오른쪽 사이드바가 훨씬 더 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이드바를 왼쪽으로 옮긴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는 블로그 사이드바를 왼쪽으로 옮긴 후에 방문당 페이지뷰가 늘었거든요.

구글 히트맵

위 그림은 웹페이지에서 사람들의 시선이 어디에 많이 가는지를 나타내는 그림입니다. 붉은색일수록 시선이 더 많이 가는 곳이에요.

웹페이지에 접속했을 때 사람들의 시선은 왼쪽 위에 가장 많이 분포합니다. 오른쪽에 사이드바를 둔 경우라면 본문 상단이니까 글의 제목과 첫 단락에 해당하겠죠. 그리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글을 읽으니까 오른쪽에 사이드바로 시선이 갑니다.

하지만 저처럼 왼쪽에 사이드바가 있다면 페이지에 접속했을 때 제일 먼저 보이는 게 검색과 카테고리 부분입니다. 저는 이 카테고리 부분에 가장 많은 시선을 두게 함으로써 페이지뷰를 늘릴 수 있었던 거지요.

따라서 저처럼 주제를 가진 블로그의 경우에 왼쪽 사이드바를 사용하시라고 권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은 흔히 잡블로그라고 불리는 여러 주제를 다루는 블로그나 카테고리 숫자가 너무 많아서 주제를 파악하기 어려운 블로그는 카테고리를 봐도 클릭 욕구가 생기지 않으니까 왼쪽 사이드바는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에요.

그리고 왼쪽 사이드바를 사용하여 페이지뷰를 늘리려면 사이드바의 폭을 넓게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사이드바의 폭이 좁으면 최신글 제목이 잘리거나 두 줄로 나누어지는데 폭이 넓으면 한 줄에 다 표시할 수 있거든요. 제목이 다 나와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서 클릭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바의 전략을 간단히 정리해보죠.

왼쪽 사이드바: 상단에 카테고리 -> 페이지뷰 증가 -> 애드센스 노출 수 증가
오른쪽 사이드바: 본문 상단의 광고에 시선 집중 -> 광고 클릭 증가, 자연스럽게 시선에 들어오는 사이드바의 콘텐츠

다음 글에서는 왼쪽 사이드바를 사용해서 페이지뷰를 높이는 전략이 아닌 애드센스 광고 수입을 직접 올리는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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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스킨을 수정하면서 검색도 많이 해보고 외국의 커뮤니티에 있는 글도 많이 봤는데요. 그중에서 몇 가지 추려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미지와 텍스트 광고를 모두 노출하는 것이 수입이 많다고 하는데, 외국에서는 텍스트 광고만 노출하는 경우가 수입이 많다는 의견도 상당히 있어요. 그래서 텍스트 광고에 대한 글들이 많이 있네요. 우리는 광고의 위치에 대한 얘기가 많다면 외국은 좀 더 세부적인 설정에 대한 얘기도 많이 있어요.

제 경우에는 이미지 광고의 노출이 월등히 많고 대부분의 수입이 이미지 광고에서 나와요. 실제 적용해보고 그 결과까지 공개하면 좋겠는데 텍스트 광고의 노출이 별로 없어서 통계로서의 가치가 없을 것 같아 이 과정은 그냥 넘어 갈게요.

애드센스 수입 향상 팁 - 텍스트 광고 편

아래 내용이 꼭 텍스트 광고에만 해당하는 내용은 아니고 이미지 광고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으니까 한 번 잘 읽어보세요.

배경색과 테두리색은 본문의 배경색과 같은 색

애드센스의 팔레트에서는 배경색과 테두리색을 설정할 수 있는데, 이때 두 가지색을 본문의 배경색과 같은 색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본문 안에 들어가는 광고는 본문과 같은 배경색, 사이드바에 들어가는 광고는 사이드바와 같은 배경색을 사용하라는 거지요.

애드센스 광고 스타일

제목은 옅은 파란색

일반적으로 링크는 파란색을 많이 사용하죠. 그래서 애드센스 측에서는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이 많이 찾는 곳의 경우에는 파란색 제목을 사용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 사용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파란색 = 링크"라는 인식이 있어서 오히려 광고 클릭을 덜 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른 색을 사용하면 좋은데 링크처럼 안 보이면서도 링크라는 걸 알려주는 색이 옅은 파란색이라고 합니다.

텍스트와 URL은 검은색

대게 본문의 글자는 검은색을 사용하므로 애드센스의 텍스트와 URL도 똑같이 검정색을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사실 검은색보다는 본문에는 회색을 사용하고 애드센스에는 이보다 조금 더 진한 색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이러면 본문보다 애드센스에 더 눈이 간다고 하네요.

애드센스 수입향상 팁 - 텍스트와 url 색

글자 크기는 크게

애드센스의 글자 크기를 크게 하면 광고 클릭이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본문의 글자 크기와 비교해야 하는 내용이므로 무조건 크다고 좋은 건 아니지요. 어찌 됐든 본문의 글자보다 큰 게 좋다고 하네요.

텍스트 광고 주변에 이미지, 동영상은 X

텍스트 광고 주변에 본문에서 사용하는 이미지나 동영상이 있으면 시선을 빼앗기기 때문에 광고 주변에 다른 시선을 빼앗을 수 있는 요소는 넣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광고를 본문이 둘러싸도록

얼마 전 티스토리 블로거를 위한 광고 게재 위치 행아웃에서도 나온 얘기인데요. 애드센스 광고를 본문이 감싸는 형태의 배치가 수입이 많다고 합니다.

이건 애드센스에서도 정책 위반을 피할 수 있다면서 권장하는 방법이에요. 애드센스를 본문 상단 오른쪽에 넣기

애드센스 광고 중에서 텍스트 광고의 수입을 올리는 팁을 알려드렸는데요. 애드센스 보고서에서 광고 유형을 보고 텍스트 광고의 노출 비중이 높으신 분들은 꼭 한 번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결과도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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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배치를 바꾸려고 시작했던 일이 점점 커지더니 이제 스킨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어요. 사실 조금 더 바꿔야 하긴 하는데 끝이 없는 일이 될 것 같아서 그냥 여기서 멈추려고요. 애초에 스킨을 바꾸겠다는 생각도 없었거든요.

가장 큰 변화는 블로그 왼쪽 사이드바의 효과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사이이드 바의 위치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바꾼 것과 색을 화사한 딸기우유(?) 색으로 바꾼 거겠죠.

이제까지 초코테마를 사용했었는데, 주변의 어두운 배경색 때문에 본문에 대한 집중도가 높은 장점이 있었어요. 하지만 너무 어두운 색이라 우중충한 느낌도 있었죠. 여름에 잠깐 파란색으로 색을 바꿔보기도 했는데 그냥 배경색만 바꾼 거라서 다른 콘텐츠들과의 어울림이 좋지 않았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배경색도 바꾸면서 본문 안의 여러 가지 요소들도 함께 바꿔봤습니다.

아래는 그 동안 사용했던 스킨의 모습인데 모아놓고 보니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킨 - 초코테마

스킨 수정 후

스킨 수정 세 번째

튜닝의 끝은 순정

그 동안 스킨을 수정하면서 기능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삭제를 많이 했어요.

SNS 보내기 플러그인, 다음뷰 추천버튼, "수학방"을 검색하세요 이미지 등을 삭제했고, 플러그인도 몇 가지 설정해지 했어요.

댓글 입력창 바로 위에 광고가 하나 있었는데, 한 달 걸어놔 봐야 2만 원 정도밖에 안돼서 떼어냈어요. 진작에 떼어내려고 했는데 지급 기준에 도달하면 돈 받고 떼어야지 하면서 미루고 미루다가 그냥 이참에 뗐어요.

다음뷰 추천 버튼도 전에는 다음에서 검색할 때 검색결과의 제목 옆에 뷰 추천 수가 함께 나와서 어쩌면 추천 수가 검색 결과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뒀었지요. 그런데 추천 수 표시가 없어진 지 한참 됐고 다음에서 들어오는 검색 유입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 그냥 과감하게 떼 버렸어요.

rss 버튼도 없애버렸어요. 중고생들이 rss를 통해서 제 블로그를 보는 경우는 거의 없을 거라는 생각도 했고, 블로그 특성상 수식을 많이 넣는데 rss 화면에서는 수식이 주변의 글들과 바르게 정렬되지 않아서 글을 읽는데 매우 불편하거든요.

이번에 뗀 건 아니지만, 이웃 링크와 네이버 이웃커넥트, 댓글과 트랙백 목록, 트위터 보내기, 페이스북 좋아요 등도 모조리 다 제거했습니다.

이제 남은 거라고는 본문, 카테고리 글 더보기, 댓글, 카테고리, 최신글, 태그, 애드센스 뿐이네요.

블로그를 하다보면 이것저것 추가하는 게 많아지는데 그러다 보면 본문에 대한 집중도만 떨어질 뿐 실제 기대했던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앞으로는 필요한 기능만 딱 골라서 넣어두고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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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른쪽에 있던 사이드바를 왼쪽으로 옮겼습니다. 포털이나 대부분의 블로그의 사이드바가 오른쪽에 있어서 저도 그냥 그렇게 사용하고 있었어죠.

광고 배치를 애드센스 최적화 배치 도움되는 곳에서 소개했던 애드센스 도움말에 나오는 것처럼 해보려고 사이드바의 위치를 바꿨는데 효과가 괜찮아요.

사이드바를 왼쪽으로 옮기고 나서 가장 큰 변화는 방문당 페이지뷰가 늘었다는 겁니다. 약 1.8 정도에서 2.0으로 10% 정도 상승했어요. 왼쪽 사이드바가 오른쪽 사이드바보다 눈에 더 잘 들어오는 건 사실이고 사이드바에 카테고리나 최신글 목록이 있어서 이를 클릭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방문당 페이지뷰가 늘었으니 당연히 체류시간도 늘고 이탈률도 줄었어요.

가장 중요한 건 신규 방문자 비율이 줄었다는 겁니다. 신규 방문자의 비율이 줄었다는 건 재방문하는 사람의 비율이 늘었다는 뜻이죠. 즉, 제 블로그의 콘텐츠가 마음에 들어 다시 찾는 경우가 늘었다는 것으로 블로거로서는 굉장히 기분 좋은 내용이에요.

애드센스 수입 측면에서도 페이지뷰가 늘어나면서 광고 노출의 기회가 많아졌어요. 전체적으로 클릭 수가 조금 늘었습니다. 광고 노출이 많아진 만큼 클릭이 늘어난 건은 아니라서 하루 $1 정도의 수입이 늘었네요. 애드센스의 특성상 스킨을 수정한 직후에는 보통 수입이 떨어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많아지는데 수입이 떨어지지 않고 늘었다는 것만 봐도 효과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사이드바를 왼쪽에 둠으로써 페이지뷰를 늘릴 수 있었던 건 어쩌면 주제가 명확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사이드바의 카테고리가 중고등수학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있고, 최신글 목록에 나오는 내용도 본문과 비슷한 내용이라서 페이지뷰가 높아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에는 사이드바의 폭을 늘리거나 배경색, 링크색에만 신경을 썼는데, 위치 수정하는 것으로 더 큰 효과를 봤어요.

저처럼 주제가 뚜렷한 블로그라면 오른쪽 사이드바보다 왼쪽 사이드바가 효과가 좋을 듯싶네요.

블로그의 방문자 수를 늘리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그래서 일단 들어온 사람이라도 붙잡아두려고 페이지뷰를 높이려고 하는데, 이번 사이드바의 재배치는 확실한 효과를 봤어요.

앞으로는 카쿠님(http://kakku.tistory.com/397)처럼 상단 메뉴바를 고정되도록 위치를 바꿔볼까 생각 중이고 다른 부분들도 수정할 게 있는지 찾고 있어요. 또 재방문자의 비율을 높이는 방법도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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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필수 가이드북

2013. 11. 14. 16:00

애드센스 사용자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최근 애드센스 코리아의 고객 응대(?)가 상당히 좋아졌어요. 행아웃을 통해서 정책이나 최적화 방법 등을 알려주기도 하고 메일로 문의에 답변을 해주기도 하고요. 또 티스토리에서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티스토리 사용자에 대한 관리도 좋아졌고요.

이런 흐름 속에서 애드센스 코리아 공식 블로그에 "애드센스 필수 가이드북"이라는 내용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애드센스 코리아의 블로그에는 애드센스 사용에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들이 있으니까 쭉 둘러보세요.

애드센스 필수 가이드북

구글 애드센스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 Inside Adsense Blog(http://adsense-ko.blogspot.kr/) 홈페이지에 갔더니 오른쪽 사이드바에 새로운 링크가 하나 생겼더군요. 원래 있었는데 못 봤던건지 아니면 새로 생긴 건지 모르겠지만 클릭을 해봤어요.

애드센스 필수 가이드북 보기

애드센스 필수 가이드북 링크

애드센스 필수 가이드북이라는 이름의 온라인 문서였습니다.

애드센스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나 아직 사용이 익숙치 않는 분들께는 꽤나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더군요. 애드센스 가입부터 정책, 보고서 사용법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요. 애드센스의 도움말에 비해 훨씬 직관적이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만, 애드센스를 오랫동안 이용하셨던 분들이라면 그다지 새로운 내용은 없으니 그냥 참고용으로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애드센스 필수 가이드북

애드센스 필수 가이드북 목차

  1. 가입하기: 애드센스에 가입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요?
  2. 계정 이용하기: 애드센스 계정, 어떻게 활용하면 되나요?
  3. 정책 이해하기: 애드센스 정책 꼭 알아두세요.!
                         컨텐츠를 건강하게 유지하세요.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도록 신경 써 주세요.
                         웹사이트 트래픽과 활동을 꾸준히 관리하세요.
  4. 광고 단위 알아보기: 실적이 우수한 광고 단위를 추천해 주세요.
  5. 수익 지급받기: 수익은 어떻게 지급받나요?
  6. 문제 해결하기: 애드센스에 대한 궁금증, 어디에서 해결하나요?

페이지 왼쪽 상단의 화살표를 누르면 저장할 수 있어요. 나중에 필요할 때 또 볼 수 있도록 다운로드 받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애드센스 필수 가이드북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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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함수표의 사용

2013. 11. 12. 16:00

제곱근표, 삼각비표에 이은 세 번째 표 삼각함수표예요. 삼각함수표는 제곱근표와 삼각비표가 그랬던 것처럼 교과서나 문제집의 제일 끝 부분에 있어요.

삼각함수표는 정말 정말 쉬워요. 삼각비표와 99% 같으니까요. 사실 삼각함수표를 이용하는 경우는 별로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용은 알고 있어야 해요.

그리고 삼각비표보다 더 중요한 건 특수각의 삼각함수 그러니까 특수한 각의 삼각비, 30°, 45°, 60°에요. 꼭 외우세요.

삼각함수표의 사용

삼각비 표는 0°부터 90°까지의 각을 1° 간격으로 나누어 이들의 삼각비의 근삿값을 표로 나타낸 거죠.

삼각함수의 sin, cos, tan를 구하는 방법은 삼각비 sin, cos, tan를 구하는 방법과 거의 같아요. 따라서 삼각함수표는 삼각비표와 거의 같지요. 딱 하나 다른 점이 있는데, 바로 호도법이 추가되었다는 거지요. 육십분법의 ° 단위 뿐 아니라 호도법의 라디안 단위도 표에 나와요.

즉, 삼각함수표는 1° ~ 90° 사이의 각을 1° 간격으로 나누어 삼각함수의 근삿값을 표로 나타낸 것으로 °단위 뿐 아니라 라디안 단위의 각도 포함하고 있는 거죠

삼각비표
각도 라디안 sin cos tan
45° 0.7854 0.7071 0.7071 1.0000
46° 0.8029 0.7193 0.6947 1.0355
47° 0.8203 0.7314 0.6820 1.0724
48° 0.8378 0.7431 0.6691 1.1106
49° 0.8552 0.7547 0.6561 1.1504
50° 0.8727 0.7660 0.6428 1.1918

이제까지 라디안을 공부할 때는 π를 이용한 라디안을 썼는데, 삼각함수표에는 π가 아니라 소수로 나오죠. 그래서 사실 삼각함수표에서 라디안을 이용할 일은 거의 없어요.

그냥 이런 게 있다 정도로만 알고 있으면 돼요. 표를 읽는 방법은 어렵지 않죠?

이 삼각함수표에는 90°까지밖에 나오지 않아요. 90°보다 더 큰 각의 삼각함수를 구할 때는 삼각함수 각의 변환 총정리에서 했던 방법처럼 문제에 나오는 각을 90° × n + θ (n은 정수, 0° < θ < 90°)로 바꿔서 구해야 합니다.

위 삼각함수표를 이용하여 다음을 구하여라.
sin135° + cos226° + tan407°

삼각함수 각의 변환 총정리에서 했던 방법을 이용해서 풀어보죠.

sin135° = sin(90° × 1 + 45°) = cos45° = 0.7071
(∵ n = 1로 홀수이므로 sin → cos, 135°는 제 2 사분면의 각이므로 sin135°는 +)

cos226° = cos(90° × 2 + 46°) = -cos46° = -0.6947
(∵ n = 2로 짝수이므로 cos → cos, 226°는 제 3 사분면의 각이므로 cos226°는 -)

tan407° = tan(90° × 4 + 47°) = tan47° = 1.0724
(∵ n = 4로 짝수이므로 tan → tan, 407°는 제 1 사분면의 각이므로 tan407°는 +)

sin135° + cos226° + tan407° = 0.7071 - 0.6947 + 1.0724 = 1.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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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법, 라디안(radian)
[중등수학/중3 수학] - 삼각비표, 삼각비표 보는 법

정리해볼까요

삼각함수표: 0° ~ 90° 사이의 각에 대한 삼각함수를 표로 나타낸 것

  • 호도법인 라디안 단위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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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함수는 기본적으로 sin, cos, tan의 세 가지예요. 거기에 각도 기본적인 θ에 -θ, 2nπ ± θ, π ± θ, ± θ로 7가지가 더 있어요. 그래서 기본 삼각함수 3개에 삼각함수 각의 변환 21개까지 총 24가지가 있어요.

물론 각의 변환 21가지를 다 외울 수 있으면 외우면 좋아요. 하지만 외우기에는 개수도 너무 많고 헷갈리죠. 그래서 이걸 한 번에 총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 모든 걸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공식이 있으니까 꼭 외웠다가 상황에 맞게 적용하세요.

삼각함수 각의 변환 총정리

삼각함수 각의 변환은 앞서 했던 삼각함수 각의 변환 1 - 2nπ ± θ, -θ삼각함수 각의 변환 2 - π ± θ, π/2 ± θ에서 그 이유와 결과를 공부했어요.

하지만 과정이 조금 복잡하고 개수도 많고 비슷비슷해서 헷갈리기가 쉽죠. 이 모든 경우에 한번에 적용할 수 있는 공식(?)이 있어요. 물론 공식을 안다고 해서 계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변환 과정은 조금 쉬워질 겁니다.

앞서 공부했던 내용들을 이용해서 이 과정이 나오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 나오는 각을 + θ 또는 90°n + θ로 바꾼다.
    이때, n은 정수, 0 < θ <  또는 0 < θ < 90°
    • n이 짝수이면 바꾸지 않는다.
      • sin → sin
      • cos → cos
      • tan → tan
    • n이 홀수이면 바뀐다.
      • sin → cos
      • cos → sin
      • tan →
  2. + θ 또는 90°n + θ가 몇 사분면의 각이냐에 따라 +, -를 붙인다.
    올 - 싸 - 탄 - 코 (all - sin - tan - cos)

다음을 구하여라.
(1) sin120° × cos150° × tan210°
(2) sinθ = , cosθ = , tanθ = 일 때,
       (단, 0 < θ < )

(1) 삼각함수별로 따로 나눠서 생각해보죠.

sin120° = sin(90° × 1 + 30°)
n = 1로 홀수니까 sin → cos, 120°는 제 2 사분면의 각으로 sin은 (+)부호를 가져요.
sin120° = sin(90° × 1 + 30°) = cos30° = 

cos150° = cos(90° × 1 + 60°)
n = 1로 홀수이므로 cos → sin, 150°는 제 2 사분면의 각으로 cos은 (-) 부호를 가져요.
cos150° = cos(90° × 1 + 60°) = -sin60° = -

tan210° = tan(90° × 2 + 30°)
n = 2로 짝수니까 tan → tan, 210°는 제 3 사분면의 각으로 tan는 (+) 부호를 가져요.
tan210° = tan(90° × 2 + 30°) = tan30° =

sin120° × cos150° × tan210° =

(2)도 따로 나눠서 보죠.


n = 1로 홀수니까 sin → cos,  + θ는 제 2 사분면의 각으로 sin은 (+) 부호를 가져요.


n = 2로 짝수니까 cos → cos, π + θ는 제 3 사분면의 각으로 cos은 (-) 부호를 가져요.


n = 3으로 홀수니까 tan → ,  + θ는 제 4 사분면의 각으로 tan는 (-) 부호를 가져요.

하나로 다 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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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볼까요

삼각함수 각의 변환

  1. 나오는 각을 + θ 또는 90°n + θ로 바꾼다.
    이때, n은 정수, 0 < θ <
    • n이 짝수이면
      • sin → sin
      • cos → cos
      • tan → tan
    • n이 홀수이면
      • sin → cos
      • cos → sin
      • tan →
  2. + θ 또는 90°n + θ가 몇 사분면의 각이냐에 따라 +, -를 붙인다.
    올 - 싸 - 탄 - 코 (all - sin - tan - 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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