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애드센스

수학방 블로그를 책으로 만든지 벌써 3개월이 지났어요. 한꺼번에 모든 책이 다 나온 건 아니고 한 달에 한 권 정도 정리하는 시간이 걸렸죠. 지금까지 총 8개가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책으로 만들 생각은 없었는데, 책으로 나오면 더 편할 것 같다는 댓글들이 있어서 책을 만들기로 했죠.

사실 책이 나오고 나서 블로그 운영은 더 안 좋아졌어요. 신규 방문자보다는 블로그 고정방문자들께서 책을 사는데, 책을 산 후에는 블로그에 거의 방문하지 않으니까요. 고정방문자가 줄면서 방문자 수도 줄고, 페이지뷰도 줄고, 애드센스 수익도 줄었습니다. 특히 페이지뷰가 높은 게 수학방 블로그의 가장 큰 좋은 점이었는데 이 부분에서 피해(?)가 커요.

그래도 책을 계속 낼 생각입니다. 새로운 내용을 쓰는 것도 아니고, 블로그에 있는 걸 그대로 다시 쓰는 거라서 어려운 작업은 아니거든요. 수식을 새로 써야 해서 매우 매우 매우 귀찮기는 하죠.

기본적으로 수학이라는 과목은 종이에 써가면서 공부해야 하는데 모니터를 보면서 눈으로 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어요. 책으로 공부하는 게 훨씬 나으니까 웬만하면 책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3개월이 지나서 처음으로 판매액 중 일부를 정산받았습니다. 가격과 정산 비율은 제가 정한 게 아니라 교보문고에서 정해준 대로 받아요.

Q: 개인 작가 회원의 정산 방식을 알려주세요.

A: 전월 판매액을 정산하여 지불 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분들은 지급 대상이 되며, 10만 원이 넘지 않을 때에는 자동 이월됩니다. 정산 대상 기간은 매월 전 월 판매분이며, 자세한 판매 내역 및 안내는 계약 시 안내된 파트너 페이지(PubPle 작가의 경우 [내 책 판매 조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산액 조회

2월 정산액이 10만 원을 넘지 않아서 이월됐는데, 3월 정산액까지 합한 15만 원이 넘어 4월 말에 정산받았습니다.

정산일이 정확하게 쓰여 있지 않아서 그냥 말일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25일에 입금되었네요. 어디나 다 그렇듯 세금 3.3% 제외하고 입금되었어요.

기업은행 입금

애드센스도 25일경에 입금되는데 이제 25일이 기다려지겠군요.

POD는 판매 열흘 뒤에 판매액으로 인정되니까 3월 말에 팔린 책들이 4월 초 수익으로 잡혀요. 그래서 4월에도 정산을 받을 정도는 되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학생들 교재라 시즌을 많이 타요. 학기 초인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는 책이 어느 정도 팔렸는데, 4월 들어서는 거의 팔리지 않았어요. 특히 4월 10일 이후에는 판매가 뚝 끊겼어요. 일주일에 한 두 권 정도. 학기를 시작한 지 한 달이나 지났으니까 굳이 새 교재를 살 필요는 없겠죠. 저 같아도 안 살 거예요.

앞으로 2학기가 될 때까지는 판매가 거의 없어서 계속 이월될 것 같아요. 3, 4월에 정산받고, 계속 이월되다가 9, 10월에 정산받는 패턴이 계속될 것 같네요.

재미있는 건 블로그 방문자는 방학과 학기 초에는 별로 없는데, 책은 이와 반대로 방학 중, 학기 초에 팔리는군요.

블로그를 이런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려고 정산받은 사실을 써봤어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수학방 책이 나왔습니다.
교보문고 퍼플 판매 정산조회
링크프라이스 사용자정의 링크 만들기
교보문고 퍼플 정산 기능 보완하기

 
그리드형

단비스님의 블로그 티스토리 애드센스 모바일,PC용 배치와 반응형 광고 단위를 스킨에 넣는 방법이라는 글 마지막 부분에 애드센스 반응형 광고의 가로세로 크기를 0으로 해서 광고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방식에 대한 소개가 나와요. 애드센스 행아웃 진행하셨던 켈리님께 질문한 캡처 화면도 있고요.

이제까지 애드센스 광고를 숨기는 건 정책위반이라고 알고 있어서 어떤 경우든 광고를 숨기면 안 되는 줄 알았거든요.

애드센스는 확답이 아니라 애매하게 답변해서 블로거들이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확답을 듣고 싶었어요. 크기를 0으로 하는 방법이 광고를 숨기는 게 아닌지 애드센스에 문의했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결론은 광고를 숨기는 행위가 아닌 정당한 광고 구현 방식이라는 거지요.

애드센스 노출 방식에 대한 답변

광고가 노출되는데 안 보이는 게 숨기는 거고, 노출 자체가 안되는 건 광고 구현 방식이라는 거지요.

참고로 반응형 애드센스의 고급(코드 수정 필요)에서 크기를 0으로 해야지 그냥 스킨의 style.css에서 크기를 0으로 하는 걸 말하는 게 아니니까 주의하세요. 외부스타일 시트에서 반응형 광고의 크기를 설정하는 건 지원되지 않아요. style.css를 이용해서 상위 컨테이너의 크기를 0으로 만드는 건 광고는 노출되는데 숨기는 행위라서 정책위반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요.

<style>
.my_adslot { width: 0; height: 0; }
@media(min-width: 500px) { .my_adslot { width: 468px; height: 60px; } }
@media(min-width: 800px) { .my_adslot { width: 728px; height: 90px; } }
</style>
<script async src="//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 본문_상단_반응형 -->
<ins class="adsbygoogle my_adslot"
     style="display:inline-block"
     data-ad-client="ca-pub-123456789"
     data-ad-slot="123456789"></ins>
<script>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script>

사실 이 블로그 유입량의 70%는 모바일이에요. 모바일 페이지 상단에 320x100을 노출하고 있지만 수익이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수입도 얼마 되지 않아서 떼버리고 싶었는데 상단 광고가 모바일에서는 안 보이고 데스크톱에만 보이게 하는 방법을 찾지 못해서 그냥 내버려두고 있었거든요.

이제는 반응형 광고의 크기 제한을 통해서 노출을 금지하는 것이 정책위반이 아니라는 걸 확실히 알았으니 이 방법을 이용해서 모바일 상단 광고를 떼기로 했습니다.

데스크톱에서만 336x280이 노출되고 모바일 화면에서는 제 책 광고가 나오도록 했어요. (수학방 책이 나왔습니다.)

조금 다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일반적으로 데스크톱에서는 상단 2개가 수익이 가장 많은데, 모바일에서는 상단 1개밖에 사용할 수 없어서 고민하는 분들을 많이 봤거든요. 모바일 화면에서는 광고의 위치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스크립트를 사용하는 분도 있고요.

이제 간단히 데스크톱 상단에 애드센스 2개를 나오게 한 다음에 모바일 화면에서는 둘 중 하나의 크기를 0으로 만들어서 노출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가능하죠.

반응형 광고 단위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는 방법이긴 하지만 대세가 반응형 광고이니만큼 적절한 방법으로 적절한 곳에 사용해보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애드센스 A/B테스트을 쉽게 - 실험 베타 서비스
애드센스 수입 향상 팁 - 텍스트 광고 편
애드센스 필수 가이드북
애드센스 최적화 배치 방법, 히트맵(headtmap)

 
그리드형

리더스타임이라는 새로운 광고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애드센스 말고 다른 광고 단위가 나오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해보는데 항상 역시였죠. 애드센스를 능가하는 CPC 광고는 아직 없는 것 같아요. 능가까지는 아니더라도 반만큼의 수익을 가져다주는 서비스도 없었죠.

이번에 새로 시작한 리더스타임은 CPT라는 새로운 방식이에요. 광고를 클릭 횟수가 아니라 광고를 클릭하고 열리는 사이트에서 얼만큼의 시간을 보내느냐를 기준으로 수익을 배분하는 거죠. 이 광고는 본문과 광고가 매칭만 잘 된다면 수익이 많이 생길 수 있는 구조죠. 실제로 광고 후기를 올린 글 몇 개를 보니 단가가 1,000원이 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물론 아직 애드센스보다 광고주 수가 적다 보니 클릭률은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단가가 높아도 클릭률이 낮으면 별 소용이 없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더스타임 테스트를 시작한 건 모바일 광고 때문이에요.

애드센스는 정책상 모바일 페이지 상단에 크기가 큰 광고는 사용할 수가 없죠.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320x100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게 클릭율과 단가가 너무 낮아 수익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에요. 수학방은 모바일 유입이 60% ~ 70%을 차지하는데 320x100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다 합쳐봐야 한 달에 $20 정도밖에 안 돼요. 그래서 모바일에서 애드센스를 대체할 광고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리더스타임이 생겼다길래 이제 테스트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리더스타임은 하나의 광고 코드를 사용하면 모바일페이지에 맞게 크기가 조절되는데 광고 크기가 커요. 자동으로 조절되는 광고이니 크기가 크다고 정책 위반이 되지는 않을 테고요. 물론 방문객의 입장에서 모바일의 작은 화면에 큰 광고가 있으면 거부감이 들겠지만, 블로거로서는 큰 광고가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더스타임 모바일 광고

 

근데 문제는 PC 페이지의 상단에서는 애드센스 수입이 좋고 모바일 상단에서만 안 좋거든요. 그래서 PC 상단은 애드센스, 모바일 상단은 리더스타임으로 하려고 시도했지만, 애드센스 정책에 맞게(코드 수정 없이)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상단 광고를 아예 리더스타임으로 바꿨습니다.

PC 상단의 애드센스 수입을 포기하면서까지 테스트를 해보는 건 3배 보상 계획 때문이에요. 3월 초에 서버가 다운되서 페이지 로딩이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에 따른 보상을 해준다고 합니다.

3월 한달 간 리더스타임으로 수익을 발생시키는 퍼블리셔에게 실적의 3배로 보상하고자 합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리더스타임 퍼블리셔라면 3월 한달 간은 무조건 발생시킨 실적의 3배를 지급받으실 수 있도록 내부회의를 통해 결정하였으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비제이피플즈 임직원 일동 전원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이번 3월에는 애드센스 수입의 1/3만 나와도 본전이죠. 이런 보상책이 없었다면 애드센스만큼의 수익이 나와야 하니까 불안하겠지만 1/3만 나와도 실패는 아니니까 마음 편하게 테스트할 수 있어요.

게다가 새로 시작하는 서비스라서 이벤트도 합니다. 자동차도 주고 목표를 달성하면 얼마를 더 주고 하는 이벤트가 많이 있지만, 그거야 정말 잘 나가는(?) 몇 분에게만 해당하는 거니까 신경 끄고요.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게 타임보너스의 더블 보너스예요.

리더스 타임 이벤트 배너 Double Bonus
리더스타임 가입 후 광고 게시를 통해 90일 안에 3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발생시키면 30만 원을 보너스로 지급합니다.
참고 : 회원가입 후 90일 동안 35만 원 수익 발생 시 총 65만 원을 지급. 단 90일 안에 미션 성공시 최초 1회만 지급합니다.

90일에 30 만원이면 하루 3,000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거든요. 이 정도는 충분히 해볼 만하잖아요.

위에 얘기했던 3배 보상과 더블 보너스 이벤트 믿고 한 번 테스트해 보려고요. 가능하면 3배 보상이 주어지는 이달 말까지는 테스트해 볼 생각이지만 수익이 영 아니다 싶으면 일주일 만에도 끝날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저처럼 이 두 가지 믿고 테스트해볼 분 있으면 한 번 해보세요.

리더스타임 바로가기

함께 보면 좋은 글

구글 애드센스 대체 광고 - 니트머스 AD
애드센스 수입 향상 팁 - 텍스트 광고 편
애드센스 필수 가이드북
애드센스 타겟팅 - 문맥 vs 관심기반 vs 게재위치
애드센스 최적화 배치 도움되는 곳

 
그리드형

오늘 신문에 [이슈분석] 윈도XP 지원 종료, 한 달 앞으로…제 2의 `y2K` 사태 오나라는 기사가 올라왔어요. 이제 XP 지원기간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준비가 부실하다는 거죠.

그래서 블로그 방문자 중에 XP 사용자가 얼마나 되는지 구글 애널리틱스로 살펴봤어요. 이런 거 볼 때 확실히 좋은 도구예요. 물론 네이버 애널리틱스로 확인할 수도 있는데 이건 항목을 바꾸면 지정한 날짜가 계속 바뀌는 문제가 있어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반응형 스킨으로 바꾸기 전에 한 번 확인해 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운영체제보다는 IE 버전이 중요했던지라 대충 보고 넘어갔거든요. 이번에는 운영체제와 IE 버전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봤어요.

Windows XP 사용자 비율

방문자들의 운영체제를 본 건데 안드로이드가 66%, iOS가 7%나 되네요. 모바일 유입이 70%가 넘어요. 이에 비해 Windows의 비율은 26%를 겨우 넘었어요.

Windows 사용자 비율 - 26.21%

Windos 사용자 비율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죠. Windows 7이 가장 많고 그다음이 바로 문제의(?) XP가 24%로 2위예요. 대부분의 데스크탑에서 Windows를 사용한다는 걸 고려해보면 컴퓨터 사용자의 24%가 Windows XP를 사용한다고 해석할 수 있어요. 상당히 높은 비율이죠.

모바일을 포함한 전체 사용자 중 Windows XP 사용자 비율을 따지면 6% 정도 되는군요.

Windows XP 사용자 비율 - 23.95%

이번에는 브라우저 버전이에요. 그런데 안드로이드 브라우저가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네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기본 설치된 브라우저를 말하는 것 같기는 해요. 그리고 크롬은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는 크롬인지 모바일 앱 크롬인지 아니면 둘을 섞어놓은 건지 모르겠고요. 어차피 이번 보고서의 목적은 IE 사용자를 알아보는 거니까 별 의미가 없긴 하지만요. IE가 21% 예요.

IE 사용자 비율 - 21.48%

IE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봤어요. 8.0 사용자가 가장 많아요. 33%나 되죠. 7.0 사용자도 20%가 넘어요. 심지어 4.0 사용자도 있네요. 8.0은 전체 비율로 따지면 7%가 조금 넘어요. Windows XP에서 지원하는 가장 높은 버전이라고 치면 위에서 본 XP 사용자 6%보다 조금 높은 수치죠. 아마도 더 Windows 7, Windows 8 사용자 중 일부가 IE를 업데이트하지 않고 그냥 사용하는 가 봅니다.

그런데 IE 7.0이 높은 건 의외네요. 아마 본인이 사용해야 하는 어떤 프로그램이 7.0을 이용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던데 그런 경우일 것 같아요.

IE 버전별 사용자

아직 Windows XP - IE 7, 8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걸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지금 반응형스킨을 사용하고 있는데 IE 8 이하 버전에서는 원래 의도했던 대로 화면이 나오지 않죠. 이 때문에 반응형 스킨을 사용하기를 꺼리는 분들이 꽤 있어요. 저야 모바일 사용자가 많아서 반응형 스킨으로 바꿨지만 데스크탑 사용자를 고려한다면 XP - IE 7, 8 사용자가 많다는 사실을 봤을 때 반응형 스킨으로 바꾸는 건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사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브라우저별로 지원하는 HTML 태그나 CSS 버전이 달라서 애를 먹는 경우도 많아요. 여러 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블로그를 만든다는 게 엄청 어렵거든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최신 버전의 운영체제와 브라우저를 이용해줬으면 하는 게 블로거로서의 입장이죠. 그럴 수 없다면 IE가 아닌 다른 브라우저의 최신 버전을 사용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XP 사용자가 얼마나 줄어드는지 다음 달에 한 번 더 확인을 해봐야겠어요.

 
그리드형

교보문고 퍼플을 이용해서 책을 낸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종이책을 만드는 게 딴 세상 얘기는 아니라는 것도 알았고 다른 사람이 내가 만든 책을 돈을 내고 사간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합니다. 많이 팔리는 건 아니지만 사가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죠.

그런데 교보문고 퍼플의 보고서 기능은 너무 부실해요. 책 판매 부수, 금액 정도만 확인할 수 있거든요. 그나마 책을 산지 열흘 정도가 지난 뒤에야 확인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보고서 기능을 보완하고자 링크프라이스와 연계하는 방법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아주 훌륭한 보고서는 아니지만 둘을 연계하면 그래도 지금보다는 훨씬 좋아진 보고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퍼플 정산 기능 보완하기

교보문고 퍼플의 POD는 전문 작가가 일반 아닌 개인이 종이책을 출판하기에는 가장 좋은 서비스인 건 확실합니다. 이것저것 할 것 없이 그냥 원고만 써서 제출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정산보고서가 블로거들이 사용하는 광고 매체의 보고서에 비해 기능이 너무 없어요.

특히 POD는 책을 산 날이 아니라 배송받은 다음 날 결산이 되니까 시차도 생기고요. 그나마 이 시차도 8일이면 8일, 10일이면 10일이 아니라 8 ~ 10일 사이의 시차죠. 그래서 약간 답답함이 있어서 다른 방법이 없나 찾던 중에 링크프라이스의 사용자 정의 링크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링크프라이스의 사용자 정의 링크는 링크프라이스에 있는 머천트 중에 사이트의 메인페이지가 아닌 특정 상품 페이지로 이동하는 링크를 말해요. 다른 링크와 마찬가지로 사용자정의 링크를 통해서 클릭하거나 상품을 사면 그 횟수와 비율을 알 수 있어요.

그러니까 자기가 만든 책의 교보문고 주소를 이용해서 사용자 정의 링크를 만들면 링크프라이스의 통계를 사용할 수 있는 거죠.

사용자정의 링크 만드는 방법은 링크프라이스 사용자정의 링크 만들기에 소개해 놓았습니다.

링크프라이스 3월 4일 보고서를 보죠. 12번의 클릭이 있었고 그중 1건의 구매가 있네요. 구매율은 8.33%고요.

링크프라이스 사용자정의 링크 보고서 1

보고서의 "T(구매건별)"를 눌러보면 조금 더 자세한 보고서를 볼 수 있어요. 판매시간과 상품 코드를 볼 수 있어요. 사용자정의 링크를 만들 때 u_id를 입력했다면 이 아이디를 통해서 어떤 상품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물론 상품코드와 교보문고의 책 판매 페이지 주소를 비교해도 어떤 책이 팔린 것인지 확인할 수도 있고요.

링크프라이스 사용자정의 링크 보고서 2

만약에 이게 없었더라면 이 판매 결과는 교보문고 퍼플 판매 정산조회 페이지에 3/12, 3/13, 3/14 셋 중 하루에 정산된 걸로 표시될 거예요.

물론 책이 언제 팔렸는지 안다는 건 아무 의미가 없을 수도 있어요. 교보문고에서 돈을 떼먹는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제가 낸 책인 학습 교재는 학기가 시작할 때나 방학처럼 특정 시기에 판매가 집중된다는 걸 생각해보면 열흘 가까운 시차라면 그것도 일정하지 않은 시차라면 판매를 예측하는데 어려움이 많아요.

특히 블로거라면 매일매일 광고 클릭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확인하는 습관이 있어서 이런 보고서는 굉장히 중요하죠.

퍼플을 이용해서 책을 판매하는 분 중에 실시간 보고서가 필요하다면 이런 방법도 활용해보세요. 혹시 다른 방법이 있으면 공유도 부탁하고요.

함께 보면 좋은 글

링크프라이스 사용자정의 링크 만들기

교보문고 퍼플 판매 정산조회

수학방 책이 나왔습니다.

 
그리드형

블로그로 수입 내는 분들은 CPA 사이트인 링크프라이스를 이용하실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블로거 대부분이 머천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배너와 링크를 그냥 블로그 메인페이지에서만 사용하죠. 이런 형태의 배너에서는 수입이 발생하기가 쉽지 않아요.

때로는 본인의 블로그와 어울리는 배너를 만들고 싶거나 메인페이지가 아닌 다른 페이지로 링크를 걸고 싶을 때도 있거든요. 그럴 때 유용한 방법이 사용자정의 링크예요.

특히 사용자정의 링크는 블로그 메인이 아니라 후기나 추천 글을 쓸 때 그 효과가 훨씬 더 좋은 링크입니다. 글과 상품 링크가 가장 잘 조화로울 수 있도록 글을 작성할 수 있거든요.

링크프라이스 사용자정의 링크 만들기

사용자정의 링크를 사용할 때 가장 좋은 점은 해당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가 아닌 특정페이지로 연결할 수 있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지마켓에서 옷을 사고 후기를 남길 때 지마켓 메인 페이지가 아닌 실제 옷을 구매했던 상품 페이지로 링크를 거는 거지요. 상품으로 바로 가는 링크와 구매 후기가 함께 있다면 제품을 살 확률이 더 높아지겠죠?

머천트에서 이벤트를 하는 경우도 있을 텐데 메인페이지가 아니라 이벤트 페이지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면 이벤트 참여율이 높아질 거예요.

글의 주제와 방문자의 특성에 잘 맞는 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게 사용자정의 링크를 이용한다면 블로그 수익을 늘릴 수 있어요.

때로는 머천트에서 제공하는 배너가 자신의 블로그 디자인과 잘 맞지 않을 때도 있을 거예요. 그럴 때 블로그 디자인에 맞게 새로운 배너를 만들고 이 배너에 사용자정의 링크를 삽입할 수도 있고요.

사용자정의링크는 링크프라이스 홈페이지상에서 제공하는 배너 등의 링크와 별도로 본인이 직접 원하는 특정 상품이나 특정 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링크타입에 따라 배너링크,텍스트링크 혹은 링크프라이스 코드로 변환된 URL만 별도로 생성할 수 있으며, 머천트 ID 입력 유무에 따라 크게 TYPE01과 TYPE02로 나뉘어집니다.

사용자정의 링크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바로 연결하고 싶은 특정페이지의 주소만 알면 됩니다.

링크프라이스에 로그인한 다음 광고 가져가기 - 서비스별로 찾기 - 셀프서비스를 선택합니다.

타입은 두 가지가 있는데요. Type1은 해당 상품의 주소를 입력해서 바로 사용자정의 링크를 만드는 거고, Type2는 머천트를 선택한 후에 상품 주소를 입력해서 사용자정의 링크를 만드는 거예요. 근데 사실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여러 사용자링크를 만들 때 사용자지정값(u_id)을 지정하면 보고서에서 상품별 판매 내역을 확인할 때 편리해요. 타겟 URL에 특정 페이지 주소를 붙여넣으세요. 링크를 저장해 놓으면 나중에 타겟 URL을 바꾸거나 여러 설정을 수정할 수 있으니까 웬만하면 체크하세요. 숏링크는 이름 그대로 짧은 주소를 만드는 거예요.

만들어진 링크는 글을 쓸 때 넣어도 좋고 어디든지 사용할 수 있어요.

머천트 메인 페이지로 갈 때는 여러 가지 제약이 있지만 특정한 상품으로 가는 링크를 활용하면 무궁무진한 활용법이 있을 거예요. 많이 활용해보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교보문고 퍼플 정산 기능 보완하기

 
그리드형

보통 원하는 사이트에 접속할 때는 즐겨찾기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브라우저나 앱을 먼저 실행시킨 후에 몇 번의 클릭을 해서 접속해야 하죠.

보통 앱을 설치하게 되면 홈 화면에 바로 가기 아이콘이 생기는데 이처럼 자주 가는 사이트나 웹페이지의 바로 가기를 만들어 사용하면 훨씬 더 쉽고 빠르게 해당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어요. PC에서 자주 가는 사이트는 홈에 바로 가기를 만들기도 하잖아요. 그거랑 같은 거죠.

블로그 바로 가기 앱 만드는 방법이 블로그 운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면 이 방법은 블로그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에요. 방법은 어렵지 않으니까 금방 따라할 수 있어요.

블로그 바로 가기 홈 화면에 추가

먼저 휴대전화에서 브라우저나 네이버, 다음 같은 앱을 실행하세요. 홈화면에 추가할 사이트 또는 페이지에 접속하세요. 아래 그림은 수학방에서 중3 수학 목차 페이지입니다.

그림의 제일 오른쪽 아래에 보면 "…"이 있어요. 사용하는 브라우저나 앱에 따라 오른쪽 아래가 아니라 오른쪽 위에 있기도 하고 위치는 다를 수 있어요.

블로그 바로가기 홈 화면에 추가 1

 

"…"을 누르면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서 "홈 화면 추가"를 선택하세요.

블로그 바로가기 홈 화면에 추가 2

 

"홈 화면 추가"를 누르면 바로 가기를 만들 수 있는 창이 열려요. 여기에 사용할 이름을 적고 추가를 누르세요.

블로그 바로가기 홈 화면에 추가 3

 

위 과정을 마치면 홈 화면에 아래 그림처럼 바로 가기 아이콘이 표시된 걸 볼 수 있어요.

블로그 바로가기 홈 화면에 추가 4

 

이제 홈 화면에서 "중3 수학 목차" 아이콘을 선택하면 지정했던 중3 수학 목차 페이지가 열리게 되는 거죠.

특정 사이트 가려고 앱 실행시키고 북마크 창 열어서 선택하고 하는 과정을 단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

함께 보면 좋은 글

블로그 바로가기 앱 만드는 방법

 
그리드형

교보문고 퍼플을 이용해서 수학방 책을 만들었고 판매정산을 할 수 있는 첫날이 되었어요. 아직은 정산 첫날이라 제가 책을 확인하려고 샀던 것만 나오네요.

교보문고의 정산 시스템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불필요한 것 없이 딱 필요한 기능만 있네요.

우선 인터넷 교보문고 퍼플 페이지에 로그인하세요.

왼쪽 메뉴에 "내 책 판매조회"를 누르세요.

eBook과 POD로 나누어 정산조회를 할 수 있어요.

eBook은 판매와 동시에 가격을 지급하기 때문에 판매 다음날 확인할 수 있고요. POD는 책을 받은 다음날 조회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배송을 보낸 날짜를 기준으로 하는 것 같아요. 주말이 끼어있거나 배송이 늦어지는 경우에는 배송되기 전에 확인할 수 있네요.

POD 같은 경우에는 주문 후에 배송까지 8 ~ 10일 정도 걸리니까 9 ~ 11일 후에 확인할 수 있다는 얘기거든요. 이 경우 정산은 배송을 받은 달 기준이에요. 1월 말에 주문해서 2월 초에 책을 받으면 2월 정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퍼플 정산조회 1

 

POD 정산 조회를 선택한 화면입니다. 총 매출액과 정산액이 나와요. (정산액은 모자이크..)

교보문고 퍼플 정산조회 2

 

정산조회 결과 화면에서 "상품별 상세"를 누르거나 POD 아래의 밑줄 쳐진 금액을 누르면 책별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책 별 판매량과 판매 총액을 볼 수 있네요. 1권씩 팔았는데 제가 산 거예요. 공급가액에는 정산액이 나옵니다.

교보문고 퍼플 정산조회 3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한 번 업데이트 되는 것 같아요. 날짜별 판매량 등을 확인할 수 없어서 아쉽기도 하네요.

하지만 퍼플이라는 시스템은 1인 출판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좋은 서비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eBook을 판매, 정산하는 곳은 많이 있긴 하지만 종이책까지 제작, 판매, 배송, 결산해주는 곳은 여기밖에 없어요. 그리고 교보문고라는 온라인 서점이 주는 이점도 있고요.

블로그를 확장하고 싶거나 평소에 써놓은 수필, 소설이 있으신 분들은 이 퍼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수학방 책이 나왔습니다.
수학방 책 구입 방법 - 교보문고

 
그리드형

니트머스 AD는 한때 "구글 애드센스 7까지 달기"라는 이름으로 관심을 끌었던 Google ADX 광고입니다. 따라서 구글의 애드센스가 기본으로 나오죠. 그런데 이번에 구글 애드센스 외에 이베이와 엔비즈의 광고까지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광고 네트워크가 늘었으니 광고의 수도 더 늘었을 테고 그렇다면 광고 수입도 늘어나지 않을까 싶어 소개해드립니다.

신규 가입 블로그는 애드센스는 노출되지 않고 이베이와 엔비즈 광고만 노출된다네요. 저처럼 기존에 가입했던 블로거는 애드센스까지 나옵니다.

전에 니트머스의 광고를 사용했었는데 애드센스만 나올 때였는데도 리얼센스나 스폰서애드보다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어요. 물론 애드센스보다는 낮았습니다. 지금은 광고 네트워크가 늘었으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광고가 너무 많은 듯하여 지금은 애드센스만 3개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테스트해보고 애드센스보다 수입이 더 많이 나온다면 바꿀 거예요.

애드센스 계정 정지된 분들도 사용할 수 있어요.

니트머스 AD에 대해서 설명은 아래 그림을 보세요.

니트머스 AD

 

가장 궁금한 건 수입금 지급 절차겠죠.

1일부터 31일까지의 수익금이 $100을 넘으면 다다음달 10일에 세금(3.3%)을 제외하고 차액을 입금해줍니다. 전에는 $30였는데 올랐네요. 예를 들어 1월 1일 ~ 31일까지의 수입이 $100을 넘으면 4월 10에 입금되는 거죠. 한 달에 $100가 안 되면 이월되어 다음 달 수입과 함께 지급되고요.

통장 사본과 신분증을 보내주면 수익금을 통장으로 바로 넣어주기 때문에 애드센스처럼 매번 은행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따로 지급 요청을 하지 않아도 기준액을 넘으면 자동으로 넣어주니까 정말 편하죠.

광고 크기는 애드센스의 광고 크기와 같아요. 단 최근에 나온 300x600, 970x90, 320x100은 안됩니다. 320x50은 되네요.

니트머스 AD를 사용해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신청해보세요.

니트머스 AD 매체 등록 신청

니트머스 AD FAQ

  • 니트머스 AD는 어떤 광고인가요?
    다양한 네트워크 광고를 송출하여 매체에 최적의 온라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광고솔루션입니다. 현재 구글, 이베이, Nbiz의 네트웍광고를 일괄 송출하고 있습니다.
  • 니트머스AD중 Google의 네트웍 광고도 표시 됩니까?
    네 맞습니다. 여러 네트웍광고중 구글 네트웍 광고도 송출이 되어지며 기존 애드센스와 병행이 가능합니다.
  • 어떤 형태로 광고를 진행합니까?
    니트머스 AD는 광고를 중계송출하는 역할을 담당하므로 다양한 디스플레이광고의 광고정책에 따라 온라인 광고가 진행됩니다. 예) 구글 네트웍 광고의 경우 구글의 정책을 따릅니다.
  • 니트머스 AD 평균단가는 얼마인가요?
    평균단가는 저희가 정하는 것이 아니고 광고주들의 RTB에 의해 이루어지기에 얼마라고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 리포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나요?
    매체가 직접 실적을 확인 할 수 있는 리포트 관리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부 관리툴은 개발중)
  • 니트머스는 무슨 일을 하나요?
    광고 송출을 담당하며 매체의 등록 및 관리, 정산업무를 진행합니다.
  • 스크롤배너,플로팅 형태로 배너 노출이 가능한가요?
    네트웍광고매체에 따라 정책상 플로팅, 스크롤, 팝업, 레이어등의 변칙광고는 엄격하게 제한됩니다. 변칙 광고 적발 시 해당매체는 블록 당할 수 있습니다. 단, ebay와 Nbiz의 경우 스크롤배너와 쉐이프팝업은 별도협의후 진행가능

함께 보면 좋은 글

애드센스 최적화 배치 도움되는 곳
애드센스 타겟팅 - 문맥 vs 관심기반 vs 게재위치
애드센스 CPE? 확장형 광고
애드센스 최적화 배치 방법, 히트맵(headtmap)
애드센스 필수 가이드북
애드센스 수입 향상 팁 - 텍스트 광고 편

그리드형

요즘 모바일이 대세라서 블로그 유입의 대부분이 모바일에서 발생하고 있어요. 그런데 모바일 유입의 문제는 지속성이 떨어진다는 거죠. 대부분이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는 뜨내기 방문객이에요.

PC에서는 즐겨찾기나 네이버 캐스트 등을 발행해서 계속해서 유입을 이끌어 낼 수 있어요. 물론 모바일에도 앱을 설치해서 즐겨찾기 등을 추가할 수 있지만 그렇게 유입되는 경우는 별로 없죠.

가장 좋은 방법은 배경화면에 바로가기 앱을 등록하는 건데 앱을 만드는 게 쉬운 게 아니잖아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에 딱 좋은 블로그 바로가기 앱을 클릭 몇 번으로 만들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블로그 바로가기 앱 만드는 방법

AppsGeyser

위 링크를 클릭해서 사이트에 로그인하세요. 새로 가입해도 되고 페이스북 아이디로 로그인해도 됩니다.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만들어진 앱을 볼 수 없어요.

블로그를 앱으로 만들 거니까 중간쯤에 있는 "Website"를 선택하세요.

그림처럼 입력 칸에 원하는 내용을 쓰고 마지막의 "CREATE APP"을 누르세요. 오른쪽에 있는 휴대전화 모양의 그림을 클릭하면 미리보기를 할 수 있어요. 아이콘을 다른 그림을 입력했는데 안 바뀌는 것 같네요.

다 끝났어요.

앱을 다 만들었으면 "DASHBOARD"가 열리는데 그곳에 앱을 내려받을 수 있는 주소가 나와요. 클릭하면 앱을 내려받을 수 있는 페이지가 열립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내려받아서 설치할 수 있어요.

단순히 바로가기만 만들어주는 앱이라서 다른 기능은 전혀 없어요.

무료이고 너무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거라서 광고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광고도 없습니다. 앱의 다운로드수가 일정한 수를 넘으면 프로모션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좀 더 찾아봐야겠네요.

어찌 됐든 무료인데다 광고도 없고 클릭 두 번으로 바로가기 앱을 만들 수 있다는 건 참 좋네요.

애드센스 문제

이 블로그 바로가기 앱은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분들은 쓰면 안 된다는 겁니다. 이 앱은 블로그를 바로가기만 하는 게 아니라 자체 브라우저를 통해서 블로그를 열거든요. 애플리케이션 안에 애드센스를 노출하는 건 애드센스 정책 위반이에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 광고 게재

현재 툴바,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등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 Google 광고 또는 검색용 애드센스 검색창을 게재할 수 없습니다.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을 준수하려면 웹 기반 페이지에만 Google 애드센스 코드를 구현해야 합니다.

따라서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분들은 사용하지 마세요.

지금 저도 처음이라 아직 잘 모르겠는데, 대시보드에 보니까 여러 설정이 있더라고요. 이런 설정들을 조절하면 어쩌면 앱이 아니라 스마트폰의 내장 브라우저로 페이지를 열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만약 (애드센스 없는) 첫 화면만 이 앱으로 연결하고 그 이후의 페이지 이동은 스마트폰 내장 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있다면 애드센스 정책 위반도 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도움말을 잘 읽어봐야겠어요.

함께 보면 좋은 글

블로그 로딩속도를 빠르게 - 이미지 용량 줄이기
블로그 로딩속도를 빠르게 - CSS Tidy
블로그 로딩 속도 빠르게 하기 - javascript 압축
블로그 속도 측정 - Google PageSpeed Insights
애드센스 수입 향상 팁 - 텍스트 광고 편
애드센스 최적화 배치 방법, 히트맵(headtmap)

 
그리드형

지난주에 스킨을 반응형 스킨으로 바꾸면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구글 웹로그 분석과 네이버 애널리틱스 통계를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그동안에 모바일 웹에서는 통계를 사용할 수 없어서 답답한 게 있었거든요. 그냥 애드센스의 모바일 노출 수를 보고 대충 예상하는 정도였어요.

반응형 스킨에서는 이런 통계 도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기념으로 통계 분석을 한 번 해봤어요. 이전에 예상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조금 더 세부적으로 통계를 낼 수도 있고 몰랐던 사실까지 몇 가지가 있어요. 그리고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스킨의 일부 구조를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도 깨달았고요.

잘 모르는 상태에서 예상만으로 운영하는 것과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해서 콘텐츠의 구조, 상태를 수정하는 건 차이가 있네요.

모바일 유입, 수입 분석

일주일 동안 유입 경로를 봤는데, 모바일이 70%, PC가 30% 정도 되네요. 애드센스의 노출 수로 예상했을 때는 75 : 25 정도일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별 차이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모바일의 비중이 엄청나게 높네요. 모바일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 반응형 스킨으로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위는 네이버 애널리틱스, 아래는 구글 웹분석로그의 통계입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 - 접속환경

구글 웹분석도구 - 접속환경

운영체제별 통계입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는 PC와 모바일 기기의 운영체제를 한꺼번에 나타내고 있고, 구글 웹로그 분석은 모바일 운영체제만 따로 표시한 겁니다. 안드로이드가 절대다수네요.

네이버 애널리틱스 - 운영체제 그래프

구글 웹분석도구 - 모바일 운영체제 그래프

구글 웹로그 분석에서는 기기별 통계도 확인할 수 있어요. 아이폰은 버전에 상관없이 하나로 보여주는데 갤럭시는 버전뿐 아니라 통신사까지도 구분해서 보여주는군요.

구글 웹분석도구 - 기기별 유입 순위

유입은 모바일과 데스크톱이 70 : 30이지만 수입은 반대로 30 : 70 정도 돼요. 모바일에서의 클릭률은 별로 높지 않고 단가도 PC보다 많이 낮으니까요.

모바일 수입만 놓고 보면 유입수에 대비해서 아이폰에서의 수입이 많았습니다. RPM이 웬만한 데스크톱 광고만큼의 수입이죠. 아이폰이 화면이 작아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 클릭이 많이 발생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태블릿의 RPM이 데스크톱보다 더 높게 나오는 것도 같은 이유일 거예요. 태블릿이 화면은 더 작은데 광고는 데스크톱과 같은 광고나 나오니까 화면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영역이 더 넓어지고 더 많은 관심을 끌게 되지요.

반응형 스킨으로 바꾼 후에 이렇게 모바일과 태블릿에서의 통계를 확인할 수 있고 또 PC의 통계와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유입이 많은 기기에 맞게 콘텐츠와 광고의 배치를 조금 더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그냥 대충 예상만 했던 모바일의 유입 정도를 직접 확인했다는 것도 큰 수확이고요.

쓰면 쓸수록 반응형 스킨으로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함께 보면 좋은 글

반응형 스킨 Tistory skeleton 적용 후기.
애드센스 A/B테스트을 쉽게 - 실험 베타 서비스
애드센스 수입 향상 팁 - 텍스트 광고 편
애드센스 최적화 배치 방법, 히트맵(headtmap)

 
그리드형

애드센스에 새로운 광고 단위가 생겼어요. "맞춤 광고 크기"라는 광고 단위인데 아직 베타라 사용을 권하지는 않고요. 기존에 있던 반응형 광고 단위에 새로운 방식의 코드가 추가되었는데 그걸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전의 반응형 광고 단위는 미디어쿼리를 이용해서 원래 있던 애드센스 광고 단위의 크기에 정확하게 맞도록 수동으로 직접 입력해야했었잖아요. 광고의 크기가 맞지 않으면 광고가 제대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광고 코드는 크기를 수정할 필요없이 그냥 두면 알아서 스스로 화면에 알맞은 광고를 보여줍니다.

잠깐 시험삼아 스킨에 넣어봤는데 괜찮을 것 같기도 하면서 문제도 있는 것 같아요.

애드센스 반응형 광고 단위 새로운 코드

원래 있던 반응형 광고의 코드예요.

빨간색으로 된 것처럼 광고 크기를 정확히 입력해줘야해서 사용하기가 불편했어요. 물론 처음에 한 번만 하면 되는 거지만 여러 기기의 화면에 맞게 min-width를 조정하는게 쉬운 게 아니거든요.

애드센스 반응형 광고 단위 이전 코드

 

새로 나온 광고 코드는 "스마트 크기 조정(권장)'이라고 이름이 붙여져 있네요. 도움말의 설명에 따르면 화면 크기에 맞춰 광고 크기를 자동으로 조정해서 보여준다는 건데요.

예를 들어 너비가 30%인 <div>가 있고 광고 코드를 이 <div> 안에 삽입한 경우, 사용자 화면의 너비에 따라 애드센스 광고 크기가 자동으로 조정되어 게재됩니다. 너비가 1,024픽셀인 태블릿에서 표시되는 페이지에는 크기가 307x250인 광고가 게재되며, 너비가 1,680픽셀인 21인치 데스크톱 PC의 경우 크기가 504x60인 광고가 게재됩니다.

애드센스 반응형 광고 단위 새로운 코드

 

시험삼아 잠깐 넣어봤는데 이제까지 봤던 애드센스 광고 단위가 크기가 조금 다르더군요. 300x250, 336x280 처럼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화면 크기에 따라 조금 더 크거나 작은 광고가 나오네요.

data-ad-format="auto"라고 되어 있어 있는 곳의 설정에서 광고 단위의 크기를 결정할 기준점을 정할 수 있습니다. rectangle, horizontal, vertical 중 하나를 선택해도 되고 둘 이상을 조합해서 사용해도 되고요. 예를 들어 사이드바에 광고를 넣을 때는 data-ad-format="vertical,rectangle"을 이용하면 사이드바의 가로 길이에 맞춰 160x600, 300x600과 비슷한 크기의 광고가 나오겠지요.

본문 상단에 data-ad-format="auto"로 테스틀 해봤는데, 브라우저와 버전에 따라 광고 크기가 다르게 나오네요. PC에서는 728x90, 468x60 처럼 가로로 긴 광고가 나왔습니다. 모바일에서는 300x250, 336x280 같은 광고가 나오고요. vertical로 바꿔봤지만 320x100보다 큰 광고가 나왔습니다. 모바일 상단에서 사용하기에는 정책위반의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이 광고는 본문 안에 넣는 광고에 적합할 것 같습니다. 본문 안에 728x90을 넣는 경우가 있던데 모바일에서 보면 광고가 짤리니까 정책위반의 가능성이 있어요. 따라서 본문 안에 새로 나온 반응형 광고 코드를 넣는 게 정책 위반 가능성도 줄이면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또, 본문의 가로 길이가 600px인 경우에는 468x60을 넣는 것보다는 새로운 반응형 광고 코드를 넣으면 550x60 이런 광고가 나올수도 있고요.

다만, 원래 있던 반응형 광고 코드에 비해 적용이 간단하긴 하지만 브라우저와 버전, 기기에 따른 광고 크기를 예측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니까 주의해서 꼭 맞는 곳에 사용하세요.

그리고 며칠 전부터 새로운 애드센스 텍스트 광고 형식도 보이네요. 아마 테스트 중인가봐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애드센스 A/B테스트을 쉽게 - 실험 베타 서비스
애드센스 수입 향상 팁 - 텍스트 광고 편
애드센스 필수 가이드북
애드센스 최적화 배치 방법, 히트맵(headtmap)
애드센스 CPE? 확장형 광고

 
그리드형

듀륏체리님께서 댓글에 tistory-spidersweb이라는 반응형 스킨이 있다는 내용을 적어주신 걸 보고 탐이 나서 몇 번 시도한 끝에 스킨을 바꿨습니다.

반응형 스킨을 사용하는 게 정말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쉬웠어요. 그냥 그대로 쓰면 돼요. 안되는 건 그냥 포기하면 되니까요. 따지고 보면 굳이 필요한 게 아니거든요.  다음뷰 손가락같은 추천 위젯 넣기 어려워서 배경 그림 넣기 어려워서 반응형 스킨을 망설이던 분들에게는 바꿔보라고 적극 추천해드려요. 모바일이 대세가 된 지금에 별로 필요하지도 않은 것에 미련때문에 더 이상 미루지마세요. 그냥 가져다가 그대로 얻기만 하면 됩니다.

정 맘에 안들면 스킨 저장해뒀다가 클릭 한 번이면 바로 복구되니까 시험삼아 해보세요.

반응형 스킨

이번에 사용한 반응형 스킨은 Tistory skeleton이라는 스킨이에요. 다운로드도 받을 수 있고 사용법과 몇 가지 팁들이 다 모여 있어요.

지금까지 사용했던 스킨은 xhtml, css2로 된 스킨이라 수정을 하거나 추가하고 싶을 게 있을 때 별 어려움없이 바꿀 수 있었는데, 반응형 스킨은 css가 다르더라고요. 게다가 css 파일이 style.css와 bootstrap.css 두 군데로 나뉘어 있어서 더 복잡하고요.

반응형 스킨을 사용하되 바꾼지 얼마 안되는 현재 사용하는 스킨과 외형적으로는 똑같이 만들려고 했는데 실패했어요. 지금 사용하는 스킨은 본문의 넓이와 사이드바의 넓이, 그 간격 등을 px값으로 정확하게 지정해서 사용했는데 반응형 스킨은 그게 안되거든요. 얼추 됐다고 생각하고 테스트해보니 브라우저가 다르거나 해상도가 달라지면 레이아웃이 깨지는 문제가 있었어요.

사실은 지난 주에 계속 작업을 해도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바람에 그냥 포기하기로 했어요. 이거 하나 포기하니까 나머지는 술술 풀리더라고요.

본문 영역과 댓글 영역을 꾸미는 등의 내용은 기존의 것들을 복사, 붙여넣기해서 해결했습니다. class만 바꿨어요. 애드센스 광고도 화면의 가로 길이에 따라 변화하도록 반응형 광고로 새로 작성했고요. 되는 건 되게 하고 안되는 건 하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하나씩 바꿔가니 지금의 모습이 되었네요.

반응형 스킨은 기존의 스킨에 비해 예쁘지 않아요. 하지만 꾸미던 것들이 사라지니 훨씬 더 깔끔해졌네요.

물론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것들이 있지요.

사이드바 왼쪽으로 옮기기
사이드바의 글 목록 앞에 bullet
사이드바 태그 목록을 가로로
하단의 페이지 영역 가운데 배치
기존에 본문에 직접 삽입했던 광고들

 

반응형 스킨 적용하고 가장 좋은 건 구글 웹분석도구의 통계를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바꾼지 하루밖에 안되서 통계로서의 의미는 없지만 며칠 지나다 보면 쓸만한 통계가 될 거예요.

최근에 스킨과 애드센스 배치에 열중하면서 블로그에 수학 컨텐츠도 거의 올리지 못하고 있어요. 이번에 반응형 스킨으로 바꾼 다음에는 스킨에 대한 관심은 좀 꺼두고 자중해야 겠네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애드센스 A/B테스트을 쉽게 - 실험 베타 서비스
블로그 왼쪽 사이드바의 효과
애드센스 최적화 배치 방법, 히트맵(headtmap)

 
그리드형

어제 애드센스 320x100 광고 테스트 중이라는 글에서 새로 나온 320x100 광고를 테스트 한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이제 이 테스트를 중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 정책 위반의 소지가 있어서요.

모바일 페이지를 수정하거나 광고를 바꿀 때 모바일 페이지 보기, 기기별로 모바일 페이지 확인하는 방법에서 소개한 트로이(http://troy.labs.daum.net)에서 확인을 하는데요. 보통은 그냥 제일 위에 있는 갤럭시S4화면에서만 확인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다른 기기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다가 한 가지를 발견했어요.

아래는 320x100 광고를 넣은 걸 갤럭시S4로 본 화면이에요. 여기는 별 문제가 없어보이죠.

모바일 애드센스 320x<sub>1</sub>00

 

그런데 문제는 아이폰이에요.

아래는 아이폰4에서 본 화면인데요. 본문이 전혀 보이지 않고 광고만 보이네요. 아이폰이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서 화면이 작아서 화면에 보여지는 콘텐츠의 양이 너무 적어요. 스크롤하지 않은 페이지에서 본문 내용이 충분히 보이지 않으면 애드센스 정책 위반이잖아요. 그래서 320x100을 사용하면 안 될 것 같아요.

 

근데 320x50 광고를 넣은 페이지를 아이폰4에서 볼 때 본문이 한 줄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이것도 정책위반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애드센스 측에서도 티스토리의 애드센스 모바일 플러그인에 320x50 광고 단위를 사용하라고 권하고 있으니 이건 문제삼지 않을 것 같아요.

 

새로운 광고 단위가 나오고 수입도 괜찮을 것 같아서 실험을 하고 있었는데, 더 이상 실험을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아쉽네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애드센스 A/B테스트을 쉽게 - 실험 베타 서비스
애드센스 수입 향상 팁 - 텍스트 광고 편
애드센스 필수 가이드북
애드센스 최적화 배치 방법, 히트맵(headtmap)
애드센스 타겟팅 - 문맥 vs 관심기반 vs 게재위치

 
그리드형

애드센스에 새로운 광고 단위가 나왔어요. 320x100으로 모바일에 사용하면 딱 좋은 크기죠. 320x50은 너무 작아서 광고 클릭이 거의 없어서 조금 더 큰 광고가 나왔으면 하는 이용자들의 바람이 있었잖아요.

새로 나온 320x100 광고를 시험 삼아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애드센스 플러그인에서는 320x50만 사용할 수 있어서 플러그인이 아니라 본문에 직접 삽입하는 방식으로 테스트 중이에요. 모든 글에 다 넣지는 못하고 100개 정도 넣어봤습니다. 그리고 상단에 광고 두 개가 나오는 건 애드센스 정책위반이라서 애드센스 플러그인은 해제해놓았습니다.

단가는 두 광고가 같은데, 클릭률이 320x100이 320x50보다 3배 이상 높아요. 그에 따라 RPM도 3배 정도 올랐으니까 당연히 수익도 많이 나네요.

블로그 글이 500개 정도 되는데, 500개에서 노출되던 320x50의 수입과 수정한 100개의 글에서 노출되는 320x100의 수입이 거의 같아요.

일단 수입적인 측면에서는 320x100이 더 나은데 이게 티스토리의 정책에 위반되는 게 아닌지 확실하지 않아서 나머지 글들에 대한 수정은 보류해야겠네요.

애드센스 320x100 광고 테스트 중

티스토리의 애드센스 플러그인을 사용한 모습입니다. 320x50입니다. 글자가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 않네요.

모바일 애드센스 320x50

아래는 본문에 직접 넣은 320x100이고요. 글자 크기가 훨씬 커져서 눈에 잘 들어오네요. 그리고 광고의 높이는 100인데, 안의 문구는 100이 안 돼서 광고 하단에 여백이 좀 많이 생기네요.

모바일 애드센스 320x100

애드센스 플러그인에 320x50을 넣고, 본문에 320x100을 넣은 모습입니다. 애드센스 정책위반이라 이렇게 사용하면 안 되는데 스크린샷 찍으려고 한 번 해봤어요.

모바일 애드센스 320x50과 320x100 둘 다 노출

광고의 위치도 제목 위에서 제목 아래로 바뀌었기 때문에 RPM이 늘어난 게 광고 크기 때문이라고만 얘기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광고의 크기가 늘어난 게 확실히 영향이 있기는 있겠죠.

새 광고 단위가 나온 만큼 티스토리에서 애드센스 플러그인의 상단 광고에 320x100도 사용할 수 있게 바꿔줬으면 좋겠네요. 계속해서 고객센터로 문의하자고요. ㅎㅎ

함께 보면 좋은 글

애드센스 A/B 테스트을 쉽게 - 실험 베타 서비스
애드센스 수입 향상 팁 - 텍스트 광고 편
애드센스 필수 가이드북
애드센스 최적화 배치 방법, 히트맵(headtmap)
애드센스를 본문 상단 오른쪽에 넣기
애드센스 수익 향상 팁 - A/B 테스트
애드센스 최적화 배치 도움되는 곳

 
그리드형

+ 최근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