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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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단축키 - 표/셀 단축키 1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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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컴퓨터 무료 문서 서식2013.05.25
한글 2010에서 대문자, 소문자 바꾸는 방법
한글 2010은 사용하는기 정말 편리한 워드프로세서에요. 문제로 지적됐던 파일 포맷도 조금은 해결되었어요. doc, docx 등의 문서를 불러올 수도 있고, 저장할 수도 있고요. 또 부족하긴 하지만 다른 워드프로세서에서 hwp를 편집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면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지요.
다만 한국에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되어 있어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데는 조금 불편한 점이 있어요. 특히 영어의 대문자와 소문자를 구별하는 능력은 조금 떨어지는 듯 합니다. MS OFFICE의 Word에는 입력을 하면서 바로 문장 첫 글자를 대문자로 바꾸주는 기능이 있는데, 한글에는 그런 기능이 없어요. 입력을 다 한 후에 따로 바꿔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한글 2010에서 영어 대문자와 소문자를 바꿔주는 기능을 소개합니다.
한글 2010에서 대문자, 소문자 바꾸기
참고로 이 기능은 영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요. 독일어나 다른 외국어는 사용할 수 없는 기능입니다.
한글 2010에서 영어 문자를 입력할 때, 대문자와 소문자를 일력하려면 Shif를 눌러야 해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죠? 오타도 많이 생긱고 귀찮기도 하고요. 이때는 그냥 소문자로 문자를 죽 입력하고 나중에 한꺼번에 바꿀 수 있어요.
입력한 문장을 선택하고 편집 - 글자 바꾸기 - 대문자/소문자 바꾸기를 선택하세요.
열리는 창에서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세요.
모두 대문자로: 선택된 문자를 모두 대문자로
모두 소문자로: 선택된 문자를 모두 소문자로
대소문자 서로 바꿈: 대문자로 쓰여진 문자는 소문자로, 소문자로 쓰여진 문자는 대문자로
단어 첫 글자만 대문자로: 영문 단어의 첫 글자는 대문자로 바꾸고, 다른 글자는 소문자로
문장 첫 글자를 대문자로: 문장의 첫 글자는 대문자로 바꾸고, 다른 문자는 그대로
문장 첫 글자만 대문자로: 문장의 첫 글자는 대문자로 바꾸고, 다른 문자는 소문자로
마지막에 있는 두 개는 조금 구별할 필요가 있는데요. "문장 첫 글자를 대문자로"는 첫 글자를 대문자로 바꾸긴 하지만 문장 중간에 있는 다른 대문자는 그대로 두고요. "문장 첫 글자만 대문자로"는 첫 글자를 대문자로 바꾸면서 문장 중간에 있는 대문자는 소문자로 바꿉니다. 예를 들어 문장 중간에 이름이나 고유명사 같은 대문자가 있다면 이 설정을 사용하면 안되겠죠.
아래는 문장 첫 글자만 대문자로와 단어 첫 글자만 대문자로, 모두 대문자로를 실행한 모습이에요.
정말 단순한 기능이긴 한데, 영어로 된 문서를 편집하다보면 꼭 필요한 기능이에요. 앞으로는 MS OFFICE의 Word처럼 자동으로 바뀌는 기능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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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10 수식 글자 크기 바꾸기
수학블로그답게 블로그에 수식을 올리느라고 고생을 좀 하고 있지요. 보통 수식은 입력도구에서 마우스로 선택해서 입력하는데, 이보다는 마치 HTML 코드를 입력하듯이 Tex라는 문법을 직접 입력하는 게 더 빠르지요.
한글과 컴퓨터의 한글에서도 수식을 이용하려면 이와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그런데 입력한 수식의 글자 크기, 글꼴, 글자색 등을 수정하고 싶을 때는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아요. 한두 개 수정하는 게 아니라 많은 수의 수식을 수정하려면 말이죠.
하지만 아주 다행스럽게도 수식의 글자 크기와 글자색을 아주 쉽게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한글 2010 수식 글자 크기 바꾸기
한글 문서에서 글자 크기를 바꿀 때 Ctrl + A를 눌러 모든 글자를 선택하고 글자 크기를 한 번에 바꿀 수 있죠. 하지만 이때 수식의 글자 크기는 바꿀 수가 없어요. 직접 선택해서 하나씩 바꿔줘야 합니다.
수식의 글자 크기를 바꿀 때는 수식 편집기에서 글자의 크기를 바꿔야 하죠.
그런데 글자 크기를 바꿀 수식의 개수가 많다면 일일이 하나씩 열어서 바꿀 수가 없잖아요. 이때 글자 크기를 한 번에 바꿀 방법이 있어요.
방법은 의외로 쉽습니다. 한꺼번에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있으니까요. 글상자에도 없는 기능인데 수식에는 있어요.
아무 수식이나 하나를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세요. "개체 속성"을 선택하시고요.
수식 속성 창이 열리면 "수식"탭을 선택하세요. 여기서 원하는 글자 크기를 고르고, 적용 범위에서 "문서 전체"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 다음 설정 버튼을 눌러주면 돼요.
글자 크기와 글자 색을 바꿀 수 있어요.
수식은 글꼴, 줄간격 등을 바꿀 수 없는데, 앞으로는 이런 기능도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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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10 단축키 - Home, End
한글 2010 단축키 - Home, End
한글 2010 단축키 시리즈 다섯번째입니다.
이 글에서 소개할 내용은 커서 이동과 단어, 문장 선택에 관한 단축키로 Home, End 키를 이용한 단축키들이에요. Home, End 단축키는 상당히 유용하긴 한데, 사용하시는 분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사실 한글의 단축키이지만 왠만한 편집기나 인터넷에 글을 쓸 때도 쓸 수 있는 단축키들입니다. 편집기들의 단축키는 다 거기서 거기거든요.
잘 익혀둔 Home, End 단축키 하나면 열 화살표 부럽지 않은 기능을 가지고 있으니 잘 활용해보세요.
한글 2010 단축키 - Home, End
커서 이동
Home, End 키는 이름처럼 커서를 문장의 처음과 끝으로 이동시킬 수 있어요.
아래 그림에서 "루트" 앞에 커서를 두고, Home 키를 누르면 빨간색으로 표시된 "어떤" 앞으로 커서가 이동하고, End 키를 누르면 파란색으로 표시된 "해" 다음으로 커서가 이동해요.
Home, End 키와 Alt 키를 함께 사용하면 문장의 처음과 끝이 아니라 문단의 처음과 끝으로 커서가 이동합니다. Alt + Home키는 문단의 처음으로, Alt + End 키는 문단의 제일 끝으로 가죠.
아래 그림에서는 "루트" 앞의 커서가 있을 때 Alt + Home을 누르면 문단의 제일 처음인 "어떤" 앞의 빨간색 위치로 커서가 옮겨지고, Alt + End 키를 누르면 문단의 제일 끝인 "합니다." 뒤의 파란색 위치로 커서가 옮겨져요.
Ctrl + Home, Ctrl + End 키는 화면에 보이는 내용의 처음과 끝으로 커서를 옮깁니다.
한글2010 단축키 - Ctrl + 화살표, Shift에서 했던 내용과 합쳐보면 커서 이동에 대한 단축키를 정리할 수 있어요.
화살표: 한 글자씩 이동
Ctrl + 화살표: 한 단어씩 이동
Home, End: 문장의 처음과 끝으로 이동
Alt + Home, Alt + End: 문단의 처음과 끝으로 이동
Ctrl + Home, Ctrl + End: 화면의 처음과 끝으로 이동
문장 선택
Shift와 방향키를 함께 누르면 글자와 단어가 선택되죠. 마찬가지로 Shift 키와 Home, End 키를 누르면 단어와 문장이 선택됩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루트" 앞에 커서를 놓고 Shift + Home 키를 누르면 커서에서 부터 문장의 처음까지가 선택되죠. 만약에 "루트" 앞에 커서를 놓고 Shift + End 키를 눌렀다면 "루트 ~ 해" 까지가 선택되고요.
참고로 커서부터 문단의 처음 또는 커서부터 문단의 끝을 선택하는 단축키는 Ctrl + Shift + ↑, Ctrl + Shift + ↓입니다. 단축키의 통일성을 위해서는 Alt + Shift + Home, Alt + Shift + End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이 단축키는 문단나누기 단축키로 지정되어 있네요.
역시 한글2010 단축키 - Ctrl + 화살표, Shift에 나왔던 단축키들과 함께 정리해보면 단어, 문장 선택 단축키는 아래처럼 정리할 수 있겠네요.
Shift + 화살표: 한 글자씩 선택 or 한 줄씩 선택
Shift + Ctrl + ←, Shift + Ctrl + →: 한 단어씩 선택
Shift + Home, Shift + End: 커서부터 문장의 처음 or 커서 부터 문장의 끝 선택
Ctrl + Shift + ↑, Ctrl + Shift + ↓: 커서부터 문단의 처음 or 커서부터 문단의 끝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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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2010 단축키 - Ctrl + 화살표, Shift
한글 2010 단축키 4번째입니다.
한글과 컴퓨터의 한글 오피스는 굉장히 편리한 문서 편집도구입니다. hwp라는 독점(?) 확장자 때문에 불만이 있긴 하지만 그 기능과 편리함은 MS의 Word가 따라올 수가 없죠.
이번에는 Ctrl 키와 화살표(→, ←, ↑, ↓)를 이용한 다양한 단축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화살표로 커서 이동만 잘해도 문서 편집이 30% 이상은 빨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이 커서의 움직임에 날개를 달아주는 게 바로 Ctrl 키에요. 둘의 조합에는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죠.
한글2010 단축키 - Ctrl + 화살표
커서 이동
보통 커서를 이동시킬 때는 화살표를 그냥 눌러서 이동시키죠? 하지만 Ctrl 키와 함께 화살표를 누르면 더 빨리 이동할 수 있어요. 그냥 화살표는 글자 단위로 이동하지만 Ctrl + 화살표를 누르면 단어 단위로 이동해요.
아래 그림에서 "어떤" 앞에 커서가 있다고 할 때 Ctrl + → 를 한 번 누르면 "수의" 앞에 있는 빨간색 위치로 커서가 이동해요. 이 상태에서 Ctrl + → 를 한 번 더 누르면 "제곱근을" 앞에 있는 파란색 위치로 커서가 이동하고요.
아래에서 "수의" 앞에 커서를 두고 Ctrl + ← 를 한 번 누르면 "어떤" 앞에 있는 빨간색 위치로 커서가 이동하죠.
그냥 ↑, ↓를 누르면 위, 아랫줄로 이동할 수 있어요. 그런데 Ctrl + ↑, ↓는 문단 단위로 커서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어떤" 앞에 커서가 있을 때 Ctrl + ↓를 누르면 다음 문단인 빈 줄의 빨간색 위치로 커서가 이동합니다. 이 상태에서 한 번 더 누른다면 다음 문단인 "부호" 앞에 커서가 이동합니다. 윗 문단으로 이동하고 싶다면 Ctrl + ↑을 누르면 되겠죠?
단어 삭제
마찬가지로 Ctrl 을 이용하면 단어 단위로 이동을 하기때문에 단어를 한 번에 삭제할 수도 있어요.
Ctrl + Backspace를 누르면 커서 앞의 단어가 삭제됩니다. 그리고 Ctrl + Delete를 누르면 커서 뒤의 단어가 바로 삭제돼요. 굳이 커서를 이용해서 단어를 선택할 필요없이 바로 삭제되니까 정말 편리하죠.
단어 선택
이번에는 Shift와 함께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Shift + 화살표는 글자를 하나씩 선택할 수 있어요. 그런데 Ctrl + Shift + 화살표를 누르면 좀 더 쉬운 방법으로 단어나 문장을 선택할 수 있어요.
아래 그림에서 "어떤" 앞에 커서를 두고 Ctrl + Shitf + → 를 누르면 "어떤 "이라는 단어가 선택이 됩니다.
이번에는 "9의" 앞에 커서를 두고 Ctrl + Shift + ↓ 를 눌렀더니 커서 뒤에 있는 문단의 모든 내용이 선택되었지요?
"9의" 앞에 커서를 두고 Ctrl + Shift + ↑을 눌렀다면 "어떤" ~ "요. "까지가 선택되었을 겁니다.
Ctrl 키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키에요. 기능을 잘 익혀두면 워드프로세서 작업이 훨씬 더 빠르고 간편해 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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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만들기 재미있네요.
최근에 전자책(epub) 만드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읽어싶은 글을 보면 전자책으로 변환하고 있어요. 전자책이라고 해써 책만 되는 게 아니라 블로그, 카페, 신문기사 같은 것들도 전자책으로 만들어 읽기 괜찬더라고요.
원래는 제 블로그를 전자책으로 만들까하고 생각했던 거였는데, 그림과 본문을 함께 봐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화면이 작으면 별 소용이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제 블로그는 포기하고 다른 블로그를 찾아서 전자책으로 만들고 있어요.
전자책 만드는 건 html과 css만 할 줄 알면 가능하니까 블로그를 오랫동안 해오면서 스킨수정으로 다져진 html 솜씨를 이용하면 여러분들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자책 만들기 재미있네요.
여대생 살인사건이라고 "그것이 알고 싶다"에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에 나왔던 여대생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쓴 소설인데, 재미있더라고요. 이 편 말고 다른 소설들도 전자책으로 변환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마이뉴스에서 연재하고 있는 김종성의 사극으로 역사읽기를 전자책으로 변환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속의 인물들의 관계와 사건의 실제 모습을 조금 더 파악할 수 있어서 참 재미있더라고요.
현재 방영중인 작품들은 연재가 끝나야 할 것 같고, 이미 끝난 사극들을 위주로 전자책으로 변환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냥 본문만 복사해서 txt 파일을 만들어도 되는데, epub으로 변환하면 사진을 넣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목차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거든요.
전자책 만드는 건 html을 직접 수정한 다음에 sigil이라는 전자책 에디터를 이용해서 만드는데, 귀찮아요. 복잡하거나 어렵지는 않은데 할 게 너무 많아요. 그래도 eupb으로 만들어서 전자책 리더기에 넣고 다니면서 보면 읽는 재미가 꽤 쏠쏠합니다.
앞으로는 html을 직접 편집하는 게 아니라 텍스트를 일정한 형식으로 바꾼 다음에 일괄적으로 epub으로 만드는 방법을 연구해봐야겠어요. 아니면 일단 epub으로 만들어주는 변환툴을 이용한 후에 제가 나머지만 수정하거나요. 언제까지 모든 문서를 직접 편집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다만, 공유를 할 수 없는 문서들이라 함께 보지 못하는 게 좀 아쉽네요.
추천할만한 블로그나 사이트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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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leaner - 시스템 복원 관리의 목록이 빈 칸일 때
시스템 관리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CCleaner에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어요. 그 중 다른 프로그램에는 없는 시스템 복원 지점 관리하는 기능이 있지요. 가장 최근의 시스템 복원 지점을 제외하고 나머지 복원 지점을 삭제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때문인지 오류가 생겨서 시스템 복원 지점의 목록을 생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요. 이 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해결법을 몰라서 CCleaner 포럼에서 찾아서 따라 해보니 문제가 해결되더라고요.
CCleaner - 시스템 복원 관리의 목록이 빈 칸일 때
아래 그림처럼 CCleaner의 시스템 복원 지점 관리에서 목록에 하나도 없을 때가 있어요. 원래는 제일 최근의 목록은 삭제할 수 없으니 회색으로 표시되어야 정상이거든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해결책은 있어요. 시스템 복원을 해제했다가 다시 시작하면 되지요.
시스템 복원을 해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탕화면의 내 컴퓨터에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고 속성을 선택하세요.
시스템 복원 탭에서 "모든 드라이에 시스템 복원 사용 안 함"을 선택합니다.
컴퓨터를 다시 시작한 다음에는 위 과정을 거꾸로 진행해서 시스템 복원을 사용하도록 설정하세요.
시스템 복원 사용 안함 → 재부팅 → 시스템 복원 사용
시스템 복원을 다시 사용하면 복원 지점이 만들어지는데, 이 지점들은 CCleaner의 시스템 복원 지점 관리 목록에 표시가 됩니다.
해결은 되지만 왜 이런 오류가 생기는 지 이유를 알 수 없는 건 좀 답답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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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update, pc 보안업데이트 지원 프로그램
새로 나온 V3를 설치하는 중에 문제가 생겨서 도움말을 보던 중에 발견한 PC보안업데이트 지원프로그램입니다. windows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을 때 v3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니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업데이트를 하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Windows의 업데이트가 아닌 프로그램을 이용한 업데이트라는 점에서 살짝 꺼려지긴 했는데, 인터넷을 관리하는 국가기관에서 제공하고 보안업체에서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니까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요.
pc 보안업데이트 지원 프로그램
PC자동보안 업데이트 지원프로그램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입니다. 설치만하고 가만 두면 자기가 알아서 다 하니까 참 간편하죠.
Windows의 보안패치가 포함되어 있으니 꼭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꼭 다운받아서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PC 보안업데이트 지원프로그램을 처음 설치하면 시작프로그램에 등록되고, 실행되지는 않아요. 다음 번 부팅할 때 실행됩니다.
설치하고 재부팅을 하면 프로그램이 실행되는데, 필요한 보안업데이트를 찾아서 설치해줍니다.
"설치된 목록보기" 탭을 클릭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설치화면에서는 안보였던 중요도 표시가 나오는군요.
트레이에 방패 모양의 아이콘이 보이는데, 이게 PC 보안업데이트 지원프로그램의 아이콘이에요.
설치가 끝나면 그냥 종료되네요. 그 이후에는 평소처럼 컴퓨터를 사용하면 됩니다.
Windows 2000과 Windows XP만 지원되는 가 봐요. 그 이상의 버전은 왜 지원을 안하는 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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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단축키 - 표/셀 단축키 2
한글2010 단축키 - 표/셀 단축키 1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 글에서는 셀을 선택하는 단축키들을 정리해봤는데요. 이 글에서는 셀의 크기를 바꾸는 한글 단축키를 모아봤어요.
셀의 크기를 바꿀 때 마우스를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선을 잡고 드래그하는 건 귀찮기도 하거니와 마우스로 못하는 작업도 단축키로 할 수 있어요.
아래에 정리한 한글 단축키는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고, 쉽게 찾을 수 있으니 하나씩 외워보세요.
한글 단축키 - 표/셀 단축키
하나의 셀 크기를 늘리거나 줄이려면 셀을 선택하고 Shift + 화살표를 누르면 됩니다. 이 때 셀의 크기가 커지면 옆 셀의 크기가 작아지고, 셀의 크기가 줄어들면 옆 셀의 크기가 커집니다.
하나의 셀이 아니라 같은 줄 또는 같은 칸에 있는 셀의 크기를 한꺼번에 늘리거나 줄이려면 셀을 선택하고 Ctrl + 화살표를 누르면 됩니다. 이 때 옆에 있는 셀의 크기는 바뀌지 않아요.
셀 너비를 같게: 여러 셀의 가로 길이를 똑같이 만들고 싶을 때는 두 개 이상의 셀을 선택하고 W를 누르세요. F5 + F8 + W (W = Width). 모든 셀의 가로 길이를 똑같이 만들려면 F5를 세 번 누르고 W를 누르면 되겠지요?
셀 높이를 같게: 여러 셀의 높이를 똑같이 만들고 싶을 때는 두 개 이상의 셀을 선택하고 H를 누르세요. F5 + F7 + H (H = Height). 모든 셀의 세로로 길이를 똑같이 만들려면 F5를 세 번 누르고 H를 누르면 돼요.
셀 합치기: 셀을 합칠 때는 두 개 이상의 셀을 선택하고 M을 누릅니다. F5 + 화살표 + M (M = Merge)
셀 나누기: 셀을 나눌 때는 셀을 선택하고 S를 누르면 돼요. F5 + S (S = Split)
위에서 소개한 단축키들은 셀을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나오는 메뉴에 다 써져있어요. 혹시 잊어버렸더라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새로운 줄 추가: 새로 줄을 만들고 싶을 때, 10, 11, 12번 셀을 선택하고 S를 눌러서 줄을 나눌 수도 있어요. 하지만 더 간단히 새 줄을 만드는 방법은 TAB을 누르는 거예요. 표의 제일 마지막 칸에 커서를 두고 TAB을 누르면 그 아래 새로운 줄이 추가됩니다.
이 외에도 셀을 선택하고 C를 누르면 표/셀 배경색을 선택할 수 있고, L을 누르면 테두리 선을 설정할 수 있어요.
이제까지 나온 단축키를 응용해볼까요? 표의 전체 크기를 크게 해보죠.
- F5 한 번 → 셀 하나를 선택
- Ctrl + 좌우 화살표 → 크기를 늘림
- F5 세 번 → 표 전체 선택
- H, W → 전체 셀의 크기를 똑같이
익숙해지면 마우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편집할 수 있겠죠? 단축키에 익숙해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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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단축키 - 표/셀 단축키 1
한컴오피스의 한글은 인터넷 익스플로어를 빼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일 거예요. 거의 모든 문서 작업을 한글로 하니까요.
워드프로세서를 사용할 때는 단축키를 씀으로서 문서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죠.
글자 키우고 문단 정리하는 거야 도구상자가 바로 보이니까 클릭하면 되는데, 표는 메뉴가 보였다 안보였다 하잖아요. 그래서 한글 단축키 중 표에서 셀을 선택할 때 사용하는 단축키를 모아봤습니다.
한글 단축키 - 표/셀 단축키
표에서 셀을 선택할 때는 보통 마우스클릭과 드래그를 이용하는데요, 이 때 실수로 선을 클릭해서 표의 크기가 바뀌는 경우가 종종있죠. 따라서 편집 속도 면에서나 실수를 줄이는 측면에서도 단축키를 이용하는 게 좋겠지요?
먼저 셀은 한 칸만 선택할 때는 커서를 놓고 F5를 한 번만 누르세요. 가운데 회색의 동그라미가 표시됩니다.
여러 셀을 선택할 때는 F5를 두 번 눌러야 합니다. 이건 준비단계라고 할 수 있죠. 가운데 동그라미가 빨간색으로 바뀝니다.
F5를 두 번 눌러서 동그라미가 빨간색으로 바뀌면 좌우/위아래 화살표를 눌러서 셀을 선택할 수 있어요.
여러 셀을 선택할 때 F5를 눌러서 한 셀을 선택하고 F7을 누르면 같은 칸에 있는 모든 셀이 한 꺼번에 선택되고, F8을 누르면 같은 줄에 있는 모든 셀이 한 꺼번에 선택돼요.
F5를 세 번 누르면 표 전체가 선택돼요.
글자 크기를 키운다거나 셀의 크기를 바꿀 때 셀을 선택하는데, 마우스 드래그로 셀을 선택하는 것보다 단축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편해요.
한글의 단축키는 어렵지 않으니 외워두면 훨씬 더 빨리 문서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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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대표 프로그램하면 생각나는 건 한컴 오피스와 v3 정도가 되겠죠? 한컴 오피스의 한글은 MS에서도 탐내는 워드프로세서잖아요.
이 워드프로세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축키를 소개합니다.
특히 이 글에서 소개하는 단축키는 한글 2010 뿐 아니라 다른 워드프로세서와 편집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준(?) 단축키이므로 외워두시면 두고두고 활용할 곳이 많을 거예요.
한글 단축키
찾기
찾기는 이름 그대로 어떤 단어나 문장을 찾는 거예요. 편집 - 찾기 - 찾기 또는 단축키 Ctrl + F죠.
여러 옵션이 있으니 찾는 단어에 맞게 설정을 바꾸고 찾으면 돼요.
다음 찾기를 하면 단어를 하나씩 찾는데, 모두 찾기를 하면 해당 단어를 전부 찾아서 색으로 표시해줘요. 아래 그림에서는 절대값이라는 단어를 모두 찾기한 결과를 볼 수 있어요.
모두 찾기를 하면 찾을 단어에 색깔이 입혀져서 찾기가 더 쉬워지죠?
바꾸기를 선택하면 "찾아 바꾸기"로 기능이 바뀝니다.
찾아 바꾸기
찾아 바꾸기는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어떤 단어나 문장을 찾아서 새로운 내용으로 한 번에 바꾸는 기능이에요. 오타를 고치거나 업데이트되는 내용이 있다면 찾아 바꾸기를 사용하세요.
편집 - 찾기 - 찾아바꾸기 또는 단축키 Ctrl + H 에요.
본문에 있는 모든 "절대값"이라는 단어를 "절댓값"으로 바꾸는 모습이에요.
찾아 바꾸기에서 제일 아래 "조사 자동 교정"은 참 재미있는 기능이지요.
예를 들어 "사과를 먹었다"라는 문장에서 사과를 수박으로 바꾸면 "수박를 먹었다"가 되겠죠? 수박를은 문법에 맞지 않아요. 이 때 "조사 자동 교정" 기능을 사용하면 사과를 수박으로 바꿀 때 조사 을도 를로 자동으로 바꿔요.
찾기의 단축키 Ctrl + F와 바꾸기의 단축키 Ctrl + H는 거의 모든 대부분의 편집기와 뷰어에서 공통으로 쓰는 단축키에요. MS Word, Adobe reader, 메모장은 물론이고 Internet Explorer같은 브라우저에서도 똑같아요.
사실 한글 2010에서 찾아 바꾸기의 단축키는 Ctrl + F2라고 나오는데, 다른 편집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Ctrl + H로 외워두는 게 더 좋겠죠?
한글과 컴퓨터 무료 문서 서식
전에는 문서 양식이라고 하면 그 전부터 써오던 것 중에서 비슷한 문서의 날짜, 글자만 바꿔서 계속 사용했었는데, 종류마다 서로 다른 문서 양식이 있지요.
이런 양식들을 알고 있기도 어렵고 직접 만들기는 더 어렵죠. 이럴 때 보통은 문서 양식 사이트를 통해서 자료를 구하고는 하는데, 무료로 구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의 대표주자 아래아 한글에서 배포하는 무료 문서 서식이에요. 예스폼과 연계해서 유료 문서 양식도 팔지만 무료로도 제공합니다.
한글과 컴퓨터 무료 문서 서식
한글과 컴퓨터에서 무료 문서 서식을 배포하는데, 이건 한글 오피스의 문서마당에는 없는 문서 서식들 이에요.
참고로 무료 서식은 정품 등록한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어요.
한글 무료 문서 서식에 바로 접속하거나 한글과 컴퓨터 홈페이지의 메뉴 - 문서 서식 센터 - 무료 문서 서식으로 접속하세요.
네이버의 한글 문서 서식은 정리가 잘 되어있고, 자주 사용하는 양식들이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죠.
그에 비해 한글 무료 문서 서식은 미리보기가 없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네이버에는 없는 더 다양한 종류의 문서들이 있어요. 이런 양식도 있나하는 좀 특이한 양식들이요. 그리고 다이어그램은 꽤 유용하지요.
전부다 한글과 컴퓨터의 제품들 그러니까 한글, 한셀, 한쇼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MS OFFICE에서 변환과정을 거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변환기가 없다하더라도 한글과 컴퓨터의 제품에서 ppt, doc 형식으로 저장해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정해진 양식에 맞게 문서를 작성하는 것도 능력이니까 이런 사이트들을 잘 알아놨다가 필요한 문서가 있을 때 다운받아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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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포맷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기기마다 다른 경우도 있지만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게 epub이죠. 전자책 뷰어는 텍스트뷰터로서의 역할도 하기때문에 txt, pdf, zip 파일에 들어있는 jpg 등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각 파일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epub은 압축된 파일이라 용량도 적고 목차, 글꼴 설정 등을 할 수 있어서 그냥 txt, pdf롤 보기보다 epub으로 보는 게 편할 때도 있죠.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txt를 epub으로 변환하는 사이트를 발견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txt, pdf, zip 파일을 epub으로 변환하기
간단히 변환만 하는 것부터 전문 전자책 편집 프로그램까지 txt 파일을 epub으로 변환시켜주는 툴은 몇 가지가 있어요.
프로그램을 설치하지않고 간단히 변환만 시켜주는 사이트들도 많고요. 다들 외국 사이트죠. 그런데 한국 사이트는 아마도 처음인 듯 하네요. 아직 초기인 듯 보이지만 사용법이 아주 간단합니다.
위 사이트에 접속화면에서 변환할 파일의 확장자를 선택하세요. 가운데 위의 키보드는 직접 입력과 편집을 할 수 있는 링크입니다. 티스토리 에디터를 이용한 것인지 모양이 똑같네요.
txt 파일을 선택해봤어요. 현진건의 운수 좋은날.txt를 epub으로 변환해보죠.
찾아보기 아래에 있는 빈 칸들은 제목, 저작, 발행처, 저작권을 입력하는 칸입니다. 마우스를 올리면 설명이 나와요.
확인 버튼을 누르면 변환을 하는데, 변환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요.
변환이 다 끝났습니다.
pdf 파일을 변환해봤는데, 역시 pdf 파일은 제대로 변환이 안되는 경우도 있네요. 이건 다른 외국사이트들도 못하는 거니까 사이트 탓을 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pdf에서 텍스트를 추출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로 추출해서 epub을 만들기때문이죠.
zip 파일은 제가 사용하지 않아서 실험해보지 않았어요.
국내에서 파일 변환 사이트를 처음 본 것 같아서 기쁜 마음에 소개해드렸습니다. 기능도 나름 쓸만하고 여러가지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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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소설을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전자책(epub)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사이트 소개와 epub 다운로드 방법이에요. 그 전에 소개했던 사이트보다 자료도 훨씬 많고, epub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는 편리한 사이트입니다.
전자책을 바로 다운받는 게 아니라 웹상의 문서를 전자책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방법이 살짝 복잡해요. epub으로 변환할 수도 있고, PDF 같은 다른 형식으로도 다운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작권 만료된 소설 eupb 다운받기
위키문헌
위키문헌이라는 사이트에 저작권이 만료된 소설들이 다수 있어요. 사이트 설명을 보면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죠.
환영합니다!
위키문헌은 "우리 모두의 도서관"을 만들자는 위키미디어 재단의 프로젝트입니다.
위키문헌을 처음 찾으신 여러분께서는 도움말과 자주하는 질문과 답(FAQ)을 읽어보시면서 위키문헌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한국어 위키문헌에는 12,900개의 문서가 있습니다.
설명에 나온 것처럼 다수의 소설과 자료들을 가지고 있는 진짜 도서관같은 곳입니다. 이 곳에 있는 문서들은 언제라도 접속해서 무료로 볼 수 있어요.
이런 자료들을 전자책을 통해서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문서를 복사해서 txt 파일로 저장해서 전자책으로 보거나, PDF로 다운로드해서 볼 수도 있어요.
위 두 방법이 가장 쉬운데 그래도 epub으로 받을 수도 있으니까 그 기능을 활용해보자고요.
위키문헌의 글을 전자책(epub)으로 변환하기
보고 싶은 소설을 정합니다. 김유정의 봄봄을 읽어볼까요? 화면 오른쪽 상단의 검색창에서 봄봄을 검색합니다.
검색 결과가 하나면 문서가 바로 열리는데 가장 아래에 있는 저작권을 확인하세요. 저작권이 만료된 소설들을 업로드하는 곳이므로 크게 신경안써도 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한 번 살펴보세요.
다음은 왼쪽 메뉴에서 "책 만들기"를 선택하세요. PDF로 다운로드를 선택하면 조금 더 간단한 절차를 통해서 PDF로 다운받을 수 있어요.
책 생성기가 실행됩니다. 책 생성 시작하기를 누르세요.
이 문서를 책에 추가하기를 선택하세요. 검색을 통해서 여러 소설들을 포함시킬 수 있어요. 김유정 전집 같을 걸 만들 수 있겠죠.
문서를 추가했으면 책 보기를 선택합니다.
책 보기 페이지가 열리면 오른쪽에 있는 다운로드 영역에서 형식을 전자책(epub)을 선택하고 다운로드 버튼을 누릅니다.
문서를 epub으로 변환하는 렌더링 과정을 거칩니다. 별로 길지 않아요.
변환이 다 끝나면 렌더링 완료 표시가 나오는데, 다운로드를 클릭해서 다운받으세요. epub으로 변환된 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정이 많긴하지만 몇 번 해보면 금방 익숙해 질꺼에요. 저작권이 만료된 소설들은 교과서에서 본 적이 있는 책들이 많으니까 한 번씩 다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길이도 길지 않으니 지하철 같은데에서 읽기에도 무리는 없어요.
이 위키문헌 사이트에는 소설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자료들이 있어요. 이 자료들을 다 읽어서 마음의 양식을 많이 쌓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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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전자책 읽을 수 있는 곳
전자책 무료 다운로드 - 직지 프로젝트 epub 파일
지금 사용하는 스토리 K는 교보문고에서만 책을 구입할 수 있는데, 교보문고에는 생각보다 전자책이 별로 없더라고요. 타 사이트에서 구할 수 있는 전자책은 대부분 스마트폰용 어플을 설치해야 해서 실제로 구할 수 있는 전자책은 별로 없고요. 특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전자책이라면 더욱 좋을텐데 그건 더 어렵고요.
그래서 인터넷에 있는 여러 글들을 전자책으로 직접 변환해서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만든 전자책이고요. 무료 다운받을 수 있게 저작권에 대해 자유로운 글들을 선택해서 변환하였습니다.
전자책 무료 다운로드 - 직지 프로젝트 epub 파일
무료 전자책 읽을 수 있는 곳에서 소개했던 직지 프로젝트(http://www.jikji.org)의 소설들을 epub 파일로 변환한 것입니다. 직지 프로젝트의 소설 갈래들에 있는 글이고, 옛한글이 포함된 변강쇠가, 설중매, 심청전, 춘향전, 홍길동전을 제외한 나머지 소설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pub 파일이 html과 css 파일로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그동안 스킨 수정하면서 익혔던 지식을 총동원해서 epub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은데, 양이 많아서 시간이 좀 오래 걸리네요.
PC에서 보는 화면과 실제 전자책 리더기에서 보이는 화면이 조금 다른데, 이건 기기마다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토리 K에서는 문단 간격, 여백 등의 설정이 전혀 적용되지 않네요.
주석 등의 내부 링크도 다 살렸는데, 터치 스크린이 있는 전자책 리더기에서는 그게 잘 작동되는 지도 궁금하고요.
아래는 calibre ebook viewer로 본 모습입니다.
직지프로젝트의 문서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CC BY-NC-SA 2.0 KR) 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첨부된 파일 또한 같은 라이센스에 맞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저작자: 직지프로젝트 김민수(http://www.jikji.org)
전자책 변환: 수학방(http://mathbang.net)
참고로 전자책으로 변환해서 보면 좋을 사이트의 주소를 알려주세요. 전자책 많이 많이 만들어서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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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전자책 읽을 수 있는 곳
외국에는 구텐베르크 프로젝트라고 해서 무료 전자책을 다운받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영어 책만 있어서 우리가 사용하기에는 조금 버거운 곳이죠.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무료 전자책들은 대부분 출판사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배포하거나 시리즈 중 1권만 사용할 수 있는 정도지요.
그래서 전자책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와 텍스트 형식으로 책을 올려 놓은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이곳에서 직접 파일을 다운 받을 수도 있고, 본문을 복사해서 파일로 저장해서 전자책 리더로 옮겨서 볼 수도 있으니까요.
무료 전자책 읽을 수 있는 곳
아래 소개할 사이트에 올라온 자료들은 저작권이 만료된 자료나 출판사로부터 동의를 얻어 업로드한 자료라고 하니까 마음껏 사용해도 됩니다.
아이디어 회관 SF - 직지 프로젝트 (http://paedros.byus.net/sfjikji/idea/index.html)
세계의 SF 고전들을 파일로 올려놓은 곳입니다. PDF와 HWP로 되어 있는 파일을 다운받아서 전자책으로 읽으면 되겠네요.
직지 프로젝트 (http://www.jikji.org)
이 곳은 가장 많이 알려진 사이트입니다. 운영자가 직접 업로드한 자료들이고요. 소설, 수필 뿐 아니라 시, 희곡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전에 이 곳의 소설들을 txt로 만들어서 공유하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다시 찾으려니 찾을 수가 없네요.
이곳의 글들을 전자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많이들 공유해주세요. 전자책 무료 다운로드 직지프로젝트
날마다 여는 창 (http://www.nalmada.net)
별로 알려진 사이트는 아닌 것 같아요. 사이트가 상당히 깔끔하고 자료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곳입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이나 회원이 아니더라도 글을 읽는데는 지장이 없어요.
이곳 사이트의 운영자께서 직접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슬픈 소식이에요. ㅠㅠ 해킹한 나쁜놈 천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우와~ 날마다 여는 창…… 제 개인홈피가 소개된 곳을 발견하다니…… 신기~! ^^
언제 소개된 것인지 날짜가 안보여서 모르겠지만…… 지금은 홈피가 아니고 그냥 평범한 블로그에요.
(그러니…… 날마다 여는 창 소개는 이제 삭제하시는게…… ^^;)
작년에 홈피가 해킹되어 자료가 거의 소실 되었거든요. (해킹한 사람이 데이터 자료들을 모두 삭제해놨더라구요. 복구도 할 수 없게…… ㅠ.ㅠ)
그 사람은 재미로 그랬겠지만, 전 정말 허탈했어요. 힘들게 만들어 올린건데 말이죠……
사진은 카메라에…… 낭독자료들은 시디나 mp3기기에 따로 가지고 있어서 괜찮은데, 소설이나 다른건 모두~ 사라져버렸네요.
아무튼 날마다 여는 창을 기억해 주시는 분을 만나서 웃고 갑니다.
- 안젤라
최근에 위 사이트들에 있는 문서들을 전자책(epub)으로 변환하고 있는데, 이거 완전 노가다네요. 직지 프로젝트의 소설들은 변환이 거의 끝나고 마무리 작업 중인데 괜히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미 올려진 자료를 변환만 하는 것도 힘든데 저 분들은 본문을 직접 입력하고 사이트 만들고…… 대단하신 분들이에요.
나중에 전자책으로 다 바꾸면 블로그에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jikji.ep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