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전자책(epub) 만드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읽어싶은 글을 보면 전자책으로 변환하고 있어요. 전자책이라고 해써 책만 되는 게 아니라 블로그, 카페, 신문기사 같은 것들도 전자책으로 만들어 읽기 괜찬더라고요.

원래는 제 블로그를 전자책으로 만들까하고 생각했던 거였는데, 그림과 본문을 함께 봐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화면이 작으면 별 소용이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제 블로그는 포기하고 다른 블로그를 찾아서 전자책으로 만들고 있어요.

전자책 만드는 건 html과 css만 할 줄 알면 가능하니까 블로그를 오랫동안 해오면서 스킨수정으로 다져진 html 솜씨를 이용하면 여러분들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자책 만들기 재미있네요.

여대생 살인사건이라고 "그것이 알고 싶다"에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에 나왔던 여대생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쓴 소설인데, 재미있더라고요. 이 편 말고 다른 소설들도 전자책으로 변환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마이뉴스에서 연재하고 있는 김종성의 사극으로 역사읽기를 전자책으로 변환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속의 인물들의 관계와 사건의 실제 모습을 조금 더 파악할 수 있어서 참 재미있더라고요.

현재 방영중인 작품들은 연재가 끝나야 할 것 같고, 이미 끝난 사극들을 위주로 전자책으로 변환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냥 본문만 복사해서 txt 파일을 만들어도 되는데, epub으로 변환하면 사진을 넣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목차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거든요.

전자책 만드는 건 html을 직접 수정한 다음에 sigil이라는 전자책 에디터를 이용해서 만드는데, 귀찮아요. 복잡하거나 어렵지는 않은데 할 게 너무 많아요. 그래도 eupb으로 만들어서 전자책 리더기에 넣고 다니면서 보면 읽는 재미가 꽤 쏠쏠합니다.

앞으로는 html을 직접 편집하는 게 아니라 텍스트를 일정한 형식으로 바꾼 다음에 일괄적으로 epub으로 만드는 방법을 연구해봐야겠어요. 아니면 일단 epub으로 만들어주는 변환툴을 이용한 후에 제가 나머지만 수정하거나요. 언제까지 모든 문서를 직접 편집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다만, 공유를 할 수 없는 문서들이라 함께 보지 못하는 게 좀 아쉽네요.

추천할만한 블로그나 사이트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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