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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Google Analytics 사이트 검색 사용하기2015.03.05
크롬에서 티스토리 글 쓸 때 글자 크기 바뀌는 문제 해결
티스토리의 고질적인 문제 중의 하나가 크롬에서 글을 쓸 때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라는 태그가 자동으로 붙는 거죠. 이게 글쓰기 화면의 기본값이어서 style.css의 설정을 무시하는 바람에 원하는 형태로 표시되지 않아요.
뭐 아주 간단한 해결방법은 크롬이 아닌 다른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글을 쓰면 되지만 단순히 글쓰기용으로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한다는 건 엄청나게 불편한 일이죠.
그래서 간단히 이 태그를 지워주는 유틸을 만들었습니다. 유틸이라고 하기에도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요.
티스토리 9pt로 글씨 크기 작아지는 버그 해결방법
사실 티스토리의 글쓰기 브라우저에 따라서 생기는 문제가 많이 다릅니다.
저는 블로그 특성상 수식을 많이 넣는데, 그림으로 넣는 거라서 <img src="" alt=""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꼭 뒤에 /가 삭제돼버려요. 그리고 소문자로 쓰여야 할 태그들이 대문자로 써지는 문제도 있고요.
익스나 크롬 양쪽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더 쉽게 문제를 수정할 수 있는 크롬을 사용하는 편이 낫죠. 그렇다고 매번 수동으로 고칠 수 없어서 한 번에 수정할 수 있는 유틸을 사용하는데 이걸 공유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건 조금 더 많은 기능이 있는데, 이건 제 블로그의 특성에 맞게 고쳐놓은 거라서 필요한 부분만 뗐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 일단 크롬에서 글을 다 씁니다.
- HTML 모드로 들어가서 본문을 전부 복사합니다.
- 다운받은 유틸을 실행시킵니다.
- 끝 메시지가 나오면 다시 티스토리 글쓰기의 HTML에 붙여넣습니다.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테스트 1</span>, <span style="background-color: transparent;">테스트 2</span>
클립보드에 복사된 내용을 가져와서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span>만 지우고 다시 클립보드로 복사하니까 블로거는 본문 복사 - 유틸 실행 - 붙여넣기만 하면 됩니다.
수정된 후에 삭제되면 안되는 게 삭제됐을 수도 있으니 글의 내용은 꼭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용추가
댓글에 네이버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것도 수정할 수 있도록 바꿨습니다. 다만 제가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아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지에 대해서는 장담하지는 못해요.
티스토리에서 Google Analytics 사이트 검색 사용하기
티스토리에는 사이트 검색 기능이 있죠. 근데 검색과 관련해서 통계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는 키워드의 숫자뿐이에요. 그래서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죠.
한동안 구글 애널리틱스의 사이트 검색 기능을 활성화하려고 했지만 도움말에 나온 대로 매개변수를 적용해봤지만 안되더라고요. 그러던 중에 푸른 바람님의 블로그 Google Analtyics 티스토리 사이트 내 검색 설정을 따라 설정을 바꿨더니 구글 애널리틱스의 사이트 검색 관련 통계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검색 관련 통계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되어서 여러 측면으로 관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의 사이트 검색
사이트 검색 통계를 보려면 구글 애널리틱스의 보고서 왼쪽 메뉴에서 방문 형태 - 사이트 검색 - 개요를 선택하세요.
개요를 클릭하면 그래프가 있고 가운데 아래 그림처럼 나올 거예요.
"1.60%의 방문에서 사이트 검색을 사용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보이죠? 이건 방문자 중에 검색을 사용한 방문자의 비율을 말해요.
검색당 결과 페이지뷰 수는 검색 결과에서 페이지 이동을 한 평균을 말해요. 예를 들어 검색 결과 한 페이지에 20개의 목록이 표시된다고 할 때 검색 결과가 30개라면 1페이지에는 20개, 2페이지에는 남은 10개가 나오잖아요. 이때 검색을 한 후에 1, 2페이지를 이동한 걸 말하는 거죠.
제일 아래 있는 평균 검색 심도는 앞에서 설명한 결과 페이지뷰 수와 달리 검색 결과 페이지의 링크를 열어 확인한 페이지의 평균을 말합니다. 3.35라는 통계는 검색 결과 중에서 3.35개를 클릭해서 열어봤다는 뜻이죠.
검색 후 이탈률은 검색하고 링크를 열어보지 않고 떠난 비율을 말해요. 위 그림에서 18.28%니까 100명 중에 18.28명이 검색만 하고 결과 목록에서 해당 글을 클릭해보지 않고, 그냥 나갔다는 뜻이에요. 검색 후 이탈률이 높으면 검색 기능이 별로 좋지 않다는 뜻이에요. 검색했더니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아예 열어보지도 않았다는 뜻이니까요. 사실 티스토리의 자체 검색 능력이 별로 좋지 않아서 고민이긴 합니다.
재검색율은 한 번 검색한 후에 또 다른 단어를 검색한 걸 말해요.
대게 검색당 결과 페이지뷰 수와 재검색율은 낮을수록 좋습니다. 검색당 결과 페이지뷰 수가 높다는 건 검색 결과에서 원하는 내용을 바로 찾지 못하고 다음 페이지로 이동을 했다는 뜻이거든요. 마찬가지로 재검색율이 높다는 건 한 번의 검색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고 여러 번 검색을 해서 겨우 원하는 내용을 찾았다는 뜻이고요.
네이버에서 "맛집"이라는 검색을 했다고 해보죠. 첫번째 결과 페이지에서 만족할 만한 식당을 찾았다면 2페이지, 3페이지로 넘어갈 필요가 없이 거기서 검색을 끝낼 거예요. 첫번째 결과 페이지에서 만족할 만한 식당을 찾지 못했을 때 2, 3페이지로 넘어가고요. 또, "서울 맛집", "맛있는 식당"처럼 다른 검색어를 이용해서 재검색을 했다는 건 "맛집"이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해서 만족할만한 식당을 찾지 못했다는 뜻이기도 하죠.
즉, 검색당 결과 페이지뷰 수와 재검색율이 낮다는 건 한 번의 검색으로 원하는 정보를 바로 찾을 수 있다는 걸 말해요.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검색해봤더니 첫번째 결과 페이지에서 소개하는 식당들이 좋아보여서 2, 3페이지에 있는 식당도 보고 싶은 경우도 있을 수 있지요.
여기에 나오는 통계들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좋고 나쁨이 달라질 수 있어서 블로그마다 해석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요.
사이트 검색 활용 정보
다음은 왼쪽 메뉴의 방문형태 - 사이트 검색 - 활용 정보를 클릭했을 때예요. 사이트 검색 횟수, 비율, 페이지뷰, 이탈률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요.
거기서 그래프 바로 위에 보면 "애드센스"라는 항목이 있는데 클릭해보면 아래처럼 나와요.
개요에서 검색한 비율은 전체의 1.60%라고 했는데, 위 표에서 애드센스 수입은 전체의 6.60%죠. 검색하지 않는 경우보다 검색을 하는 경우에 더 많은 수입을 낼 수 있다는 뜻으로 검색을 활성화하면 애드센스 수입이 늘어난다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그래서 검색창이 눈에 잘 띄게 꾸미는 것도 중요합니다. 보통 검색창을 사이드바의 구석에 처박아 놓은 경우가 많은데 그러지 마세요.
사이트 검색의 페이지
다음은 메뉴의 방문형태 - 사이트 검색 - 페이지입니다.
정확히 말해서 푸른 바람님의 블로그 Google Analtyics 티스토리 사이트 내 검색 설정은 검색 통계만 가져오는 게 아니라 카테고리, 태그의 결과도 함께 가져와요. 그래서 순수하게 검색한 결과만 알고 싶거나 태그, 카테고리를 클릭한 경우를 알고 싶다면 이 메뉴를 이용하면 됩니다.
표의 오른쪽 위에 있는 빈칸에 search (혹은 category, tag)를 넣으면 해당 항목만 보여줍니다. 고급을 누르면 정규표현식을 쓸 수도 있어요.
검색이 얼마나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태그는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 카테고리 목록은 잘 만들어졌는지를 파악할 수 있죠.
카테고리, 검색, 태그를 잘 꾸미면 페이지뷰를 높일수도 있고, 그로 인해 애드센스 수입을 많이 늘릴 수도 있어요. 특히 질좋은 컨텐츠를 많이 가진 블로그로 인식된다면 고정방문자를 모을 수 있고요.
구글 애널리틱스는 굉장히 좋은 분석 도구니까 꼭 적용해서 관련 통계를 바탕으로 블로그를 조금 더 활성화시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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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전자책으로 2. EPUB을 만들기 위한 준비
사실 전자책을 만드는 방법은 매우 쉬워요. 전자책을 판매할 수 있는 사이트들은 모두 전자책을 만들 수 있는 편집기와 변환 기능을 제공하니까요. 이런 편집기를 이용하면 그냥 문서 작성하듯이 전자책을 만들 수 있어요. 한글 파일이나 워드 파일을 만들고 이걸 전자책으로 변환할 수도 있고요. 티스토리 플러그인 중에 viaBook이라는 플러그인이 있는데, viaBook이 바로 전자책을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그에 비해 제가 쓰려고 하는 EPUB 만드는 방법은 귀찮고, 새로 배워야 하는 것도 많죠. 하지만 자기 손으로 만들어 먹는 집밥이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즉석식품보다 맛있는 것처럼 직접 EPUB을 만드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요. 자기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기도 쉽고 나중에 수정하기도 더 쉽고요. 배포도 자유롭죠.
EPUB을 만들기 위한 준비
HTML
EPUB은 기본적으로 압축파일이에요. 이 압축 파일 안에 여러 파일이 들어가서 전자책이 되죠.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파일은 xhtml 파일인데, 그냥 html 파일과 똑같아요. 그러니까 EPUB을 만들려면 HTML을 알아야 해요.
HTML을 많이 알면 좋지만 다 알 필요는 없고 필수로 들어가는 몇 가지만 알면 돼요.
hX: 제목
p: 문단
br: 줄 바꿈
a: 링크
ul: 순서 없는 목록
ol: 순서 있는 목록
li: 목록을 이루는 각 항목
blockequote: 인용구
img: 그림 넣기
object: 동영상 넣기
그 외에 div, span 정도만 알고 있으면 웬만한 epub은 다 만들 수 있어요.
왜냐하면 블로그 스킨을 꾸미는 데는 많은 HTML 요소들이 들어가지만 실제 본문을 쓸 때는 위에 나온 태그 정도만 필요하거든요.
블로그에 있는 글 하나를 선택해서 HTML 모드로 열어보세요. 실제 사용된 태그는 위에 있는 게 다 일 거예요.
CSS
HTML이 문서의 구조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면 CSS는 디자인을 꾸미는 데 사용돼요.
글자 크기, 색, 정렬, 밑줄, 간격 등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요. CSS는 꾸미기 나름이라 꾸미고 싶은 정도에 따라 알아야 할 내용에 차이가 많아요.
background: 배경
border: 테두리
color: 글자색
font-size: 글자 크기
font-family: 글꼴
margin: 바깥쪽 여백
padding: 안쪽 여백
text-align: 정렬
line-height: 줄 간격
여기에 class, id를 알면 됩니다.
생각보다 많이 몰라도 상관없죠? 블로그의 글에만 적용되는 CSS가 많지 않으니까요.
티스토리 블로그의 스킨을 수정할 수 있는 정도라면 HTML과 CSS를 충분히, 어쩌면 넘치게 알고 있다고 할 수 있죠.
혹시 모르는 HTML과 CSS가 있다면 W3Schools.com에서 공부할 수 있어요.
별로 어렵지 않은 HTML, CSS니까 다 이해하는데 한 두시간이면 될 거예요. EPUB 문서를 만들면서 실제 연습이 되니까요. 전자책을 만들 때 사용할 블로그의 글들이 한 두개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수십, 수백개의 문서를 이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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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방 블로그 바로가기 앱이 나왔습니다.
수학방 블로그에는 재방문자가 많아요. 그런데 모바일에서 접속하는 분들은 다시 방문하기가 번거롭죠.
그래서 이번에 수학방 블로그에 바로 접속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만든 건 아니고 다른 곳에 부탁해서 만들었어요. 이제 이 바로가기 앱을 설치하고 아이콘을 홈 화면에 꺼내서 사용하면 수학방에 접속하는 게 훨씬 더 쉬워집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무료니까 마음 것 설치하세요.
이제 막 만든 앱이라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해도 목록 아랫쪽에 나오니까 검색보다는 아래에 있는 링크나 QR코드를 통해서 설치하세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수학방 블로그 바로가기 앱 내려받기
설치과정은 별 다른 게 없어요. 권한이 필요하지도 않으니까 금방 끝납니다. 설치를 하면 수학방 아이콘이 생기는데 이걸 홈 화면에 꺼내 놓았다가 모른 게 생기면 언제든지 방문하세요.
수학방에 접속하면 아래 화면처럼 나와요. 원하는 학년의 목차를 선택해서 공부하세요.
사실 학습 사이트는 매일 매일 접속해서 조금씩이라도 공부를 해야 해요. 하지만 처음 일주일 정도 지나고 나면 시들해지죠. 어떻게든 자주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바로가기 앱도 그런 차원에서 만들었어요.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에 바로가기를 만들어 놓고 언제든지 접속할 수 있도록 말이죠.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도 계실 거고, 데스크톱에서만 접속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 앞으로는 이 앱을 통해서 모바일을 이용해서 언제 어디서든 수학방 블로그를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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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타임 이미지팝과 이미지매칭 비교
리더스타임이라는 CTP 광고가 새롭게 시작한 지 좀 됐죠? 티스토리와 네이버 양쪽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광고죠. 전에 잠깐 테스트 삼아 사용해 봤는데, 애드센스에 비해 수입이 훨씬 적어서 3, 4일만에 내렸어요.
그런데 이번에 리더스타임에서 새로운 광고를 만들었어요. 이름하야 이미지매칭 광고죠. 공지사항을 보면 광고 효율이 상당히 높다고 추천하더라고요. 스크린샷에는 이미지가 나오고 하단에 텍스트 광고가 나오는 형태라서 그것만 봐서는 원래 있던 이미지팝과 뭐가 다른지 알 수 없어서 직접 광고 코드를 넣어서 비교해보려고요.
이미지 하단에 텍스트 광고를 보여주는 광고는 외국의 카우리, luminate 등 몇 가지가 있었어요. 우리나라 광고에서는 못 본 것 같네요. 어쩌면 이미지팝 광고가 처음일지도 모르겠네요.
이 글에 실제 광고 코드를 삽입하고 여러 번 미리보기를 해봤습니다. 몇 번 보니까 차이가 확실히 드러나네요.
이미지팝의 설명에는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로 이미지 활용 및 광고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나와요. 글 쓸 때 사용할 이미지도 얻고 덤으로 광고까지 나오는 거지요.
이미지팝 광고 예시 (스크린샷 아닌 실제 광고입니다.)
이미지팝의 그림은 고정이에요. 페이지를 새로고침해도 바뀌지 않아요. 하단에 나오는 텍스트 광고는 계속 바뀌고요. 대신 이미지에는 링크가 없고 하단 광고에만 링크가 있어서 이미지를 클릭해도 광고 수입은 생기지 않을 것 같아요.
카우리와 luminate는 원래 블로그에 있던 이미지에 광고를 보여줬는데, 리더스타임의 이미지팝 광고는 자체 이미지를 보여주고 그 이미지에만 광고를 보여주는 점이 다르네요. 카우리와 luminate는 평소에는 그냥 원래 이미지를 보여주다가 마우스를 올리면 하단에 광고가 나오는 형태인데, 리더스타임의 이미지팝은 텍스트 광고가 항상 고정된 위치에 노출되어서 이미지의 하단을 가리는군요. 이미지도 얻고 광고까지 나오게 할 때 유용할 거로 생각했는데 하단을 가리는 건 목적에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이미지매칭 광고는 "광고와 이미지를 매칭하여 방문자로 하여금 최대한의 니즈를 끌어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는 설명이 나오는데, 무슨 말인지 잘 와 닿지는 않네요.
이미지매칭 광고 예시 (스크린샷 아닌 실제 광고입니다.)
이미지매칭은 새로고침을 하면 그림과 하단 광고가 둘 다 계속 바뀌네요. 대신 이미지과 하단 텍스트 광고가 같은 문구이거나 같은 종류의 광고가 나와요. 이미지와 텍스트에 같은 광고가 나와서 "매칭"이라는 이름이 붙었나 봅니다. 이미지팝과 달리 이미지에도 링크가 있어서 클릭하면 수익이 생길 것 같아요. 하나의 광고에 이미지광고와 텍스트 광고가 동시에 나오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하단의 텍스트 광고가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시선을 많이 끕니다. 이미지과 텍스트 광고의 매치가 잘 되고, 하단 광고가 움직이면서 시선도 많이 끄니까 클릭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겠어요. 단순히 이미지광고만 나올 때보다 좋을 것 같아요.
이미지팝은 이미지도 얻고 광고도 넣을 때 사용하고, 이미지매칭 광고는 이미지광고와 텍스트 광고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목적이 다르긴 하지만 어찌 됐든 공지사항처럼 이미지매칭이 광고 클릭율이 높은 건 당연한 것 같네요.
리더스타임은 CTP라는 새로운 방식은 물론이고 이미지매칭이라는 새로운 광고 형태도 개발했네요. 여러 가지를 시도하는 게 좋아 보여요. 아직은 광고주도 부족하고, 본문과 일치하는 광고가 나오는 경우도 드물긴 하지만 두고 볼만한 광고 시스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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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개발자도구로 블로그 스킨 수정하기
티스토리의 블로그 스킨을 수정하다 보면 굉장히 어렵죠. 고치고 나서 제대로 나오는지 미리보기를 눌러서 확인하고, 또 고치고 미리보기하고 이런 걸 몇 번씩 반복해야 해요. 카테고리 목록이라든지 댓글 목록처럼 미리보기로 볼 수 없는 곳은 일일이 저장해서 확인해야 하고요.
크롬의 개발자도구를 이용하면 이런 작업을 조금 간단히 할 수 있어요. 미리보기를 따로 할 필요없이 바로 적용해서 볼 수 있거든요. 개발자도구를 이용하면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의 html, css 코드를 수정할 수 있어요. 이런 기능을 이용해서 블로그의 스킨을 수정한다면 블로그 스킨 수정이 훨씬 쉬워집니다.
크롬 개발자도구로 블로그 스킨 수정하기
개발자도구는 다른 브라우저에도 있는 기능인데, 보통은 오류를 찾거나 소스 코드 분석을 할 때 사용해요. 크롬에는 현재 보이는 화면의 코드를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더 편리하죠. (다른 브라우저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이런 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블로그 스킨을 수정하고 싶은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도구 - 개발자도구를 선택해도 되고, 아래 그림처럼 수정하고 싶은 곳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해서 요소 검사를 선택해도 됩니다. 요소 검사를 선택하면 html에서 원하는 위치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서 더 편리해요.
"Recent Posts"에서 "요소 검사"를 클릭했더니, 개발자도구 창에서 해당하는 html 소스가 선택되어 있어요.
html에서 고치고 싶은 곳에 마우스 커서를 놓고 F2를 누르면 편집할 수 있는 창이 나와요. Recent Posts를 최신글 목록이라고 바꿔보죠.
개발자도구의 왼쪽 창에는 html 소스가 나오고 오른쪽 창에는 css가 나와요. 왼쪽의 html 창에서 소스를 하나씩 선택하면 그 소스에 해당하는 css가 오른쪽 창에 나옵니다. css는 구조와 클래스에 따라 여러 css가 함께 적용되기도 하는데, 이때,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적용되지 않는 건 가로줄이 그어져 있어요. 아래 그림에서 font-size: 1.3em이 그렇죠.
체크박스가 있는데, 여기서 선택을 해제하면 해당 css 속성을 적용되지 않도록 바뀝니다.
다음은 css를 수정해보죠. text-aling:center를 추가해봤어요. 글자를 가운데 정렬하는 css에요.
두 부분을 수정했더니 화면에서 왼쪽 정렬이 되어있던 "Recent Posts"가 가운데 정렬의 "최신글 목록"으로 바뀌었어요.
실제로 블로그 스킨의 html과 css를 수정한 게 아니라 그냥 그 화면에 보여지는 것만 임시로 바꾼 거예요. 따라서 저장되지는 않아요. 이렇게 하나씩 바꾸고 수정하면서 내 블로그에 맞는 설정을 찾을 수 있어요.
이렇게 찾은 설정들을 모아서 html, css를 한 번에 수정하는 거죠.
아래 그림은 css 편집창의 제일 아래에 있는 화면인데, 레이아웃을 보여주는 그림이에요. 파란색 300 x 16이 실제 크기, 그 주변으로 padding, border-width, margin을 상하좌우의 네 부분으로 나눠서 보여줘요. margin-top:12px, margin-bottom:10px, border-bottom:1px, padding-bottom:10px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생활코딩 - 크롬 개발자도구에 동영상으로 설명된 게 있으니까 한 번 둘러보세요. 버전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글을 읽는 것보다 훨씬 더 이해가 잘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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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프라이스 사용자지정값 u_id 활용하기
교보문고에서 제가 만든 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보문고의 보고서는 실시간이 아니고 열흘 정도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실시간 보고서를 보고 싶어서 링크프라이스의 사용자 정의 링크를 만들어서 활용하고 있어요. 그래도 정확하게 열흘이 아니라서 이게 딱 맞아 떨어지지는 않지만 그대로 언제쯤 수익이 정산되는지 대충 짐작은 할 수 있죠.
저야 교보문고의 보고서를 대체하기 위해서 사용하지 링크프라이스가 목적이 아니니까 별 상관은 없지만, 링크프라이스를 통해서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라면 링크프라이스의 여러 기능을 잘 이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링크프라이스의 사용자 정의 링크에서 사용자 사용자지정값 u_id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게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인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죠. 먼저 사용자지정값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볼까요?
사용자정의 링크를 만드는 화면이에요. 사용자지정값이라는 입력칸이 있어요. (링크프라이스 사용자정의 링크 만드는 방법)
사용자정의 링크를 만드는 페이지에 나오는 사용자지정값에 대한 설명이에요.
사용자자지정값(u_id): 리워드태그를 사용하시면 리워드리포트를 통해서 어필리에이트 웹사이트의 어느 회원이 구매 또는 가입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원제로 운영하신다면, 리워드 태그를 사용하여 회원별 실적을 확인하십시오. "저장"에 체크하시면 리워드태그 값을 자동입력 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예: 회원아이디가 $member_id 이고, 서버스크립트가 PHP일때, <?=$member_id?>를 저장하고 사용가능)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죠? 일반 블로거라면 굳이 알 필요는 없어요.
간단히 말하면 링크에 아이디를 부여해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보고서에서 해당 아이디를 통해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죠.
링크프라이스의 보고서는 어떤 상품이 판매되었는지를 알려줍니다. 그런데 어떤 링크를 통해서 상품이 판매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없죠. 이걸 알려주는 게 사용자지정값(u_id)예요.
링크프라이스의 보고서 보면 제일 오른쪽 끝에 있는 T(상품별 보기)를 선택하세요. u_id로 검색할 수도 있어요.
보고서가 나오는데, 오른쪽 끝에 u_id가 있어요.
제가 사용자정의 링크를 만들 때, 1학년 1학기는 u_id를 11, 2학년 1학기는 21, 3학년 1학기는 31, 3학년 2학기는 32, 3학년 1, 2학기 통합은 30으로 정했어요.
보고서의 두 번째 줄에 있는 "수학방의 중등수학 3"은 u_id가 30으로 제가 지정한 u_id와 일치해요. 즉 제가 지정한 링크를 클릭하고 교보문고에 접속해서 그 페이지에 있는 상품을 산 거죠.
보고서의 가운데에 있는 "수학방의 중등수학 1-1"은 원래대로라면 u_id가 11이어야 하는데, 31이죠? 이 말은 31이 나타내는 3학년 1학기 링크를 타고 교보문고에 접속한 다음에 1학년 1학기 책을 샀다는 뜻이에요. 클릭해서 접속한 페이지와 실제 책을 산 페이지가 달라요.
이 외에도 제 링크를 클릭해서 다른 소설책을 사는 경우도 있고요.
이처럼 사용자지정값은 링크에 아이디를 붙여서 관리할 수 있어요.
링크프라이스의 사용자링크가 단순히 내가 링크한 페이지의 상품이 팔리는 게 아니라 다른 상품을 팔 수도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죠. 그렇다면 어떤 페이지로 이어지는 링크가 더 효율적인지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죠.
예를 들어 온라인 쇼핑몰에서 티셔츠 판매 페이지로 바로 가는 링크와 티셔츠 목록이 나열된 페이지로 가는 링크 두 개가 있다고 해보죠. 일반적인 보고서라면 단순한 판매량만 나오지만 두 링크를 만들 때 u_id를 지정한다면 어느 쪽으로 접속을 유도할 때 더 많은 상품이 판매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더 효과가 좋은 링크를 사용해야겠죠.
단순한 링크 주소라도 효과가 다르니까 이런 방법을 통해서 더 효과가 좋은 링크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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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퍼플 정산받았습니다.
수학방 블로그를 책으로 만든지 벌써 3개월이 지났어요. 한꺼번에 모든 책이 다 나온 건 아니고 한 달에 한 권 정도 정리하는 시간이 걸렸죠. 지금까지 총 8개가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책으로 만들 생각은 없었는데, 책으로 나오면 더 편할 것 같다는 댓글들이 있어서 책을 만들기로 했죠.
사실 책이 나오고 나서 블로그 운영은 더 안 좋아졌어요. 신규 방문자보다는 블로그 고정방문자들께서 책을 사는데, 책을 산 후에는 블로그에 거의 방문하지 않으니까요. 고정방문자가 줄면서 방문자 수도 줄고, 페이지뷰도 줄고, 애드센스 수익도 줄었습니다. 특히 페이지뷰가 높은 게 수학방 블로그의 가장 큰 좋은 점이었는데 이 부분에서 피해(?)가 커요.
그래도 책을 계속 낼 생각입니다. 새로운 내용을 쓰는 것도 아니고, 블로그에 있는 걸 그대로 다시 쓰는 거라서 어려운 작업은 아니거든요. 수식을 새로 써야 해서 매우 매우 매우 귀찮기는 하죠.
기본적으로 수학이라는 과목은 종이에 써가면서 공부해야 하는데 모니터를 보면서 눈으로 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어요. 책으로 공부하는 게 훨씬 나으니까 웬만하면 책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3개월이 지나서 처음으로 판매액 중 일부를 정산받았습니다. 가격과 정산 비율은 제가 정한 게 아니라 교보문고에서 정해준 대로 받아요.
Q: 개인 작가 회원의 정산 방식을 알려주세요.
A: 전월 판매액을 정산하여 지불 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분들은 지급 대상이 되며, 10만 원이 넘지 않을 때에는 자동 이월됩니다. 정산 대상 기간은 매월 전 월 판매분이며, 자세한 판매 내역 및 안내는 계약 시 안내된 파트너 페이지(PubPle 작가의 경우 [내 책 판매 조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월 정산액이 10만 원을 넘지 않아서 이월됐는데, 3월 정산액까지 합한 15만 원이 넘어 4월 말에 정산받았습니다.
정산일이 정확하게 쓰여 있지 않아서 그냥 말일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25일에 입금되었네요. 어디나 다 그렇듯 세금 3.3% 제외하고 입금되었어요.
애드센스도 25일경에 입금되는데 이제 25일이 기다려지겠군요.
POD는 판매 열흘 뒤에 판매액으로 인정되니까 3월 말에 팔린 책들이 4월 초 수익으로 잡혀요. 그래서 4월에도 정산을 받을 정도는 되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학생들 교재라 시즌을 많이 타요. 학기 초인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는 책이 어느 정도 팔렸는데, 4월 들어서는 거의 팔리지 않았어요. 특히 4월 10일 이후에는 판매가 뚝 끊겼어요. 일주일에 한 두 권 정도. 학기를 시작한 지 한 달이나 지났으니까 굳이 새 교재를 살 필요는 없겠죠. 저 같아도 안 살 거예요.
앞으로 2학기가 될 때까지는 판매가 거의 없어서 계속 이월될 것 같아요. 3, 4월에 정산받고, 계속 이월되다가 9, 10월에 정산받는 패턴이 계속될 것 같네요.
재미있는 건 블로그 방문자는 방학과 학기 초에는 별로 없는데, 책은 이와 반대로 방학 중, 학기 초에 팔리는군요.
블로그를 이런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려고 정산받은 사실을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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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반응형 광고 노출되지 않게 하기
단비스님의 블로그 티스토리 애드센스 모바일,PC용 배치와 반응형 광고 단위를 스킨에 넣는 방법이라는 글 마지막 부분에 애드센스 반응형 광고의 가로세로 크기를 0으로 해서 광고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방식에 대한 소개가 나와요. 애드센스 행아웃 진행하셨던 켈리님께 질문한 캡처 화면도 있고요.
이제까지 애드센스 광고를 숨기는 건 정책위반이라고 알고 있어서 어떤 경우든 광고를 숨기면 안 되는 줄 알았거든요.
애드센스는 확답이 아니라 애매하게 답변해서 블로거들이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확답을 듣고 싶었어요. 크기를 0으로 하는 방법이 광고를 숨기는 게 아닌지 애드센스에 문의했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결론은 광고를 숨기는 행위가 아닌 정당한 광고 구현 방식이라는 거지요.
광고가 노출되는데 안 보이는 게 숨기는 거고, 노출 자체가 안되는 건 광고 구현 방식이라는 거지요.
참고로 반응형 애드센스의 고급(코드 수정 필요)에서 크기를 0으로 해야지 그냥 스킨의 style.css에서 크기를 0으로 하는 걸 말하는 게 아니니까 주의하세요. 외부스타일 시트에서 반응형 광고의 크기를 설정하는 건 지원되지 않아요. style.css를 이용해서 상위 컨테이너의 크기를 0으로 만드는 건 광고는 노출되는데 숨기는 행위라서 정책위반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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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블로그 유입량의 70%는 모바일이에요. 모바일 페이지 상단에 320x100을 노출하고 있지만 수익이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수입도 얼마 되지 않아서 떼버리고 싶었는데 상단 광고가 모바일에서는 안 보이고 데스크톱에만 보이게 하는 방법을 찾지 못해서 그냥 내버려두고 있었거든요.
이제는 반응형 광고의 크기 제한을 통해서 노출을 금지하는 것이 정책위반이 아니라는 걸 확실히 알았으니 이 방법을 이용해서 모바일 상단 광고를 떼기로 했습니다.
데스크톱에서만 336x280이 노출되고 모바일 화면에서는 제 책 광고가 나오도록 했어요. (수학방 책이 나왔습니다.)
조금 다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일반적으로 데스크톱에서는 상단 2개가 수익이 가장 많은데, 모바일에서는 상단 1개밖에 사용할 수 없어서 고민하는 분들을 많이 봤거든요. 모바일 화면에서는 광고의 위치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스크립트를 사용하는 분도 있고요.
이제 간단히 데스크톱 상단에 애드센스 2개를 나오게 한 다음에 모바일 화면에서는 둘 중 하나의 크기를 0으로 만들어서 노출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가능하죠.
반응형 광고 단위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는 방법이긴 하지만 대세가 반응형 광고이니만큼 적절한 방법으로 적절한 곳에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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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타임 CTP 테스트 시작
리더스타임이라는 새로운 광고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애드센스 말고 다른 광고 단위가 나오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해보는데 항상 역시였죠. 애드센스를 능가하는 CPC 광고는 아직 없는 것 같아요. 능가까지는 아니더라도 반만큼의 수익을 가져다주는 서비스도 없었죠.
이번에 새로 시작한 리더스타임은 CPT라는 새로운 방식이에요. 광고를 클릭 횟수가 아니라 광고를 클릭하고 열리는 사이트에서 얼만큼의 시간을 보내느냐를 기준으로 수익을 배분하는 거죠. 이 광고는 본문과 광고가 매칭만 잘 된다면 수익이 많이 생길 수 있는 구조죠. 실제로 광고 후기를 올린 글 몇 개를 보니 단가가 1,000원이 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물론 아직 애드센스보다 광고주 수가 적다 보니 클릭률은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단가가 높아도 클릭률이 낮으면 별 소용이 없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더스타임 테스트를 시작한 건 모바일 광고 때문이에요.
애드센스는 정책상 모바일 페이지 상단에 크기가 큰 광고는 사용할 수가 없죠.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320x100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게 클릭율과 단가가 너무 낮아 수익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에요. 수학방은 모바일 유입이 60% ~ 70%을 차지하는데 320x100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다 합쳐봐야 한 달에 $20 정도밖에 안 돼요. 그래서 모바일에서 애드센스를 대체할 광고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리더스타임이 생겼다길래 이제 테스트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리더스타임은 하나의 광고 코드를 사용하면 모바일페이지에 맞게 크기가 조절되는데 광고 크기가 커요. 자동으로 조절되는 광고이니 크기가 크다고 정책 위반이 되지는 않을 테고요. 물론 방문객의 입장에서 모바일의 작은 화면에 큰 광고가 있으면 거부감이 들겠지만, 블로거로서는 큰 광고가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는 PC 페이지의 상단에서는 애드센스 수입이 좋고 모바일 상단에서만 안 좋거든요. 그래서 PC 상단은 애드센스, 모바일 상단은 리더스타임으로 하려고 시도했지만, 애드센스 정책에 맞게(코드 수정 없이)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상단 광고를 아예 리더스타임으로 바꿨습니다.
PC 상단의 애드센스 수입을 포기하면서까지 테스트를 해보는 건 3배 보상 계획 때문이에요. 3월 초에 서버가 다운되서 페이지 로딩이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에 따른 보상을 해준다고 합니다.
3월 한달 간 리더스타임으로 수익을 발생시키는 퍼블리셔에게 실적의 3배로 보상하고자 합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리더스타임 퍼블리셔라면 3월 한달 간은 무조건 발생시킨 실적의 3배를 지급받으실 수 있도록 내부회의를 통해 결정하였으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비제이피플즈 임직원 일동 전원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이번 3월에는 애드센스 수입의 1/3만 나와도 본전이죠. 이런 보상책이 없었다면 애드센스만큼의 수익이 나와야 하니까 불안하겠지만 1/3만 나와도 실패는 아니니까 마음 편하게 테스트할 수 있어요.
게다가 새로 시작하는 서비스라서 이벤트도 합니다. 자동차도 주고 목표를 달성하면 얼마를 더 주고 하는 이벤트가 많이 있지만, 그거야 정말 잘 나가는(?) 몇 분에게만 해당하는 거니까 신경 끄고요.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게 타임보너스의 더블 보너스예요.
Double Bonus
리더스타임 가입 후 광고 게시를 통해 90일 안에 3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발생시키면 30만 원을 보너스로 지급합니다.
참고 : 회원가입 후 90일 동안 35만 원 수익 발생 시 총 65만 원을 지급. 단 90일 안에 미션 성공시 최초 1회만 지급합니다.
90일에 30 만원이면 하루 3,000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거든요. 이 정도는 충분히 해볼 만하잖아요.
위에 얘기했던 3배 보상과 더블 보너스 이벤트 믿고 한 번 테스트해 보려고요. 가능하면 3배 보상이 주어지는 이달 말까지는 테스트해 볼 생각이지만 수익이 영 아니다 싶으면 일주일 만에도 끝날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저처럼 이 두 가지 믿고 테스트해볼 분 있으면 한 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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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자 분석 - Windows XP 사용자 비율
오늘 신문에 [이슈분석] 윈도XP 지원 종료, 한 달 앞으로…제 2의 `y2K` 사태 오나라는 기사가 올라왔어요. 이제 XP 지원기간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준비가 부실하다는 거죠.
그래서 블로그 방문자 중에 XP 사용자가 얼마나 되는지 구글 애널리틱스로 살펴봤어요. 이런 거 볼 때 확실히 좋은 도구예요. 물론 네이버 애널리틱스로 확인할 수도 있는데 이건 항목을 바꾸면 지정한 날짜가 계속 바뀌는 문제가 있어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반응형 스킨으로 바꾸기 전에 한 번 확인해 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운영체제보다는 IE 버전이 중요했던지라 대충 보고 넘어갔거든요. 이번에는 운영체제와 IE 버전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봤어요.
Windows XP 사용자 비율
방문자들의 운영체제를 본 건데 안드로이드가 66%, iOS가 7%나 되네요. 모바일 유입이 70%가 넘어요. 이에 비해 Windows의 비율은 26%를 겨우 넘었어요.
Windos 사용자 비율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죠. Windows 7이 가장 많고 그다음이 바로 문제의(?) XP가 24%로 2위예요. 대부분의 데스크탑에서 Windows를 사용한다는 걸 고려해보면 컴퓨터 사용자의 24%가 Windows XP를 사용한다고 해석할 수 있어요. 상당히 높은 비율이죠.
모바일을 포함한 전체 사용자 중 Windows XP 사용자 비율을 따지면 6% 정도 되는군요.
이번에는 브라우저 버전이에요. 그런데 안드로이드 브라우저가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네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기본 설치된 브라우저를 말하는 것 같기는 해요. 그리고 크롬은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는 크롬인지 모바일 앱 크롬인지 아니면 둘을 섞어놓은 건지 모르겠고요. 어차피 이번 보고서의 목적은 IE 사용자를 알아보는 거니까 별 의미가 없긴 하지만요. IE가 21% 예요.
IE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봤어요. 8.0 사용자가 가장 많아요. 33%나 되죠. 7.0 사용자도 20%가 넘어요. 심지어 4.0 사용자도 있네요. 8.0은 전체 비율로 따지면 7%가 조금 넘어요. Windows XP에서 지원하는 가장 높은 버전이라고 치면 위에서 본 XP 사용자 6%보다 조금 높은 수치죠. 아마도 더 Windows 7, Windows 8 사용자 중 일부가 IE를 업데이트하지 않고 그냥 사용하는 가 봅니다.
그런데 IE 7.0이 높은 건 의외네요. 아마 본인이 사용해야 하는 어떤 프로그램이 7.0을 이용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던데 그런 경우일 것 같아요.
아직 Windows XP - IE 7, 8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걸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지금 반응형스킨을 사용하고 있는데 IE 8 이하 버전에서는 원래 의도했던 대로 화면이 나오지 않죠. 이 때문에 반응형 스킨을 사용하기를 꺼리는 분들이 꽤 있어요. 저야 모바일 사용자가 많아서 반응형 스킨으로 바꿨지만 데스크탑 사용자를 고려한다면 XP - IE 7, 8 사용자가 많다는 사실을 봤을 때 반응형 스킨으로 바꾸는 건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사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브라우저별로 지원하는 HTML 태그나 CSS 버전이 달라서 애를 먹는 경우도 많아요. 여러 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블로그를 만든다는 게 엄청 어렵거든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최신 버전의 운영체제와 브라우저를 이용해줬으면 하는 게 블로거로서의 입장이죠. 그럴 수 없다면 IE가 아닌 다른 브라우저의 최신 버전을 사용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XP 사용자가 얼마나 줄어드는지 다음 달에 한 번 더 확인을 해봐야겠어요.
블로그 바로 가기 홈 화면에 추가
보통 원하는 사이트에 접속할 때는 즐겨찾기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브라우저나 앱을 먼저 실행시킨 후에 몇 번의 클릭을 해서 접속해야 하죠.
보통 앱을 설치하게 되면 홈 화면에 바로 가기 아이콘이 생기는데 이처럼 자주 가는 사이트나 웹페이지의 바로 가기를 만들어 사용하면 훨씬 더 쉽고 빠르게 해당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어요. PC에서 자주 가는 사이트는 홈에 바로 가기를 만들기도 하잖아요. 그거랑 같은 거죠.
블로그 바로 가기 앱 만드는 방법이 블로그 운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면 이 방법은 블로그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에요. 방법은 어렵지 않으니까 금방 따라할 수 있어요.
블로그 바로 가기 홈 화면에 추가
먼저 휴대전화에서 브라우저나 네이버, 다음 같은 앱을 실행하세요. 홈화면에 추가할 사이트 또는 페이지에 접속하세요. 아래 그림은 수학방에서 중3 수학 목차 페이지입니다.
그림의 제일 오른쪽 아래에 보면 "…"이 있어요. 사용하는 브라우저나 앱에 따라 오른쪽 아래가 아니라 오른쪽 위에 있기도 하고 위치는 다를 수 있어요.
"…"을 누르면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서 "홈 화면 추가"를 선택하세요.
"홈 화면 추가"를 누르면 바로 가기를 만들 수 있는 창이 열려요. 여기에 사용할 이름을 적고 추가를 누르세요.
위 과정을 마치면 홈 화면에 아래 그림처럼 바로 가기 아이콘이 표시된 걸 볼 수 있어요.
이제 홈 화면에서 "중3 수학 목차" 아이콘을 선택하면 지정했던 중3 수학 목차 페이지가 열리게 되는 거죠.
특정 사이트 가려고 앱 실행시키고 북마크 창 열어서 선택하고 하는 과정을 단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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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대체 광고 - 니트머스 AD
니트머스 AD는 한때 "구글 애드센스 7까지 달기"라는 이름으로 관심을 끌었던 Google ADX 광고입니다. 따라서 구글의 애드센스가 기본으로 나오죠. 그런데 이번에 구글 애드센스 외에 이베이와 엔비즈의 광고까지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광고 네트워크가 늘었으니 광고의 수도 더 늘었을 테고 그렇다면 광고 수입도 늘어나지 않을까 싶어 소개해드립니다.
신규 가입 블로그는 애드센스는 노출되지 않고 이베이와 엔비즈 광고만 노출된다네요. 저처럼 기존에 가입했던 블로거는 애드센스까지 나옵니다.
전에 니트머스의 광고를 사용했었는데 애드센스만 나올 때였는데도 리얼센스나 스폰서애드보다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어요. 물론 애드센스보다는 낮았습니다. 지금은 광고 네트워크가 늘었으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광고가 너무 많은 듯하여 지금은 애드센스만 3개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테스트해보고 애드센스보다 수입이 더 많이 나온다면 바꿀 거예요.
애드센스 계정 정지된 분들도 사용할 수 있어요.
니트머스 AD에 대해서 설명은 아래 그림을 보세요.
가장 궁금한 건 수입금 지급 절차겠죠.
1일부터 31일까지의 수익금이 $100을 넘으면 다다음달 10일에 세금(3.3%)을 제외하고 차액을 입금해줍니다. 전에는 $30였는데 올랐네요. 예를 들어 1월 1일 ~ 31일까지의 수입이 $100을 넘으면 4월 10에 입금되는 거죠. 한 달에 $100가 안 되면 이월되어 다음 달 수입과 함께 지급되고요.
통장 사본과 신분증을 보내주면 수익금을 통장으로 바로 넣어주기 때문에 애드센스처럼 매번 은행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따로 지급 요청을 하지 않아도 기준액을 넘으면 자동으로 넣어주니까 정말 편하죠.
광고 크기는 애드센스의 광고 크기와 같아요. 단 최근에 나온 300x600, 970x90, 320x100은 안됩니다. 320x50은 되네요.
니트머스 AD를 사용해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신청해보세요.
니트머스 AD FAQ
- 니트머스 AD는 어떤 광고인가요?
다양한 네트워크 광고를 송출하여 매체에 최적의 온라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광고솔루션입니다. 현재 구글, 이베이, Nbiz의 네트웍광고를 일괄 송출하고 있습니다. - 니트머스AD중 Google의 네트웍 광고도 표시 됩니까?
네 맞습니다. 여러 네트웍광고중 구글 네트웍 광고도 송출이 되어지며 기존 애드센스와 병행이 가능합니다. - 어떤 형태로 광고를 진행합니까?
니트머스 AD는 광고를 중계송출하는 역할을 담당하므로 다양한 디스플레이광고의 광고정책에 따라 온라인 광고가 진행됩니다. 예) 구글 네트웍 광고의 경우 구글의 정책을 따릅니다. - 니트머스 AD 평균단가는 얼마인가요?
평균단가는 저희가 정하는 것이 아니고 광고주들의 RTB에 의해 이루어지기에 얼마라고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 리포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나요?
매체가 직접 실적을 확인 할 수 있는 리포트 관리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부 관리툴은 개발중) - 니트머스는 무슨 일을 하나요?
광고 송출을 담당하며 매체의 등록 및 관리, 정산업무를 진행합니다. - 스크롤배너,플로팅 형태로 배너 노출이 가능한가요?
네트웍광고매체에 따라 정책상 플로팅, 스크롤, 팝업, 레이어등의 변칙광고는 엄격하게 제한됩니다. 변칙 광고 적발 시 해당매체는 블록 당할 수 있습니다. 단, ebay와 Nbiz의 경우 스크롤배너와 쉐이프팝업은 별도협의후 진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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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바로가기 앱 만드는 방법
요즘 모바일이 대세라서 블로그 유입의 대부분이 모바일에서 발생하고 있어요. 그런데 모바일 유입의 문제는 지속성이 떨어진다는 거죠. 대부분이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는 뜨내기 방문객이에요.
PC에서는 즐겨찾기나 네이버 캐스트 등을 발행해서 계속해서 유입을 이끌어 낼 수 있어요. 물론 모바일에도 앱을 설치해서 즐겨찾기 등을 추가할 수 있지만 그렇게 유입되는 경우는 별로 없죠.
가장 좋은 방법은 배경화면에 바로가기 앱을 등록하는 건데 앱을 만드는 게 쉬운 게 아니잖아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에 딱 좋은 블로그 바로가기 앱을 클릭 몇 번으로 만들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블로그 바로가기 앱 만드는 방법
위 링크를 클릭해서 사이트에 로그인하세요. 새로 가입해도 되고 페이스북 아이디로 로그인해도 됩니다.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만들어진 앱을 볼 수 없어요.
블로그를 앱으로 만들 거니까 중간쯤에 있는 "Website"를 선택하세요.
그림처럼 입력 칸에 원하는 내용을 쓰고 마지막의 "CREATE APP"을 누르세요. 오른쪽에 있는 휴대전화 모양의 그림을 클릭하면 미리보기를 할 수 있어요. 아이콘을 다른 그림을 입력했는데 안 바뀌는 것 같네요.
다 끝났어요.
앱을 다 만들었으면 "DASHBOARD"가 열리는데 그곳에 앱을 내려받을 수 있는 주소가 나와요. 클릭하면 앱을 내려받을 수 있는 페이지가 열립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내려받아서 설치할 수 있어요.
단순히 바로가기만 만들어주는 앱이라서 다른 기능은 전혀 없어요.
무료이고 너무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거라서 광고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광고도 없습니다. 앱의 다운로드수가 일정한 수를 넘으면 프로모션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좀 더 찾아봐야겠네요.
어찌 됐든 무료인데다 광고도 없고 클릭 두 번으로 바로가기 앱을 만들 수 있다는 건 참 좋네요.
애드센스 문제
이 블로그 바로가기 앱은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분들은 쓰면 안 된다는 겁니다. 이 앱은 블로그를 바로가기만 하는 게 아니라 자체 브라우저를 통해서 블로그를 열거든요. 애플리케이션 안에 애드센스를 노출하는 건 애드센스 정책 위반이에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 광고 게재
현재 툴바,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등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 Google 광고 또는 검색용 애드센스 검색창을 게재할 수 없습니다.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을 준수하려면 웹 기반 페이지에만 Google 애드센스 코드를 구현해야 합니다.
따라서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분들은 사용하지 마세요.
지금 저도 처음이라 아직 잘 모르겠는데, 대시보드에 보니까 여러 설정이 있더라고요. 이런 설정들을 조절하면 어쩌면 앱이 아니라 스마트폰의 내장 브라우저로 페이지를 열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만약 (애드센스 없는) 첫 화면만 이 앱으로 연결하고 그 이후의 페이지 이동은 스마트폰 내장 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있다면 애드센스 정책 위반도 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도움말을 잘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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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방 모바일 유입, 수입 분석
지난주에 스킨을 반응형 스킨으로 바꾸면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구글 웹로그 분석과 네이버 애널리틱스 통계를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그동안에 모바일 웹에서는 통계를 사용할 수 없어서 답답한 게 있었거든요. 그냥 애드센스의 모바일 노출 수를 보고 대충 예상하는 정도였어요.
반응형 스킨에서는 이런 통계 도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기념으로 통계 분석을 한 번 해봤어요. 이전에 예상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조금 더 세부적으로 통계를 낼 수도 있고 몰랐던 사실까지 몇 가지가 있어요. 그리고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스킨의 일부 구조를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도 깨달았고요.
잘 모르는 상태에서 예상만으로 운영하는 것과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해서 콘텐츠의 구조, 상태를 수정하는 건 차이가 있네요.
모바일 유입, 수입 분석
일주일 동안 유입 경로를 봤는데, 모바일이 70%, PC가 30% 정도 되네요. 애드센스의 노출 수로 예상했을 때는 75 : 25 정도일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별 차이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모바일의 비중이 엄청나게 높네요. 모바일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 반응형 스킨으로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위는 네이버 애널리틱스, 아래는 구글 웹분석로그의 통계입니다.
운영체제별 통계입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는 PC와 모바일 기기의 운영체제를 한꺼번에 나타내고 있고, 구글 웹로그 분석은 모바일 운영체제만 따로 표시한 겁니다. 안드로이드가 절대다수네요.
구글 웹로그 분석에서는 기기별 통계도 확인할 수 있어요. 아이폰은 버전에 상관없이 하나로 보여주는데 갤럭시는 버전뿐 아니라 통신사까지도 구분해서 보여주는군요.
유입은 모바일과 데스크톱이 70 : 30이지만 수입은 반대로 30 : 70 정도 돼요. 모바일에서의 클릭률은 별로 높지 않고 단가도 PC보다 많이 낮으니까요.
모바일 수입만 놓고 보면 유입수에 대비해서 아이폰에서의 수입이 많았습니다. RPM이 웬만한 데스크톱 광고만큼의 수입이죠. 아이폰이 화면이 작아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 클릭이 많이 발생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태블릿의 RPM이 데스크톱보다 더 높게 나오는 것도 같은 이유일 거예요. 태블릿이 화면은 더 작은데 광고는 데스크톱과 같은 광고나 나오니까 화면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영역이 더 넓어지고 더 많은 관심을 끌게 되지요.
반응형 스킨으로 바꾼 후에 이렇게 모바일과 태블릿에서의 통계를 확인할 수 있고 또 PC의 통계와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유입이 많은 기기에 맞게 콘텐츠와 광고의 배치를 조금 더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그냥 대충 예상만 했던 모바일의 유입 정도를 직접 확인했다는 것도 큰 수확이고요.
쓰면 쓸수록 반응형 스킨으로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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