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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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퍼플 정산 기능 보완하기2014.03.05
링크프라이스 사용자지정값 u_id 활용하기
교보문고에서 제가 만든 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보문고의 보고서는 실시간이 아니고 열흘 정도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실시간 보고서를 보고 싶어서 링크프라이스의 사용자 정의 링크를 만들어서 활용하고 있어요. 그래도 정확하게 열흘이 아니라서 이게 딱 맞아 떨어지지는 않지만 그대로 언제쯤 수익이 정산되는지 대충 짐작은 할 수 있죠.
저야 교보문고의 보고서를 대체하기 위해서 사용하지 링크프라이스가 목적이 아니니까 별 상관은 없지만, 링크프라이스를 통해서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라면 링크프라이스의 여러 기능을 잘 이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링크프라이스의 사용자 정의 링크에서 사용자 사용자지정값 u_id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게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인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죠. 먼저 사용자지정값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볼까요?
사용자정의 링크를 만드는 화면이에요. 사용자지정값이라는 입력칸이 있어요. (링크프라이스 사용자정의 링크 만드는 방법)
사용자정의 링크를 만드는 페이지에 나오는 사용자지정값에 대한 설명이에요.
사용자자지정값(u_id): 리워드태그를 사용하시면 리워드리포트를 통해서 어필리에이트 웹사이트의 어느 회원이 구매 또는 가입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원제로 운영하신다면, 리워드 태그를 사용하여 회원별 실적을 확인하십시오. "저장"에 체크하시면 리워드태그 값을 자동입력 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예: 회원아이디가 $member_id 이고, 서버스크립트가 PHP일때, <?=$member_id?>를 저장하고 사용가능)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죠? 일반 블로거라면 굳이 알 필요는 없어요.
간단히 말하면 링크에 아이디를 부여해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보고서에서 해당 아이디를 통해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죠.
링크프라이스의 보고서는 어떤 상품이 판매되었는지를 알려줍니다. 그런데 어떤 링크를 통해서 상품이 판매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없죠. 이걸 알려주는 게 사용자지정값(u_id)예요.
링크프라이스의 보고서 보면 제일 오른쪽 끝에 있는 T(상품별 보기)를 선택하세요. u_id로 검색할 수도 있어요.
보고서가 나오는데, 오른쪽 끝에 u_id가 있어요.
제가 사용자정의 링크를 만들 때, 1학년 1학기는 u_id를 11, 2학년 1학기는 21, 3학년 1학기는 31, 3학년 2학기는 32, 3학년 1, 2학기 통합은 30으로 정했어요.
보고서의 두 번째 줄에 있는 "수학방의 중등수학 3"은 u_id가 30으로 제가 지정한 u_id와 일치해요. 즉 제가 지정한 링크를 클릭하고 교보문고에 접속해서 그 페이지에 있는 상품을 산 거죠.
보고서의 가운데에 있는 "수학방의 중등수학 1-1"은 원래대로라면 u_id가 11이어야 하는데, 31이죠? 이 말은 31이 나타내는 3학년 1학기 링크를 타고 교보문고에 접속한 다음에 1학년 1학기 책을 샀다는 뜻이에요. 클릭해서 접속한 페이지와 실제 책을 산 페이지가 달라요.
이 외에도 제 링크를 클릭해서 다른 소설책을 사는 경우도 있고요.
이처럼 사용자지정값은 링크에 아이디를 붙여서 관리할 수 있어요.
링크프라이스의 사용자링크가 단순히 내가 링크한 페이지의 상품이 팔리는 게 아니라 다른 상품을 팔 수도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죠. 그렇다면 어떤 페이지로 이어지는 링크가 더 효율적인지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죠.
예를 들어 온라인 쇼핑몰에서 티셔츠 판매 페이지로 바로 가는 링크와 티셔츠 목록이 나열된 페이지로 가는 링크 두 개가 있다고 해보죠. 일반적인 보고서라면 단순한 판매량만 나오지만 두 링크를 만들 때 u_id를 지정한다면 어느 쪽으로 접속을 유도할 때 더 많은 상품이 판매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더 효과가 좋은 링크를 사용해야겠죠.
단순한 링크 주소라도 효과가 다르니까 이런 방법을 통해서 더 효과가 좋은 링크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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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퍼플을 이용해서 책을 낸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종이책을 만드는 게 딴 세상 얘기는 아니라는 것도 알았고 다른 사람이 내가 만든 책을 돈을 내고 사간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합니다. 많이 팔리는 건 아니지만 사가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죠.
그런데 교보문고 퍼플의 보고서 기능은 너무 부실해요. 책 판매 부수, 금액 정도만 확인할 수 있거든요. 그나마 책을 산지 열흘 정도가 지난 뒤에야 확인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보고서 기능을 보완하고자 링크프라이스와 연계하는 방법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아주 훌륭한 보고서는 아니지만 둘을 연계하면 그래도 지금보다는 훨씬 좋아진 보고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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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퍼플의 POD는 전문 작가가 일반 아닌 개인이 종이책을 출판하기에는 가장 좋은 서비스인 건 확실합니다. 이것저것 할 것 없이 그냥 원고만 써서 제출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정산보고서가 블로거들이 사용하는 광고 매체의 보고서에 비해 기능이 너무 없어요.
특히 POD는 책을 산 날이 아니라 배송받은 다음 날 결산이 되니까 시차도 생기고요. 그나마 이 시차도 8일이면 8일, 10일이면 10일이 아니라 8 ~ 10일 사이의 시차죠. 그래서 약간 답답함이 있어서 다른 방법이 없나 찾던 중에 링크프라이스의 사용자 정의 링크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링크프라이스의 사용자 정의 링크는 링크프라이스에 있는 머천트 중에 사이트의 메인페이지가 아닌 특정 상품 페이지로 이동하는 링크를 말해요. 다른 링크와 마찬가지로 사용자정의 링크를 통해서 클릭하거나 상품을 사면 그 횟수와 비율을 알 수 있어요.
그러니까 자기가 만든 책의 교보문고 주소를 이용해서 사용자 정의 링크를 만들면 링크프라이스의 통계를 사용할 수 있는 거죠.
사용자정의 링크 만드는 방법은 링크프라이스 사용자정의 링크 만들기에 소개해 놓았습니다.
링크프라이스 3월 4일 보고서를 보죠. 12번의 클릭이 있었고 그중 1건의 구매가 있네요. 구매율은 8.33%고요.
보고서의 "T(구매건별)"를 눌러보면 조금 더 자세한 보고서를 볼 수 있어요. 판매시간과 상품 코드를 볼 수 있어요. 사용자정의 링크를 만들 때 u_id를 입력했다면 이 아이디를 통해서 어떤 상품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물론 상품코드와 교보문고의 책 판매 페이지 주소를 비교해도 어떤 책이 팔린 것인지 확인할 수도 있고요.
만약에 이게 없었더라면 이 판매 결과는 교보문고 퍼플 판매 정산조회 페이지에 3/12, 3/13, 3/14 셋 중 하루에 정산된 걸로 표시될 거예요.
물론 책이 언제 팔렸는지 안다는 건 아무 의미가 없을 수도 있어요. 교보문고에서 돈을 떼먹는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제가 낸 책인 학습 교재는 학기가 시작할 때나 방학처럼 특정 시기에 판매가 집중된다는 걸 생각해보면 열흘 가까운 시차라면 그것도 일정하지 않은 시차라면 판매를 예측하는데 어려움이 많아요.
특히 블로거라면 매일매일 광고 클릭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확인하는 습관이 있어서 이런 보고서는 굉장히 중요하죠.
퍼플을 이용해서 책을 판매하는 분 중에 실시간 보고서가 필요하다면 이런 방법도 활용해보세요. 혹시 다른 방법이 있으면 공유도 부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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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수입 내는 분들은 CPA 사이트인 링크프라이스를 이용하실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블로거 대부분이 머천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배너와 링크를 그냥 블로그 메인페이지에서만 사용하죠. 이런 형태의 배너에서는 수입이 발생하기가 쉽지 않아요.
때로는 본인의 블로그와 어울리는 배너를 만들고 싶거나 메인페이지가 아닌 다른 페이지로 링크를 걸고 싶을 때도 있거든요. 그럴 때 유용한 방법이 사용자정의 링크예요.
특히 사용자정의 링크는 블로그 메인이 아니라 후기나 추천 글을 쓸 때 그 효과가 훨씬 더 좋은 링크입니다. 글과 상품 링크가 가장 잘 조화로울 수 있도록 글을 작성할 수 있거든요.
링크프라이스 사용자정의 링크 만들기
사용자정의 링크를 사용할 때 가장 좋은 점은 해당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가 아닌 특정페이지로 연결할 수 있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지마켓에서 옷을 사고 후기를 남길 때 지마켓 메인 페이지가 아닌 실제 옷을 구매했던 상품 페이지로 링크를 거는 거지요. 상품으로 바로 가는 링크와 구매 후기가 함께 있다면 제품을 살 확률이 더 높아지겠죠?
머천트에서 이벤트를 하는 경우도 있을 텐데 메인페이지가 아니라 이벤트 페이지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면 이벤트 참여율이 높아질 거예요.
글의 주제와 방문자의 특성에 잘 맞는 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게 사용자정의 링크를 이용한다면 블로그 수익을 늘릴 수 있어요.
때로는 머천트에서 제공하는 배너가 자신의 블로그 디자인과 잘 맞지 않을 때도 있을 거예요. 그럴 때 블로그 디자인에 맞게 새로운 배너를 만들고 이 배너에 사용자정의 링크를 삽입할 수도 있고요.
사용자정의링크는 링크프라이스 홈페이지상에서 제공하는 배너 등의 링크와 별도로 본인이 직접 원하는 특정 상품이나 특정 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링크타입에 따라 배너링크,텍스트링크 혹은 링크프라이스 코드로 변환된 URL만 별도로 생성할 수 있으며, 머천트 ID 입력 유무에 따라 크게 TYPE01과 TYPE02로 나뉘어집니다.
사용자정의 링크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바로 연결하고 싶은 특정페이지의 주소만 알면 됩니다.
링크프라이스에 로그인한 다음 광고 가져가기 - 서비스별로 찾기 - 셀프서비스를 선택합니다.
타입은 두 가지가 있는데요. Type1은 해당 상품의 주소를 입력해서 바로 사용자정의 링크를 만드는 거고, Type2는 머천트를 선택한 후에 상품 주소를 입력해서 사용자정의 링크를 만드는 거예요. 근데 사실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여러 사용자링크를 만들 때 사용자지정값(u_id)을 지정하면 보고서에서 상품별 판매 내역을 확인할 때 편리해요. 타겟 URL에 특정 페이지 주소를 붙여넣으세요. 링크를 저장해 놓으면 나중에 타겟 URL을 바꾸거나 여러 설정을 수정할 수 있으니까 웬만하면 체크하세요. 숏링크는 이름 그대로 짧은 주소를 만드는 거예요.
만들어진 링크는 글을 쓸 때 넣어도 좋고 어디든지 사용할 수 있어요.
머천트 메인 페이지로 갈 때는 여러 가지 제약이 있지만 특정한 상품으로 가는 링크를 활용하면 무궁무진한 활용법이 있을 거예요. 많이 활용해보세요.